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숲속에서 듣는 아름다운 재즈선율, 내 손안으로 들어오다!
천재적인 섹소폰 연주자 Stan Getz의 1990년 독일 마지막 공연<The Final Concert Recording>라이브 앨범 발매!!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재즈 선율,
곳곳에서 재즈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요즈음, 재즈선율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꼼짝도 하지 않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러우신 분들께 Stan Getz <The Final Concert Recording>를 추천한다. PLAY 버튼 하나로 방 안에서 지상 최고의 재즈 선율을 만끽해보자.
Stan Getz (1927~1991)의 음악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부드러움'이라고 표현 해야 할 것이다. 일생을 통해 그는 스윙스타일로 자유로운 애드립을 구사했으며 재즈음악에 아름다운 라틴스타일을 조화시켜 낭만적이고 경쾌한 음색을 창출해 내었다.
천재적인 연주자라 불리우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섹소폰계의 대부로 추앙 받아온 그의 마지막 공연을 담은 소중한 앨범이다. 재즈를 잘 몰라도, 지금까지 Stan Getz를 잘 몰랐더라도 분명 당신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연주, 완벽한 그 선율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본 앨범 Stan Getz <The Final Concert Recording>는 1990년 독일의 Munich Philharmonic Hall에서 열린 생애 마지막 공연 라이브 음반이다.
이 공연은 경외심으로 가득한 관중들 앞에서 피아니스트 Kenny Barron, 베이시스트 Alex Blake, 드러머 Terri Lyne Carrington으로 구성된 쿼텟과 함께 키보디스트 Eddie Del Barrio가 참여하여 Stan Getz의 마지막 최고의 연주를 보여준 공연이다. 이 공연은 더블 시디 라이브 음반으로 레코딩되어 이제야 세상에 발표되었다.
Stan Getz와 그의 쿼텟이 함께 다양한 사운드를 연주하는 업텝포 스윙곡인 Seven Steps to Heaven, What Is This Thing Called Love? 와 발라드 선율의 Yours and Mine, Blood Count 에서 그는 경쾌한 그만의 색소폰 톤을 들려준다. Kenny Barron의 피아노는 게츠의 색소폰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서로의 영감을 주고 받는 하모니를 들려준다. 신디사이저는 Espanola, Coba 의 곡들에서 게츠의 1989년 발표된 <Apasionado> 앨범 레코딩에서의 현악 세션을 그대로 표현해 내면서 라이브를 한층 높여 스튜디오 녹음인 것 같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Stan Getz <The Final Concert Recording>은 당신을 한 여름밤 숲 속의 재즈공연장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