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 "카라얀"이 1953년과 54년 사이 이탈리아에서 정력적인 활동을 할 당시의 희귀한 기록으로서 역사적, 사료적으로 가치가 높은 음원들이다. 라 스칼라에서의 오페라 활동 외에 콘서트 지휘자로서도 맹활약을 떨쳤던 그의 뜨거운 카리스마가 여기저기서 용솟음친다. 무엇보다도 "브람스"와 "베토벤&
quot; 교향곡 연주는 정교하지는 않지만 순간적인 뜨거움이 휘몰아치는 외향적인 연주이며, "안다"와의 협주곡들은 그들의 유럽 레코딩과는 전혀 다른 맛을 자아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