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y”가요계에 또 하나의 검은 별 탄생! 새로운 세기가 시작된 이후 불황의 터널에 들어선 우리 가요계를 진두에서 이끌어온 것은 그 전에는 변두리 음악으로 치부되어 오던 흑인 음악이라 해도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브라운아이즈, 김범수, 휘성, 거미등 유례없이 마치 태생적으로 흑인의 피를 이어받은 듯한 가수들이 쏟아내는 주옥같은 선율들은 우리 음악팬들의 성향을 송두리째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우리는 “The Ray”이라는 한명의 이름을 더 추가해야만 할 것 같다. 잠재된 그의 능력이 다 발휘되기도 전에 지금부터의 설명만으로도 그 이유는 충분하지 않다. 어릴때부터 흑인 혼혈이 아니냐는 주위의 수많은 오해들처럼 The Ray는 외모에서부터도 반은 흑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음악으로 목회를 하시는 아버님의 영향으로 말도 배우기도 전부터 교회에서 음악과 친해졌단다. 이는 미국의 ‘머라이어캐리’ ‘휘트니휴스턴’ 같은 최고의 가수들이 교회 성가대를 통해 어린 끼를 갈고 닦았던 것과 다르지 않다. 게다가 사춘기 이후 줄 곳 음악 전문 학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고 현재 서울 예대 실용음악과에서도 재학생들 중 단연 두각을 나타낼 정도로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고 있다. 21살의 어린 나이지만 길지 않은 그의 인생이 완벽하게 음악으로 둘러 쌓여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대중음악계에 첫 걸음을 딛는 그의 노래가 놀라울 정도로 원숙미를 내뿜는 것이 그런 이유가 아닐까. 그런 와중에도 중학 시절 백 댄서 생활을 하기도 했다는 “The Ray”는 노래 실력 못지않은 춤실력도 자랑한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때부터 꾸준히 갈고 닦은 발군의 피아노 연주도 기회가 되는 대로 보여주겠다니 가요계에서 정말 보기 드문 3박자(가창력, 음악성, 비주얼)를 고루 갖춘, 아티스트임과 동시에 엔터테이너를 우리는 갖게 된 것이다. 어셔, 알 켈리와 같은 전천후 가수의 탄생을 기대해 보는 것이 그리 터무니 없는 속단은 아니리라. 그의 음악을 들어보았다. 우선 핑클, 쿨, 오션등의 앨범을 마술 부리듯 만들어냈고 그 스스로도 The Jun이라는 이름의 가수로 완성도 높은 노래들을 선보였던 프로듀서 김석찬의 조율아래, 마경식, 김성태, 윤현성, 김진훈 등 이름만으로 쟁쟁한 작곡가들의 곡에 김태윤, 정진환이 주옥같은 노랫말을 얹었다. “The Ray”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놀라웠던 점은 그의 보컬이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아주 넓다는 것이다. “청소”같은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에서는 감성을 손톱으로 긁어내는 듯한 슬프디 슬픈 목소리를 들려주는가 하면 "Cliche" 같은 펑키한 리듬의 업템포 곡에서는 마치 태풍이 지나가는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이 터져나온다. 이는 보컬 코디네이팅 겸 송 디렉팅을 맡은 정진환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게다가 여느 R&B가수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흑인 특유의 애드립 능력은 음의 움직임이 아주 명확히 잘라질 만큼 정교하고 현란하다. “The Ray”는 전쟁터같은 대중음악계에 이제 첫발을 내디딘 햇병아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앨범 녹음을 하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실력이 향상되서 그 전에 녹음했던 곡들에 대한 아쉬움에 완전히 끝난 노래들을 다시 끄집어 내서 다시 부를 정도로 그의 진화가 현재 진행형이다. 이 가능성으로 똘똘 뭉친 미완의 대기를 보며 조만간 우리 가요계의 판도가 바뀌는 유쾌하고 즐거운 상상을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으리라. .... ....
정녕 그대가 사람이라 말할 수 있나요 그 예쁜 눈빛은 누가 줬죠 행여나 지금 그냥 지나쳐 보내버리면 아마 오늘 밤에 잠 못 들죠
I find you, I see you 참 지루하기 짝이 없던 난데 I want you, I need you 전혀 다른 세상 눈앞에 봤죠 I say you, I love you 나 여기 오길 정말 잘 했나 봐요 더 그대를 알고 싶은 맘 oh oh oh yeah
갑자기 그대 맘에 갑자기 그대 곁에 확 다가가도 놀라진 마요
막 이제 시작해요 날 멈출수도 없죠 혹 할 수 있음 달아나 봐요
누가 이렇게 내 맘에 쏙 들게 낳아 줬죠 그대 부모님께 감사해요 겉모습 하나 보고 던져 본 말이 아니라 벌써 그대 맘도 전부 봤죠
I find you, I see you 꽤 오랫동안 짝이 없던 난데 I want you, I need you 전혀 다른 세상 사람을 봤죠 I say you, I love you 나 자주 이럴거라 오핸 말아요 다 그대만 주고 싶은 맘 oh
갑자기 그대 맘에 갑자기 그대 곁에 확 다가가도 놀라진 마요
막 이제 시작해요 날 멈출수도 없죠 혹 할 수 있음 달아나 봐요
yo find you I see you 넌 내 삶의 이유 그대 지켜줄게 그대 안겨봐 내 품속에 hold me tight now 오직 너만을 위해 사는 남자 받아줘 내 맘 자그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수천번을 말해도 모자라네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라네라고 맨날 친구들한테 자랑해 너와 나 모두가 다 부러워 할 정도로 아름다운 이 얘기를 만들어가 널 잡은 손 절대 놓지 않을게 24-7 every day 내 사랑 너에게내 사랑 너에게 이 내 마음 보낼게 yes I`m real I don`t wanna let you alone I`m your man fo’sho (no doubt) Let`s sing a song together
나는 너만 보면 always smile 넌 내게 있어 one & only 그렇게 그대로 be my lady 시도 때도 없이 보고 싶고 해도 해도 모자라다 싶어 네게 속삭여 here my love song
baby you just love me tender my baby girl, tell me 사랑해 널 love me sweeter 맘 가는대로, 이대로 내 곁으로 every day & night my feel like dreaming yes, I’m in love, I’m in love you know know know know my love’s on the way
I’m blind, hard to seeing I can only feel you baby 손끝에 시선에 널 따라 나도 몰래 you’re my one love, you’re my one girl 넌 나의 전부인 걸 take my all day, take my all night It’s all for you my lovely
돌아서면 다시 보고 싶고 몇 번을 봐도 생각나서 네게 들려준 my love confession
you know I just want you baby my honey girl, 난 여기 있는 걸 come on make you happy 밀어내지마 자꾸, 이별처럼 쓴 말은 말고 every day & night, I’m on dreaming girl you’re in love, yes yes yo you know know know know my love forever
I’m blind, hard to seeing I can only feel you baby 행복에 넘치네 널 보면 나도 모르게 love me tender, love me sweeter 영원하게 약속할게 ever after, I’ll make you better you mean my precious savior
니가 원한다면 뭐든지 난 알고 있다면 믿어줘 날 tonight I’m gonna tell you how do I love for you
gonna make you like it 날 따라오는 눈빛 내 몸짓떨림 하나도 놓쳐 버리지 않는 너손 뻗어 나를 만져봐 그러고 싶잖아용기가 없어 넌 쳐다만 봤어 넌어떻게 하나같이 그렇게 겁이 많은지 날 유혹하려하는 너의 뻔한 melody no doubt 다가와 tonight gonna fake you 오늘밤 내가 너희를 모두 데려가겠어 제법 아름답구나 한 눈에 알았어 여기선 니가 제일 괜찮아 아닌 척 하지만 니 주위로만 몰려든 그렇고 그런 남자들을 봐
(don’t get in touch with another guy) 하나 볼 것 없는 몸짓들에 흔들리지마 난 어딘가 달라 달라 달라 (I know, you know, we know) 거기로 다가가 알게 할 거야 날 알아야 넌 오늘 밤이 진짜란 걸
bomb bomb bomb what a special night 내내 지루하기 짝이 없던 밤이 bounce bounce bounce get in touch with me 다른 세상 눈앞에 보듯 bomb bomb bomb what a joyful time 조무래기 들은 모두 떨궈 버려 bounce bounce bounce you will want to know what I’m gonna do, what I’m gonna do
이제 나를 봤구나 그럴 줄 알았어 누구든 보는 눈은 있잖아 모른 척 하지만 넌 어느 틈에 조금씩 내 곁에 가까워져 버린 걸
(don’t get in touch with another guy) 쓸데없이 많은 눈빛들은 신경쓰지마 우리가 뭘 해도 몰라 몰라 (I know, you know, we know) 드디어 하나 둘 알게 됐잖아 oh 이제야 넌 오늘 밤이 시작인 걸
bomb bomb bomb what a special night 내내 지루하기 짝이 없던 밤이 bounce bounce bounce get in touch with me 다른 세상 눈앞에 보듯 bomb bomb bomb what a joyful time 조무래기 들은 모두 떨궈 버려 bounce bounce bounce you will want to know what I’m gonna do, what I’m gonna do
숨결조차 느낄 수 있게 더 깊이 니 모든 걸 맡겨 그 떨림 하나 놓치지 않게 이 밤을 죽는 날까지 잊을 수도 없도록 내가 너를 가득 채워줄게
정말 날 만족 시킬 수 있겠니 너를 보고 honey라 부르게 될런지 you know wanna cry I give you one more try 너나나나 머릿속으로 똑같은 생각 뿐필요한건 오직너와 나의 마음 뿐 이라는 걸 that`s right 이미 넌 알잖아 내 맘 또한 널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켜주기만 하면 돼 너와 나의 비밀을
bomb bomb bomb what a special night 내내 지루하기 짝이 없던 밤이 bounce bounce bounce get in touch with me 다른 세상 눈앞에 보듯 bomb bomb bomb what a joyful time 조무래기 들은 모두 떨궈 버려 bounce bounce bounce you will want to know what I’m gonna do, what I’m gonna do
가지마요 Don’t make me cry now 이젠 떠나갈게 Don’t ship my tear please 그댄 몰랐지만 I wish that we love still 첨엔 너를 사랑했잖아 Don’t make me cry now 제발 날 떠나가지마 Don’t ship my tear please 그댄 몰랐지만~ I wish that we love still 첨엔 너를 사랑했잖아
애써 나 우리 이별의 아픔 달래려 하지만 고인 눈물까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네요
사랑이란 힘든가봐 멀어지는 널 보니 난 너를 향해 가고 있잖아~
가지마요 Don’t make me cry now 이젠 떠나갈게 Don’t ship my tear please 그댄 몰랐지만 I wish that we love still 첨엔 너를 사랑했잖아 Don’t make me cry now 제발 날 떠나가지마 Don’t ship my tear please 그댄 몰랐지만~ I wish that we love still 첨엔 너를 사랑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