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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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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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사람 무슨사연 있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밤에 밤도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맞고 말없이 거니는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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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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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온지 어느덧 몇해 생각하면 마음 설렌다
두고온 그사람 보고싶은 그사람 생각하면 마음 설렌다 앞산 뒷동네에 어제 불던 바람이 고향소식 전해 올때면 나는 하루에도 하루에도 몇번씩 고향처녀 생각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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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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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짖은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마음같이
떠나가는 그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속에 묻어버리고 웃어면서 보내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이슬내린 활주로에 그사람을 멀리보내고 돌아서는 이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찼아오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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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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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 어디갔나 영영 안오시려나
나를 두고 간 님은 지금은 어느곳에 영영 나를 잊었나 무정한 내님아 이대로 영원히 안오신다면 너무나 외로워 나는 어떡해 임아 임아 돌아와 줘요 울리지 말고 돌아와 줘요 낮이나 밤이나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않고 있어요 이대로 영원히 안오신다면 너무나 외로워 나는 어떡해 임아 임아 돌아와 줘요 울리지 말고 돌아와 줘요 낮이나 밤이나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않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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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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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아름답던 추억을 가슴에 안고 나홀로 외로히 걸어 가는 이한밤 별도 숨어 흐느기네 뽀안 귀밑머리 메만지면 뜻겁게 사랑을 맹세 하던 그여인 은 떠나고 그리워 그리워서 밤비를 맞으면 걷는줄 그대 아는가
2. 별처럼 아름답던 눈동자 잃어버리고 나홀로 외롭게 걸어가는 이한밤 달래줄이 누구인가 뽀안 귀밑머리 메만지면 뜻겁게 사랑을약속하던 그여인은 떠나고 빗속에 밤비속에 외롭움 달래면 걷는줄 그대 아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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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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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학교가는솔밭길은 멀고험하여도 투정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나의 졸업식날 홀어머니는 내손목을 부여잡고 슬피우셨소 산새들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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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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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뜨거운 이 눈물이 마를때 까지 나혼자 아주 멀리 떠날까 말까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내 상처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별 없는 이 거리를 생각지 말자 이것이 그대에게 행복이라면 외로워도 내가슴에 스미는 바람 흐르는 눈물 방울 참지 못하고 희미한 가로등은 역에서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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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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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풍기는 오솔길따라
정답게 거닐던 푸른 옛동산 나를 울리네 흐르는 구름속에 떠오른 너의 모습 흐르는 강물속에 그리운 그대여 영원토록 못잊을 옛동산이여 영원토록 못잊을 옛동산이여 푸르른 그 언덕에 뛰놀던 옛친구여 풀피리 불어주던 그리운 님이여 이제는 모두가 옛이야긴가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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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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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나를 좋아한대도 믿을 수 없어요
아무리 나를 사랑한대도 그대의 마음 나는 몰라요 밤하늘의 저별 영원한 옛사랑 나는 나는 생각지 못해 아무리 나를 좋아한대도 사랑은 싫어요 영원히 나를 좋아한대도 믿을 수 없어요 영원히 나를 사랑한대도 그대의 마음 나는 몰라요 밤하늘의 저별 행복한 그사람 나는 나는 믿을 수 없어 영원히 나를 좋아한대도 사랑은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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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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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남) 아무도 모르게(여)
녹음의 언덕길을 원앙새 한쌍 정다웁게 어깨를 나란히 서성입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하늘엔 흰구름 흘러갑니다. 젊은날의 로맨스는 달콤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남) 아무도 모르게(여) 내일또 만납시다. 약속을 하면 초생달이 황혼지는 언덕을 단둘이 걸어갑니다. 젊은날의 로맨스는 달콤해 아무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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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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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부는 목장의 오후
뜨거운 태양아래 그대와 같이 양 떼를 몰고서 휘파람 불며 언덕길 너머로 달려서 간다 시원한 바람부는 목장의 오후 뜨거운 태양아래 그대와 같이 흰구름 졸고있는 목장의 오후 그늘진 풀밭에서 그대와 둘이 왼조를 퉁기며 합창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노래부른다 흰구름 졸고있는 목장의 오후 그늘진 풀밭에서 그대와 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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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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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홍실 엮어서 정성을 들여
청실홍실 엮어서 무늬도 곱게 티없는 마음속에 나만이 아는 음~~~~음~~~~수를 놓았소 인생살이 끝없는 나그네 길에 인생살이 끝없는 회오리 바람 울어도 순정만은 목숨을 바쳐 음~~~~음~~~간직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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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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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풍기는 오솔길 따라
정답게 거닐던 푸른 옛 동산 나를 울리네 흐르는 구름속에 떠오른 너의 모습 흐르는 강물 속에 그리운 그대여 영원토록 못 잊을 옛 동산이여 푸르른 그 언덕에 뛰 놀던 옛 친구여 풀피리 불어주던 그리운 님이여 이제는 모두가 옛 이야긴가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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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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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풍기는 오솔길 따라
정답게 거닐던 푸른 옛동산 나를 울리네 흐르는 구름 속에 떠오는 너의 모습 흐르는 강물 속에 그리운 그대여 영원토록 못잊을 옛동산이여 (흐르는 구름 속에 떠오는 너의 모습) (흐르는 강물 속에 그리운 그대여) 영원토록 못잊을 옛동산이여 푸르른 그 언덕에 뛰놀던 옛친구여 풀피리 불어 주던 그리운 님이여 이제는 모두가 옛이야긴가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옛동산 그리운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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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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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네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언제 언제 까지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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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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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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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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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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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옛날 그때같이 밤비가 조용한 밤
어둠속에 추억처럼 담배연기 한줄기 사랑도 흐미하게 그옛날을 더듬는데 아-나에겐 고독한 연기뿐 2. 지난날 그추억이 그사람 그리운 밤 바람속에 등불처럼 담배불이 타는데 모습도 흐미하게 그사람을 그리는데 아-나에겐 쓸쓸한 연기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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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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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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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도록 미워해도 원망을해도
시원치 않는사람 가버린사람 그러나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그리워 지는마음 보고픈마음 달랠길이 없어서 나는 울었다 2. 죽도록 미워해도 또미워해도 풀길이 없는설움 기맥힌설움 그러나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더깊이 파고드는 정다운 얼굴 잊을길이 없어서 나는 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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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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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나이 이름으로 너를보내고
먼사랑 잊으려고 애쓰는마음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가며는 지워질줄 알았던 그리운 얼굴 눈시울에 떠오르네 아롱져오네 2. 사나이 이름으로 만나지 말자고 먼사랑 그렇게도 다짐했건말 날가고 달이가고 해가갈수록 못견디게 그리운 그사람얼굴 눈망울에 맺혀오네 사무처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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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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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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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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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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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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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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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유빛 하늘높이 애드바룬 두둥실
사랑이 무르익는 서울의 휴일 콧노래 가벼웁게 싸이클 몰고 쌍쌍히 달려간다 하이킹 코스 우유빛 하늘높이 종달새가 지지배배 사랑이 무르익는 서울의 휴일 2.푸르른 한강수에 흰구름이 두둥실 행복이 넘실대는 서울의 휴일 가득히 푸른꿈을 뽀뜨에 실어 쌍쌍히 저어간다 물결을 타고 푸르른 한강수에 실버들이 하늘~ 행복이 넘실대는 서울의 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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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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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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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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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속에 자라난 버림받은 내 청춘
사랑도 집어쳐라 우정도 뿌리쳐라 이것이 뒷골목의 의리였드냐 두주먹 불끈쥐고 인정사정 볼것없이 아 아 울부짓는 그 이름은 무자비한 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