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전사들을 위한 신개념 응원송
“승 전 가”(작사 박선희 , 작곡/편곡 주영훈 , 노래 이선일)
한국 국민 누구에게나, 2006년 월드컵은 그 여느해의 그것과는 분명 다른 의미가 있다.
지난 2002년의 4강 신화와 더불어, 축구의 매력과 축구의 기본 인식 자체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애국심과도 같은 존재로 승화되어, 하나의 스포츠를 넘어 온 국민의 축제가 되었다.
그러한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즈음하여 무수히 많은 응원가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각 통신사들 간의 경쟁과 맞물리면서, 여러 버젼의 옷을 입고 지금도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그 가운데 젊은이들의 사이버 공간인 cyworld 에서 회원들만의 응원가를 만드는데 착안하여 2006 태극송을 제작하기에 이른다.
작곡가 주영훈 ((주)CLIMIX)과 cyworld와 공동 제작한 태극송은 지난 4월초부터 이 음악의 가사를 회원들에게 직접 공모하여, 5월초 1등 당선작 “승전가”를 탄생시켰다.
신나는 Rock 리듬과 신선한 string의 선율이 어우러진 “승전가”는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멜로디와, 신세대적인 가사를 담아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깊은 음악성을 지닌 신개념의 응원가로 태어났다.
이 음악의 노래는, 2004년 말 “발자국”이라는 노래로 활동했던 신세대 그룹“T.O"의 리드보컬 출신,”이선일“군이 맡아 20살 어린나이에 걸맞지 않는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목소리로 이 음악의 맛을 더했다.
작곡, 편곡, 코러스에 주영훈 , 기타 함춘호 , 드럼 강수호 , 베이스 이태윤 ,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세션들이 참가하여 “승전가"의 음악성을 높였다.
앞으로 “승전가”는 월드컵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스포츠 및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새로운 개념의 응원가로 널리 퍼져 나갈 것임에 틀림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