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하반기를 화려하게 수놓을 그들의 첫 번째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되는 신비로운 그들의 디지털 싱글 앨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TVCF에 수록되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Paradise 수록
The Meody
고운, 타루, 관영 세 사람이 모여 2003년 결성한 밴드의 이름
에멜라드 빛 보컬과 찰랑거리는 멜로디로 듣는 순간, 누굴까라며 궁금해지게 되는 밴드. 앨범이 나오기 전에 이미 영화와 광고 음악 등으로 사용되어 ‘더 멜로디’의 이름은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1. 파라다이스, 바다의 멜로디
‘Paradise’는 든는 순간 누구라도 행복해지는 지중해 바다의 감성을 가진 곡. 현재 모델 송주가 출연한 TVCF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초여름에 부는 기분 좋은 바람을 생각나게 하는 넘버이다. 거울을 들여다보다가 갑자기 기분 좋은 날, 이 노래를 듣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2. 짧지만 아름다운 음표들의 여정
‘Remember’는 보컬과 현악의 산뜻한 만남이 묻어나는 넘버. 현악과 보컬의 음표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더 멜로디가 전하는 짤막한 단편 영화같다. [달콤 살벌한 연인]에 삽입되었다.
3. 공기처럼 가벼운 투명함을 연주하는 밴드, 더 멜로디
‘Whatever’는 모던락 특유의 감수성에다가 더 멜로디 특유의 반짝거림을 지닌 곡이다. 보컬과 기타, 드럼은 모두 무겁지 않지만, 경박하지 않은 게 그들의 미덕이다. 이어폰을 끼고 당장길거리를 걸어보라. 당신의 발걸음은 당장 ‘더 멜로디’와 함께 한없이 가벼워진다. 영화 [도마뱀] 삽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