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정통 하우스뮤직을 구사하는 2인조 그룹 '로맨틱 카우치 "ROMANTIC COUCH"'의 첫 번째 앨범유희열의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앨범 [A WALK AROUND THE CORNER]에 참여하면서 처음 만난 '전자맨' 노건호와 'JADE' 김지혜 두 사람이 2004년 결성한 혼성 하우스 그룹. 2005년 8월 한일합작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앨범 [EASTRONIKA EPISODE]시리즈의 한국측 프로듀서를 맡은 롤러코스터의 지누가 로맨틱 카우치에게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한다. 당시 참여한 일본측 라인업으로는 LITTLE BIG BEE, JAZZTRONIK, STUDIO APARTMENT, SUNAGA T EXPERIENCE, YUKIHIRO FUKUTOMI, KYOTO JAZZ MASSIVE, KONISHI"FROM PIZZICATO FIVE"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하였고, 한국측 라인업으로는 롤러코스터의 지누, CASKER, ASTROBITS, 달파란, SAINTBINARY, DJ JINWOOK 등 역시 매니아들이면 알만한 한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로맨틱 카우치는 'STAR LOOP IN SEOUL REMIX'와 'DELUX'라는 두 곡을 발표하면서 일본 팬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는데 그들의 2곡이 일본 최고의 트렌드세터라 할 수 있는 시부야FM에 방송된 직후 일본 팬들로부터 리퀘스트가 쇄도하는 등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게 된다. 이후 일본의 각 음악잡지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으나 아직 한국에서 정규앨범조차 발매하지도 못한 로맨틱 카우치는 인터뷰를 고사하고 이후 자신들의 첫번째 정규 앨범에 전력을 다한다. 일본 일렉트로닉 씬의 간판 레이블 FLOWER RECORDS의 대표이자 클럽DJ, 라디오DJ로 활동하고 있는 재일교포 서영철의 도움으로 일본 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참여한 로맨틱 카우치의 첫번째 앨범은 레코딩과 믹싱 과정을 서울과 도쿄의 최고 스튜디오와 최고의 엔지니어를 통해 제작된 한국 최초의 정통 하우스라는 실험적인 음반이다. 그리고 2007년 1월 그들의 첫 번째 앨범이 드디어 세상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