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편안한 Easy Listening Music, 서문탁 6집 "Leap Of Truth"
국내 여성 락 보컬리스트를 이야기하면 손가락을 셀 필요 없이 먼저 떠오르게 하는 가수 “서문탁” 이라는 이야기가 대중들 사이에서 화재 되었을 만큼 그녀를 기억하는 대중음악 팬들이 많다. 또한, 그녀의 팬들은 다분히 가수 서문탁이 매니아적인 강한 이미지를 연상 시키는 만큼 일반적인 여성 보컬리스트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며, 그녀의 팬들도 가수 서문탁만큼 음악을 사랑하고 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팬들의 생각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는 항상 자신의 정규앨범을 작업 할 때 락의 정통성과 보다 락 음악을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서려고 수많은 고심과 심혈을 기울인다. 전자는 그녀 자신의 팬들을 위해서이며, 후자는 아직은 락 음악을 어렵게 느끼고 있는 대중음악 팬들이 있기 때문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뒤로 하고 그녀의 음악에 많은 팬들이 공감을 하는 것은 바로 락음악과 그녀가 만들어내는 바로 서문탁만의 음악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이번 서문탁 자신의 여섯번째 정규 새 앨범은 정통 락음악을 기반으로 소프트한 락 위에 국내 대중음악 팬들이 좋아하는 발라드 스타일의 느낌을 입혀 놓으며, 거칠게만 느껴질 락 음악을 보다 부드럽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퍼플색 빛깔의 자신만의 음악적 그림을 그려보았다. 가수 서문탁의 여섯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가거라 사랑아’ 은 ‘ 사랑 결코…..’ 를 작사, 작곡한 박세준, 이영준 콤비가 다시 한번 그들의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해 탄생한 음악으로 점점 고조되어가는 웅장 편곡과 멜로디, 그리움과 후회로 회한적인 느낌을 가지며 터져나오는 그녀 특유의 샤우트 창법을 토대로 시원스런 보컬은 오히려 락적인 시원스럽다는 것 보다 사랑때문에 절규하는 애절한 느낌을 더 주고 있어 타이틀 곡으로서 손색이 없는 음악적 느낌과 대중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전부 잡아 놓은 듯 한 느낌이다. 여기에 1번트랙 ‘Bye,Bye,Bye’ 와 5번 트랙 ‘Yes Man’ 은 서문탁의 ‘사민인곡’ 을 작곡한 표건수씨의 곡으로 경쾌한 템포와 브라스 편곡이 돋보이는 트랙들이며, 60~70년대 빅밴드의 음악을 듣는 듯한 착각을 들게한다. 여기에 서문탁의 성숙한 테크니컬한 보컬이 라이브 바에서의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7번 ‘각인’과 10번’사미인곡’은 리메이크 곡으로서 그녀만의 락 보컬 다운 파워풀한 모습과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으며, 여기에 서문탁이라는 한층 무르익은 음악적인 성숙함을 들려주고 있다. 2번 ‘ 내가 더 사랑하니까’ 는 소프트한 R&B 스타일의 음악으로 젊은 층에 호소하기 좋은 곡이며, 이밖에 ‘흔적’ , Davin Lee의 모던한 톤과 특이한 리프가 돋보이는 ‘바람처럼,파도처럼’, ‘기억을 자르다’ , 슬픈 노랫말이 음악의 느낌에 힘을 실어주는 ‘ 하늘이 준 인연은 아니지만’ , 서문탁 자신의 자작곡 ‘ 질러 탁에게’ 라는 트랙까지 대중들에게 소프트 락 음악을 토대로 한 이지리스님 계열의 스타일로 보다 폭 넓은 음악과 친숙한 느낌을 가진 앨범을 들고 대중 앞에서 다시 한번 그녀의 파워풀하며, 때로는 감성적인 가창력과 라이브 무대를 기대해 본다. .... ....
<1절>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네 바로 어제처럼 그렇게 가깝게 느껴져 때론 기쁨에 때론 슬픔에 울고 웃어야만 했던 그 날들 워 시간이 다가와 이별이 다가와 험한 세상 너없는 이세상 홀로 가야 하겠지 미련은 없어 Bye Bye 너에게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지만 소중한 추억이여 안녕 이제는 Bye Bye my love 눈물은 보이지마 흘리지마 함께 흘린 눈물까지도 안녕
<2절> 사람들은 내게 말을 하지 헤어진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아문다고 하루 또 하루 몇 년이 가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아 워 시간이 다가와 이별이 다가와 험한 세상 너없는 이세상 홀로 가야 하겠지 미련은 없어 Bye Bye 너에게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지만 소중한 추억이여 안녕 이제는 Bye Bye my love 눈물은 보이지마 흘리지마 함께 흘린 눈물까지도 안녕
<Bridge> 이젠 기억속에 희미해진 날들 다시 되돌린순 없겠지만 가슴깊은 곳에 눈물없는 곳에 그 약속이 이루어지길 바래
<후렴> 미련은 없어 Bye Bye 너에게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지만 소중한 추억이여 안녕 이제는 Bye Bye my love 눈물은 보이지마 흘리지마 함께 흘린 눈물까지도 안녕 이제는 안녕 이제는 안녕
만백성에게 고하노니 사랑하며 살 지어다. 대체 무슨 일을 하관대 사랑하지 않고 살아가오 쉬었다 간들 어떨소냐 사랑하며 사는도다 인생이 이리 짧을진대 어찌 사랑맘껏 안하리오 Feel me love me 사람이라면 응당 그래야 하거늘 이렇게 된 세상 어이 할꼬 love for love for love 꼭 그리 하오리다 사랑하며 살고 그안에서 행복을 이룰지니 난 사랑을 하나니 정녕 있는 힘껏 사랑하며 그렇게 살으리오다 그대들에게 이르노니 사랑 속에 살리로다
어찌 혼자 살아가리오로 이제 둘이 함께 가자스라 Feel me Love me 사람이라면 응당 그래야 하거늘 이렇게 된 세상 어이할꼬 love for love for love 꼭 그리 하오리다 사랑하며 살고 그안에서 행복을 이룰지니 난 사랑을 하나니 정녕 있는 힘껏 사랑하며 그렇게 살으리오다
이제야 얻은 내 사랑을 지켜가게 하소서 오 나의 하늘님이여 come on come on 쭉 사랑을 하리라 둘이 함꼐 가는 길일진대 멀다고 힘들소냐 난 사랑에 미친자 꿈에서 난 깨지 않으리라 사랑 안에 살리라
처음 만나 어색한 시간들동안 나 마음 열지 못했죠 꽃이 피고 눈 내려 세월은 흘러 난 익숙해져버렸죠 나의 방황과 이기심과 무심함까지 견뎌내주고 있었죠 나의 수없던 실수와 부족함까지 채워줌을 알게 됐죠 하루하루 또 하루 수많은 날들이 내 앞에 놓여있죠 한걸음 한걸음 더딜지 몰라도 멈추지 않을게요 어떤 시련과 고단함과 절망에도 주저앉지 않을게요 이 순간까지 나의 곁에 함께해준 사랑하는 질러탁 위해 이 순간까지 나의 곁에 함께해준 사랑하는 질러탁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