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델러" 이후 최고의 카운터 테너로 손꼽는 "안드레아스 숄"은 "가디너", "크리스티", "헤레베허" 그리고 스승인 "르네 야콥스" 등 오늘날 고음악과 바로크의 최고 권인자들과 많은 연주와 녹음을 해 왔다. 그의 안정감 있
고, 탁월한 미성은 북받치는 내부의 슬픔을 절제된 감정처리로 표현내고 있어 경건하고 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킨다. "숄"은 여운이 가장 아름다운 가수 중의 한 사람으로 류트와는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지고 있어 그의 노래는 참으로 아름답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