"리스트" 최대의 소품집인 [순례의 해]는 전 4집 26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음반은 "리스트"가 1837년 여름 이탈리아에서 본 풍경과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에서 받은 인상을 피아노를 통해서 음악화한 제 2년 [이탈리아]를 연주하고 있다. 널리 알려진 7번째 곡, 『단테 소나타』는 "리스
트"가 "단테"의 『신곡』을 읽고 쓴 곡으로 두 개의 테마 즉, 지옥의 괴로움과 프란체스카 다리미니의 사랑 이야기로 이루어졌다. "존 나카마추"의 화려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연주가 일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