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집 [THE FIRST SCENE OF 名字] 발매 당시 ‘제2의 브라운아이즈’ 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THE NAME. 그가, 4년여의 긴 침묵을 깨고 드디어 2집 [SECOND CHANCE TO FLY] 를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THE NAME 2집은 미디움과 마이너 R&B, 그리고 힙합이 가미된 R&B, 또 첫 곡인 <THIS IS ME>와 같이 아카펠라 등 다양한 색깔로 팬들의 음악적 욕망을 채워줄 곡들로 가득 차 있다.
SG워너비, 김종국 등을 프로듀싱한 조영수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고, 작사가 윤사라, 안영민 등과 다이나믹 듀오, 신인 힙합가수 ALL BLACK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작곡과 퓨쳐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색깔을 한층 다양하게 해 주었다. 또한 기타에 함춘호, 홍준호, 베이스 신현권, 드럼 강수호, 건반 길은경, 하모니카 하림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팬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4년간의 오랜 공백 후 다시 돌아온 THE NAME. ‘늦은 만큼 더 많은 모습을, 더 다양한 음악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그 각오처럼 다양하고 변화된, 한편으로 더욱 성숙해진 그의 모습을 올 가을 많은 팬들과 같이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