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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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사람들끼리 부딪쳐
어떤 행동을 할땐 눈치껏 해 누군가와 싸우거나 틀리면 차곡차곡 담아뒀다 궁시렁 왜 그때그때 얘기 안하고 뒷북쳐 이런저런 말하다보면 시끌벅적 또 그럴때만 말 많고 시끄러워 이제 그 인상좀 그만 찌푸려 누구나 각자 사연은 많어 자기 자신의 장점은 알면서 다른 사람에게선 단점만 따져 좋은말 놔뒀다 아껴서 남 줘 좋은게 좋은거잖아 솔직히 말을 해주면 덧나나 뒤끝없이 풀고 악수를 청하자 뭐땜에 표현못해 이 겁쟁아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어써던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어써던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그 놈의 자존심 때문에 계속 따지고 자꾸 말대꾸해 인정 못하는 너의 태도 왜그래 핑계만 늘어놓으려고 애쓰네 변명 따위는 저리집어쳐 한두번도 아니고 이제 지겨워 충고도 안 받아들이면서 상황 탓하면 해줄 말이 없어 할말 못할말 다 뱉는 입방정 그걸 보고 있으면 참 기막혀 가려서 해야 할 말이 있단 걸 알아둬 좀 더 신경써 입단속 말은 잘못 퍼지면 큰일나 작은 불씨가 커지는건 순식간 때론 믿음과 사랑도 금이가 죄없는 순진한 사람도 죽인다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었던 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었던 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진짜 맘에없는 녀석과 인사 하는건 정말 별로야 일단 그래도 모른척 보단 친한듯 안부를 물어본다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 아니면 좋은데 가서 한잔 할까 연락해 요새 시간 괜찮아 어쨌든 조만간 한번 만나자 지나치게 환한 얼굴로 대할땐 예의상 혹은 업무용 앞에서 신나게 떠들고 다음번에 볼땐 다시 첨으로 실력과 상관없는 인정 무분별한 어지러운 질서 위험해 삐걱거리는 신념 언급되지 않는 그들의 위선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었던 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었던 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누가 나를 욕해도 누가 내게 뭐래도 신경 안 써 절대로 가던 길 가 그대로 누가 나를 욕해도 누가 내게 뭐래도 신경 안 써 절대로 가던 길 가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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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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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막차가 끊길 때 잔인한 이 밤에 발이 묶이네
모두가 잠든 이 때 나 혼자 깨어있어 끔찍해 하루 종일 연락이 없는 전화기 사랑하는 너마저 떠났지 혹시나 하는 기대는 저만치 어차피 기댈 곳도 없잖니 간만에 사람들을 만났네 날 향해 어색한 미소로 답하네 함께 있어도 멀게 느껴져 답답해 부디 날 잊지 않길 바랄게 깊어지는 어둠은 나를 더 자꾸만 한숨을 짓게 만들어 밤새 심정을 담아 쓴 편지 하지만 딱히 보낼 곳이 없지 수십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백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천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오 그댄 내 곁에 없는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소속감 없이 또 언제나 중간 내가 필요하다는 누군가의 부탁 허나 난 그들의 목적을 위한 수단 불필요해지면 등지고 자신들의 몫 챙기기 바쁠 뿐이고 무심코 뱉은 말이 참 쓰리고 혼자만 생각해 왜 그리도 내 맘은 너무도 다쳐 있어 우린 서로에게 너무 상처 입혀 스스로의 벽을 쌓고 있어 벽을 허물고 손을 잡고 싶어 난 인적이 드문 정류장 지나치길 바래 많은 버스가 어둠이 눈 뜨고 해가 저문다 오늘따라 무척이나 검은 밤 수십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백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천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오 그댄 내 곁에 없는데 내 곁에 있어줄래 줄곧 혼자 있었는데 그게 너무도 지겨운데 버텨내기 힘겨운데 내 곁에 있어줄래 줄곧 혼자 있었는데 그게 너무도 지겨운데 버텨내기 힘겨운데 어제를 닮은 오늘도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 조금도 난 여전히 그 자리에 홀수로 누군가 찾아주길 바래 속으로 어디서도 불려지지 않는 내 이름 정지된 방 안에 한숨을 내쉴 뿐 별다른 일 없는 내일은 좀 더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수십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백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천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오 그댄 내 곁에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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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Sama-D]
연인들 사이에서 난 항상 불청객 맨날 눈치 줘 안가냐고 무섭게 눈꼴 시려운 애정 행각을 구경해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부럽네 밝은 햇살이 정말 원망스럽다 두 눈은 풀렸다 어깨가 무겁다 예쁘고 특별한 그녀와 놀러가고 싶지만 내 곁에는 없다 영화는 집에서 혼자 본다 하루 일과도 맨날 고만고만 이런 심정 아무도 몰라 내게도 봄날이 돌아올까 동반자 없는 초라한 내가 못마땅해 손 잡아줄 같은 처지 친구들아 고맙다 언젠가 행운은 꼭 돌아와~ Hook) Say love love love love All we need is the love 없으면 만들고 있을땐 잘하고 절대 연인들 안부러워 하나도 [Green tea] 그녈 만난 뒤 내 일상은 이상해져갔지 이게 참 묘한건 나쁘지 않은 변화니 충전하면 정확히 삼 일 가던 전화기 어쩐다지 배터리 두개로 하루도 못 가지 잠을 자기 위한 날이었던 주말 만나서 할게 그리도 많은지 몰랐구나 놀랍구나 그 날 이후 난 따분한 뫼비우스의 띠를 끊을수 있었단다 아 그렇게 그녀와 다니다가 눈 떠보니까 하나만 보이던 모든게 둘로보이네 고민해 왜 문제는 돈인데 얇은지갑이 내 목을 조이네 그때 그녀가 가만히 다가와 말을 하길 오빠의 얇은 지갑까지 저는 사랑해요 어찌나 감동인지 넋이 나가버려 얼어버려 love my lover whut up whut up [Sama-D, Green tea] 솔로들의 천국 커플들의 지옥 커플들의천국 솔로들의 지옥 어떤 식으로든 내눈앞에 띄지마 웃기지마 이 칙칙한 홀애비 님아 공공장소가 니네 집 안방이냐 우린 때와 장소 따윈 안가린다 하여튼 있는 것들이 더 뻔뻔해 아무튼 없는 것들이 남 잘 되는 꼴 못 보네 염장질은 이제 거기까지 둘보다는 혼자가 더 편하지 Yo 혼자보단 둘 또 둘보다는 셋 아 이건 아니지 그러단 Game set 과연 영원한 사랑이 존재할까 내가 지켜본다 얼마나 오래가나 뭐래 Sama-d 니 걱정이나 잘해라 사랑은 변하지 않아 난 노래나 할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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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2 | ||||
verse1)
매력만점의 내 천사 백점 만점에 백점짜리 그대는 황량한 내 삶의 해결사 당신을 알아가려고 애써 난 오늘도 어떤 핑계로 불러내 만날수 있을까 머리를 굴려대 환한 모습으로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면 천사인게 분명해 하루종일 연락을 기다려 목소리를 듣고 나서는 신났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00% 나의 이상형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해 너를 생각하다 밤을 새기도해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 이건 네게 내가 보내는 노래 hook) somebody love you girl 라라라라라라라~ (내 눈엔 오직 너밖에 없으니) 감출수 없는걸 라라라라라 (come come come to me) somebody love you girl 라라라라라라라~ (내 눈엔 오직 너밖에 없으니) 감출수 없는걸 라라라라라 (come come come to me) verse2) 지금은 뭘하고 있을지 궁금해 그대 생각을 할때 두근두근해 하루에도 몇번씩 이름을 부르네 나를 사로잡기에는 넌충분해 보고 있어도 자꾸 보고싶어 한결같이 고정돼 있는 시선 웃음이 멈추질 않아 너무 기뻐 이럴땐 빨리 가는 시간들이 미워 너와 관련된 것들은 모두 관심사 딴 여자들은 전혀 관심밖이야 함께 있고 싶어 24시간 어느 누가 나를 말리냐 도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거야 내 눈에 보이는건 오직 한여자 헤어나올수 없이 푹 빠졌다 여기 너를 향한 내 맘을 넌가져가 somebody love you girl 라라라라라라라~ (내 눈엔 오직 너밖에 없으니) 감출수 없는걸 라라라라라 (come come come to me) somebody love you girl 라라라라라라라~ (내 눈엔 오직 너밖에 없으니) 감출수 없는걸 라라라라라 (come come come to me) verse3) 내 생활의 크나큰 활력소 맘껏 뽐내고 싶어 입이 닳도록 그 어느 누가 뭐라고 하여도 난 결코 안흔들려 단 한번도 한사람으로 머릿속이 가득해 놓치고 싶지 않아 꼭 잡을래 내 모든걸 너에게 전부 맞출게 내 사람을 너에게 다 줄게 날 받아줘 날 안아줘 날 반겨줘 내 손을 잡아줘 날 받아줘 날 안아줘 날 반겨줘 내 손을 잡아줘 날 받아줘 날 안아줘 날 반겨줘 내 손을 잡아줘 날 받아줘 날 안아줘 날 반겨줘 내 손을 잡아줘 somebody love you girl 라라라라라라라~ (내 눈엔 오직 너밖에 없으니) 감출수 없는걸 라라라라라 (come come come to me) somebody love you girl 라라라라라라라~ (내 눈엔 오직 너밖에 없으니) 감출수 없는걸 라라라라라 (come come come to me) 내눈에는 오직 너밖에 없으니 come come come to me 내눈에는 오직 너밖에 없으니 come come come to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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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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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엇을 쫓아
여기까지 왔을까 내 자신에 대한 확신보다는 반신반의 남들에겐 비밀이야 나약한 가슴앓이 떨치려 애를 써도 계속 입에선 한숨만이 그 흔한 사랑도 내 곁을 떠나가고 간절히 붙잡아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젖은 눈으로 바라본 도시는 너무 차가워 자 여기 비어있는 잔에 술을 어서 따라줘 외로운 영혼이 원하는 건 진짜 친구 머릿속이 복잡해 당장 필요한 건 침묵 뭐라 떠드는 거야 그대가 하고 싶은 말만 되풀이하지 마 내가 입을 열기 전까진 잠깐만 숨 좀 쉬자 정도를 넘은 도시의 욕심을 피해 숨고 싶다 입술은 기쁜 듯이 웃고 있지만 난 분노를 억누르며 이를 깨물고 있다 너무도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진정 두 번 다신 찾지 않겠다던 나 그대의 이름을 불러 다시 한 번 자꾸만 지난 기억이 나를 잡어 하지만 이미 늦었어 다 끝났어 익숙했던 탓에 커져가는 허전함 머릿속엔 온통 여러 가지 걱정만 매번 함께 하던 길을 혼자 걸어가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것은 어렵다 그래 무슨 말을 하든 알 게 뭐야 난 내 심정을 전부 말해줬다 단지 옆에서 들어주길 바랬었다 그런데 왜 자꾸 니얘기만 하는거야 그만 그만 그만 그만 그만 stop 얄팍한 유대감으로 얽힌 관계 저마다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해 닿지 않는 소통을 하는 걸 깨닫네 너무도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삶의 stress가 날 짓누르네 매일 해가 뜨는게 두려워 아무도 모르게 떠나고 싶어 피곤하고 지쳐 나 역시도 날카롭게 변하고 있어 요즘따라 자주 내 기억 속 아주 좋았던 때를 떠올려 두 번 다시 마주할 수 없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오늘 역시도 매정하게 흘러가는 것 그러면서도 난 외쳐 시간아 멈춰 날 싣고서 달려가는 기다란 열차 혼잣말로 속삭이고 또 한숨짓네 별다른 일 없이도 왜 자꾸 심난한 걸까 높은 건물 사일 달리는 청춘 행복했던 시절의 갑작스런 멈춤 sama d 와 palo alto 그리고 the q 오늘 이 젊은 영혼들의 고독한 절규 너무도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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