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38 | ||||
고양이다운, 고양이다운 꾹꾹꾹..
고양이다운, 고양이다운 꾹꾹꾹.. 고양이다운, 고양이다운 꾹꾹꾹.. 고양이다운, 고양이다운 꾹꾹꾹.. 창가에서 달을 보고 선 뭐가 그리 기쁜 것일까 내게 안겨 고개를 묻고 향에 취해 잠이 드는 너 내게 안겨 편히 잠들던 고양이는 보이지 않고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니 달 옆에 작은 새로운 별 웃고 있네 다시 돌아올 수도 없는 걸 알면서도 하늘만 바라보는 눈에는 눈물만이 고양이다운, 고양이다운 꾹꾹꾹.. 고양이다운, 고양이다운 꾹꾹꾹.. 고양이다운, 고양이다운 꾹꾹꾹.. 고양이다운, 고양이다운 꾹꾹꾹.. |
||||||
2. |
| 3:50 | ||||
나를 그리 즈려밟고 가는 길은 쉽지 않을 거라고
발에 걸려 떨어지는 꽃잎들은 슬픈듯이 날리고 슬픈 웃음만 짓고 흐를 눈물 마르고 꽃가루를 한 아름씩 등에 지고 떠나가는 나비는 꽃가루를 흘려 떠난 발자국을 덮고 가는 그 길은 너무 따뜻하기를.. 흐를 눈물 없기를.. 내 가슴을 쥐어 뜯어 봐도 계속 흐를 것 같은 눈물은 넘쳐 흘러 작은 강을 이루고 떠나네 혼자 남은 찬 손을 해에 가까이 하네. 포근함에 잠이 께어 보니 내 위에는 예쁜 꽃잎이 나를 적셔 재워 주고 꽃 잎들 마저 나를 떠나네 슬픈 웃음난 짓고 흐를 눈물 마르고 나를 그리 즈려밟고 가는 길이 쉽지는 않을 거라고....... |
||||||
3. |
| 3:29 | ||||
사랑이 와
사랑이 와요 사랑이 와 사랑이 와요 눈을 뜰 수도, 꿈을 꿀 수도, 일어 날 수도 없어 다른 상상도 다른 생각도 나는 할 수가 없어 오직 너만 사랑이 와 사랑이 와요 사랑이 와 사랑이 와요 눈을 뜰 수도, 꿈을 꿀 수도, 일어 날 수도 없어 다른 상상도 다른 생각도 나는 할 수가 없어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오직 지금은 너만) |
||||||
4. |
| 3:42 | ||||
입술은 달빛을 먹고 내게 얘기하고
따뜻한 입맞춤을 오 오 커다랗던 내 눈을 소중히 감싸네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1 2 3 4 미소는 달빛을 덮고 내게 다정하고 화사한 그 마음을 오 오 조그맣던 니 손을 소중히 감싸네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랄라라 라라랄랄라 <간주>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titutte |
||||||
5. |
| 2:49 | ||||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사랑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간주>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
6. |
| 3:35 | ||||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미아리 눈물고개 넘어 가면서 피눈물 흐르도록 돌아 보누나 <간주>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또 돌아보고.. 미아리 눈물고개 넘어 가면서 피눈물 흐르도록 돌아 보누나 |
||||||
7. |
| 3:54 | ||||
왜 그렇게 겁이 많은 거야?
왜 그렇게 겁이 많은 거야? 한 손엔 총을 들고서 한 손엔 꽃을 들고서 사랑한다고 말하면 나는 어쩌란 말이야 이 바보야 아무도 널 다치게 하지 않아 바보야 널 아무도 마음 아프게 하지 않아 이 바보야 <간주> 왜 그렇게 잠을 자는 거야 왜 그렇게 잠을 자는 거야 작은 별들 사라지고 다른 별을 쏘아 올리고 다시 빛나지 않으면 나는 어쩌란 말이야 이 바보야 예쁜 별을 다시 보고 싶단 말이야 구름같은 꿈 속에서 외로운 별을 풀어 줘야해 |
||||||
8. |
| 4:05 | ||||
아침이슬 금새 다 말랐다. 붉은귀도 벌써 깨어났다.
따가운 햇살 문지른다. 하루종일 흰공을 빚는다. 두껍아.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줄래 두껍아 그럼 내손목을 가져가도 돼.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주렴 두껍아 그럼 내 손목을 가져가도 돼. 아침부터 장대비가 온다. 풀잎밟는 소리 시끄럽다. 온몸을 두껍 쭉 뻗는다. 웅덩길만 더듬어서 간다. 두껍아 두껍아 내 마음을 읽어 줄 수 있니? 두껍아 내가 버린 마음 모두 다 줄게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주렴. 두껍아 그럼 내 손목을 가져가도 돼. 두꺼비도 집을 지었다 어여쁜건 거기 다 묻었다. 큰 물길 만나 쓸려간다. 얼굴 묻고 납작 업디였다. 이른아침 벌써 왔다갔다 모른척 모두를 돌아본다 언제나 아무 말이 없다. 두껍두껍 이제 거기 없다. 두껍아.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줄래 두껍아 그럼 내 손목을 가져가도 돼.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주렴 두껍아 그럼 내 손목을 가져가도 돼.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
||||||
9. |
| 3:19 | ||||
파티를 함께 해요
즐겁게 떠들고 싶어요 손을 이리 줘 보세요 웃는 얼굴이 보기 좋아요 어 잠시만요 새로운 손님이 오셨어요 안오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와줘서 감사해요 <코러스> |
||||||
10. |
| 3:33 | ||||
어제도 아닌 내일도 아닌 지금 사랑을 해요
꿈들도 아닌 상상도 아닌 지금 사랑을 해요 바로 지금 <연주> 꿈꾸던 그런 그대로 바로 지금 사랑을 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바로 지금 사랑을 해요 바로 지금 <연주> 말하지 않는 입술을 바로 지금 사랑을 해요 꼭 닮은 두 손은 바로 지금 사랑을 해요 바로 지금 <연주> |
||||||
11. |
| 2:48 | ||||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사랑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간주>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티키 붐 티키 뱅 티키 붐 티키 뱅 터지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
12. |
| 3:58 | ||||
아침이슬 금새 다 말랐다. 붉은귀도 벌써 깨어났다.
따가운 햇살 문지른다. 하루종일 흰공을 빚는다. 두껍아.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줄래 두껍아 그럼 내손목을 가져가도 돼.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주렴 두껍아 그럼 내 손목을 가져가도 돼. 아침부터 장대비가 온다. 풀잎밟는 소리 시끄럽다. 온몸을 두껍 쭉 뻗는다. 웅덩길만 더듬어서 간다. 두껍아 두껍아 내 마음을 읽어 줄 수 있니? 두껍아 내가 버린 마음 모두 다 줄게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주렴. 두껍아 그럼 내 손목을 가져가도 돼. 두꺼비도 집을 지었다 어여쁜건 거기 다 묻었다. 큰 물길 만나 쓸려간다. 얼굴 묻고 납작 업디였다. 이른아침 벌써 왔다갔다 모른척 모두를 돌아본다 언제나 아무 말이 없다. 두껍두껍 이제 거기 없다. 두껍아. 두껍아 내 마음을 읽어 줄 수 있니? 두껍아 내가 버린 마음 모두 다 줄게 두껍아 내게 새집을 지어다 주렴 두껍아 그럼 내 손목을 가져가도 돼.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
||||||
13. |
| 2:22 | ||||
입술은 달빛을 먹고 내게 얘기하고
따뜻한 입맞춤을 오 오 커다랗던 내 눈을 포근히 감싸네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미소는 달빛을 덮고 내게 다정하고 화사한 그 마음을 오 오 조그맣던 네 손을 소중히 감싸네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titutte hey hey hey |
||||||
14. |
| 2:54 | ||||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그대 손을 잡고 갈 수 있어 너무나 좋아요.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오래도록 얘길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지나던 소년은 모른척 웃어 넘겨요.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항상 같은 걸 볼 수 있어 너무나 좋아요.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어 너무나 좋아요. 지나던 소녀는 수줍어 고갤 돌려요. 지나던 소년은 모른척 웃어 넘기고 지나던 소녀는 수줍어 고갤 돌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