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김수연이 기존의 클래식 오페라 공연에서 선보여왔던 발성에서 탈피, 아름답고 순수한 미성은 물론 감동의 최고조에 이르는 콜로라투라의 진수!!
◀ 타이틀곡 Angel's Song ㆍ한국적 정서의 대표작 '섬집아기' ㆍ감각적이고 세련된 향취 가득한 나폴레민요 '오 솔레미오'ㆍ영국민요 'Danny Boy' 등 외국 민요와 'Amazing Grace' 등 스탠다드의 향연!!
◀ 멀티풀 아티스트 박종훈 프로듀싱/작ㆍ편곡 ◀ 소프라노계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디바의 탄생! 아름답고 순수한 감성의 콜로라투라 “김수연” 첫 크로스오버 앨범 발표!
클래식의 대중화는 오랫동안 회자된 클래식계의 화두이자 최근까지도 변함없는 숙제로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보이는 클래식 공연과 다채로운 역량을 발휘하는 아티스트의 발굴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팝페라 음악의 등장은 단순히 팝과 오페라의 결합 또는 퓨전이라는 규정된 공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음악 장르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장르가 서로 ‘크로스오버(crossover)’되는 현상은 정통성을 중시하던 클래식 계에도 확산되어 클래식에 대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대중들에게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점차 많아 지고 있다.
9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팝페라는 성악가가 유명한 오페라를 대중적인 팝 스타일로 편곡해 쉽고 편안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친숙한 느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유명한 오페라 곡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음악적인 오리지널리티를 중시한 창작곡들이 많이 발표되는 추세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로는 안드레 보첼리, 사라 브라이트만이 대표적이고 국내에서는 조수미, 임형주 등이 활동하고 있지만 국내 팝페라 시장은 이제 막 씨앗을 틔운 단계라 아직은 아티스트의 수나 음악적인 다양성 면에 있어 미약한 수준이다.
그러한 가운데, 맑고 순수한 감성이 내비치는 소프라노 김수연이 첫 크로스오버 앨범 「Angela」를 발표, 크로스오버계의 새로운 디바의 탄생을 예고한다. 소프라노 김수연은 선화예고 시절 이미 여러 콩쿨에서1위를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의 Franz Donner 교수님의 발탁으로 유학길에 올라 빈국립음대에서 성악을, 동대학원에서 가곡과 오라토리움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98년 대한민국 50주년 ‘오페라 페스티발’의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리골렛토의 '질다’역으로 발탁,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99년 비엔나에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받았으며 2001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역에 이어 2002년에는 예술의 전당과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역을 다시 한번 선보이며 소프라노 계의 신예 스타로 도약했다. 올해에도 8월에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모나역을 맡는 등 국내외의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 선 바 있다.
클래식을 전공하고 정통 오페라만을 해 온 아티스트가 크로스오버적인 발성을 낸다는 것은 쉬운 작업은 아니다. 앨범의 프롤로그에서도 조심스럽게 밝혔듯이 소프라노 김수연은 “무대가 아닌 음반을 통하여 여러분께 다가서는 것이, 클래식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것이 조금은 어렵고 낯설지만 기대감으로 가슴이 충만한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기존 오페라에서 선보여 오던 발성법과 표현력이 달라 크로스오버 음악으로의 도전이 조금은 어려웠지만 자신이 가진 목소리의 장점과 특징을 최대한 표출하고 그 안에 섬세한 감성과 정서를 담기 위해 김수연은 외국의 유명하고 아름다운 민요를 주요 레파토리로 새 앨범 「Angela」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김수연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듣는 외국 민요와 스탠다드 곡의 향연! - 멀티풀 아티스트 박종훈 프로듀싱/작곡/편곡
김수연은 “크로스오버 소프라노”로서 국내 팝페라 시장에서 새로이 포지셔닝하는 의미에서 “Angela(안젤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위한 목표로 앨범 타이틀 역시 「Angela」로 이름짓고 첫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소프라노 김수연이 기존의 클래식 오페라 공연에서 선보여왔던 발성에서 탈피, 새로운 감각을 담은 이번 앨범에서 가녀리고 순수한 미성은 물론 감동의 최고조에 달하는 콜로라투라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클래식과 뉴에이지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멀티풀 아티스트인 박종훈의 프로듀싱 감각 또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자유롭고 유연한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박종훈은 소프라노 김수연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고유한 음색과 개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여러 외국 민요를 편곡하고 2곡의 자작곡을 선물했다.
소프라노 김수연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Angela」에는 박종훈 작곡한 ‘Angel's Song’ ㆍ’I Loved You’ 2곡과 한국적 정서의 대표작 '섬집아기'/감각적이고 세련된 향취 가득한 이태리 나폴레민요 '오 솔레미오'/영국민요 'Danny Boy'와 ‘Green Sleeves’/ 스웨덴 민요 Spread Your Wide Wings /노르웨이 민요 Varsog / 러시아 민요 Alone on the road / 스코틀랜드 민요 작별 등 여러 나라의 고유한 정서가 깃든 민요들이 새롭게 편곡되었으며 이 외에도 에델바이스,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잘 알려진 스탠다드 곡들도 김수연 고유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 .... ....
No skin det sol e høgste Svealia No bli det var, det kjenne e so vel De søng sa tongt kring alle dalasia a synnavinn han kjem a gjer me sel.
Nar sommarn kjem, da bli det fint e fjella, da ska e dit a hør kar bekkjinn søng, a kliv te topps e brattast berjestella a vea tort a tag a tabærløng.
E kjenne lokt ta gras kring alle haua, a sola skin, a bjøllain kling sa kløkt. a tjønninn legg sa blank der e ska laua me berg ekreng, der e kainn sol me trøkt.
adu, a du, kar sart a sælt e stoinna, nar sola skin fra kvite høgda ne. Da væt e var'n han e kje lenger oinna at e far levva slik ein somar te.
Da væt e vesst at bekkjinn legg a venta poinn kalle isa me sa sval ein drekk. Nar hausten kjem a sistkveldskløva henta, da ska e takk for sommarn sa e fekk.
네델란드민요입니다.^^
Vårsøg (봄을기다리며...) 가사독음은...퍼왔습니다.^^
No skin det sol e høgste Svealiå. 노 신 뎃 솔 에 획스테 스베아리오 No blir det vår, det kjenne e så vel. 노 블리 뎃 보르 뎃 셴네 에 소 벨 Det søng så tongt kring alla dalasiå, 뎃 쇵 소 통트 크링 알라 달라시아 å synnåvinn han kjem å gjer me sel. 오 쉰뇨빈 한 솀 모 이에르 메 셀
Når sommar’n kjem, da bli det fint e fjellå, 노르 소만 솀 다 블리 뎃 퓐트 에 퓌엘로 da ska e dit å hør kår bekkjinn søng, 다 스카 에 디트 오 회르 코르 벡쉰 쇵 å kliv te topps e brattast berjestellå, 오 클리브 테 톱스 에 브라타슷 베르예스트엘로 å vea gras å tort å tågberløng. 오 베아 그라스 오 토트 오 톡베르룅
E kjenne lokt tå gras kring alle haua, 에 셴네 록트 토 그라스 크링 알레 헤우아 å sola skin, å bjøllåin kling så kløkt. 오 솔라 신 오 뵐로인 클린 소 클뢱트 Å tjønninn legg så blank der e ska laua 오 셴닌 레그 소 블란크 데르 에 스카 레우아 me berg ekreng, der e kainn sol me trøkt. 메 베르그 에크렝 데르 에 카인 솔 메 트뢱트
Å du, å du, kår sårt å selt e stoinna, 오 두 오 두 코르 소르트 오 셀트 에 스토인나 når sola skin frå kvite høgdå ne. 노르 솔라 신 프라 크비테 획다 네 Da væt e vår’n han e kje lenger oinna 다 뱃 테 본 한 에 셰 렌예르 오인나 at e får levva slik ein sommar te. 앗 테 포르 레바 스릭 에인 솜마르 테
Da væt e vesst at bekkjinn legg å venta 다 뱃 테 베스 탓 벡쉰 레그 오 벤타 poinn kalle isa me så sval ein drekk. 포인 칼레 이사 메 소 스발 레인 드렉 - Når hausten kjem å sistkveldskløva henta, 노르 하우스텐 솀 오 시슷크벨드스클뢰바 헨타 da ska e takk for sommar’n så e fekk. 다 스카 에 탁 포르 소만 소 에 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