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크롤의 재능과 로라 피지의 매력을 지닌 재즈 보컬계의 새로운 기대주 캐롤 웰즈먼!
그녀가 준비한 이지 리빙과 웰빙의 삶으로의 초대장
4장의 정규 앨범에서 엄선한 최고의 트랙들을
2장의 CD에 수록한 전세계 유일 베스트 앨범!
삼성 미니캣 광고 배경음악 <This Lullaby>외 27곡 수록!
<2007년 5월 충무아트홀 내한 공연 확정!!!>
2003년 <The Language Of Love>를 들고 나온 그녀는 음악 내외적으로 스타가 되기에 충분했다. 우선 전통의 재즈 레이블 ‘사보이’의 재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음반사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이루어졌다. 또한 여러
차례 주노 어워드에 노미니가 되었으며2002년 최우수 캐나다 재즈 보컬리스트로 선정될 만큼 이미 캐나다에서 검증받은 실력파 뮤지션이었다.
거기에 알렉스 아쿠나, 오스카 카스트로 네버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하였으며 레파토리의 선곡 역시 다분히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올뮤직은 5점 만점에 소위 명반 수준의 작품에나 가능한 4.5점을 부여하였다. 그녀를 높게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편안함이다.
보컬리스트인 동시에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연주와 함께 노래를 한다는 잇점이 전체 연주와 노래와의 유기적인 조화를 가능케하고 있는 듯하다.
즉 보컬리스트로서 가사 해석에 따른 감정 이입과 피아니스트로서 작품의 진행에 대한 감정 표현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러움이 극대화되고 이를 통해 편안함이라는 뛰어난 매력이 표출되고 있다.
국내에는 최근작 <The Language Of Love> 앨범만이 소량 수입되었지만 지금까지 그녀는 총 다섯 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번 라이선스 앨범은 그 중에서 2001년작 <Hold Me>를 제외한 네 장의 앨범에서 선곡된 27곡을
두 장의 CD에 빼곡히 채워놓은 컴필레이션으로 실질적인 그녀의 베스트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특히 두번째 CD에는 40인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1999년작 <Swing Ladies, Swing>을 고스란히 모두 담아놓아 캐롤 웰즈먼의 음악을 애타게 기다리던 이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라이선스 앨범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그녀의 장점은 다시 한번 편안함이다.
최근 새 앨범 <What’cha Got Cookin’>이 출시예정이라고는 하지만 <Language Of Love> 앨범이 발표된 지 3년만에 뒤늦게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캐롤 웰즈먼을 만나게 된 건 사실 국내 CF에 그녀의 노래 ‘This Lullaby’가 삽입됐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과연 언제쯤 이런 기회가 왔을 지 예상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우리의 삶은 더욱 아름답고 풍족해 질 것이다. 재즈를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그녀의 편안함 음악을 들으면 이지리빙 그리고 웰빙의 세계가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될테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