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그 마르지않는 창작의 샘
2006년 16곡 이라는 근래 보기드문 많은 곡으로5집 정식 음반에 꽉꽉 채워 내었던 그들
군대라는 공백 동안의 목마름을 창작이라는 물로달래듯 많은양의 곡으로 앨범을 발표한 그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목마름은 5집에서 그치지않는다.
정식 음반과 함께 디지털 싱글시대가 열린지금 또다시 나올 정식음반과의 간극 사이를 잇는 싱글 음악들이 연이어 포문을 열것이다.
왜냐하면 크라잉넛 그 창작의 샘이 터졌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한모금이 안녕고래이다.
기타리스트 이상면의 노래로 전형적인 펑크풍의 노래이다.
하지만 문제제기만 하고 외치던 시절을 지나 사람들의 감정을 어루 만지려는
규정할수 없는 시선을 담담히 내포하고 있다.
어느날 아침 고래들이 해안으로 올라와 사망한 뉴스에 놀라 만들게 되었다는
노래로 어려운 경제와 현실에 치어사는 현대인들을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가현실을 털어 버릴수 있게 하는노래.
고래의 죽음역시 어둠과 슬픔의 톤이 아닌 밝음과 맑음 역설적표현의 정서로 어지러운 현실을 주의 환기 시키고 있다.
2007년 그들은 마르지 않는 샘물을 여전히 퍼 나를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