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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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4 | ||||
지금 내 마음 속엔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당신의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 세상 다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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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1 | ||||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 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 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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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8 | ||||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 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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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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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1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사람을 만나지 안았던들 이고통 이괴로움 나에게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취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생각을 말아야지 내가 왜이럴까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취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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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4 | ||||
나없으면 당신 마음 찬비가 내린다 했지
그 이야기 너무나 고아 내맘속에 감추었지 먼훗날 그 맘을 잊고서 내곁을 멀리 할때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사랑이란 마음속에 영원한 꽃이라지만 바람결에 덧없이 지는 그런꽃도 있으니까 먼훗날 그맘을 잊고서 내마음 아푸게 하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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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7 | ||||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 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 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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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1 | ||||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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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8 | ||||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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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1 | ||||
목이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 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간주>>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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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5 | ||||
아무런말도하지말아요
이대로비운찾잔에기대여 흐르는눈물감출수있도록 이미식어버린그대마음을 나의눈물은기차바퀴에 묻혀버리고 싸늘히날보는 그대모습은 어느새낯선타인으로다가옵니다 진정그대에게못다한내사랑은 미련을이기차가멎는곳에서 멈출수만있다면 이미식어버린그대마음을 나의눈물은기차바퀴에 묻혀버리고 싸늘히날보는 그대모습은 어느새낯선타인으로다가옵니다 진정그대에게못다한내사랑은 미련을이기차가멎는곳에서 멈출수만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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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 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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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0 | ||||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었네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가을은 너무 싸늘 하구나 해는 서산에 지고 무정한 바람 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어졌구나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가을은 너무 싸늘 하구나 해는 서산에 지고 무정한 바람 불어 오동잎 날리니 가을은 깊어졌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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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6 | ||||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사라져간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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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8 | ||||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 간 너의 진실 알아내 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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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5 | ||||
17. |
| 3:06 | ||||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몰래 불러보네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야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려나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야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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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05 | ||||
그대 나를 버리고 ,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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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15 | ||||
정주고 내가 우네
1.정든님 사랑에 우는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아실때는 땅을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정든님 모습을 행여나마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말씀을 잊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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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6 | ||||
갈래면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가지이 왜돌아보오 떠나간 당신을 붙잡을줄알고 갈래면가지이 왜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이 왜돌아봅니까 지나간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장난인가요 갈래면가지 왜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느겨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 왜돌아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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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0 | ||||
어린시절 그ㅡ길은 뱃고동소리ㅡ
그때는 그렇게도 듣기싫었지ㅡ 부둣가에 흐르는 뱃길위에ㅡ 그비린내 싫어서ㅡ 화도냈었지ㅡ 어디론가 머물곳에 떠나가자고 ㅡ 그렇게도 싫었던 그비린내가ㅡ 이제는 그냄새가 향기로워라ㅡ 아침마다 외치던 바다아줌마ㅡ 재칫국 사가라고 외치던끄때ㅡ 어린시절 내가자란 영도다리여ㅡ 지금은 추억으로 묻혀버리고ㅡ 파도만이 철석철석 너울거리네ㅡ 어디가나 내고향 우상만하랴ㅡ 그냄새 또맡으며 살고싶어라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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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5 | ||||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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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4 | ||||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예 두고 어디 갔뇨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져 가져 가지 정은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몸 어이 하리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예 두고 어디 갔뇨 그대 이왕 가려 거든 정 마져 가져가지 남은 이몸 생각 말고 만수무강 하옵 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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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4 | ||||
<<* 반복>>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걸어도 눈을뜨고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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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3 | ||||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때 꿈속같고 줄땐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게 뜨네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게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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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3 | ||||
사랑의 기로에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간주>>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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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7 | ||||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간주중 -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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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7 | ||||
마로니의 나뭇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타던 첫 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꿈 황혼이 엘레지 마로니의 나뭇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타던 첫 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꿈 황혼이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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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6 | ||||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지난 세월이 서러운지 공원에 빈 벤치에 쓸쓸히 앉은 여인 머리위에 낙엽이 떨어지건만 무엇을 골돌히 생각하기에 뭘 위해 낙엽을 모으는체 쓸쓸하게 보이는 벤치의 여인 <간주중> 지난 날들이 아쉬운지 지는 낙엽이 서글픈지 공원에 빈 벤치에 쓸쓸히 앉은 여인 바람이 낙엽을 쓸어가건만 무엇을 골돌히 생각하기에 목석같은 얼굴로 앉아 있을까 쓸쓸하게 보이는 벤치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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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6 | ||||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간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뒷모습을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랄~랄랄라 랄~ 랄라 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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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1 | ||||
마른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던 지난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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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4 | ||||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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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3 | ||||
겨울이가고 따뜻한해가 웃으며떠오면
꽃은 또피고 아양떠는데 웃음을 잃은이마음 비가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불면 새는 즐거히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은 가슴깊이 안고서 외로히 외로히 저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버린 쓰라린 이마음 다시 못오는 머나먼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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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0 | ||||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기쁨을 안겨주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약속하세요 우리들의 사랑이 익어갈때면 밝고맑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슬픔을 주지마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영원히 영원이라고 우리들의 사랑이 익어갈때면 밝고맑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버림을 주지마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영원히 영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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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11 | ||||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음많은 과거를 묻지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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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05 | ||||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 오는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 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의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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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41 | ||||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 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사랑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간주>>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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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31 | ||||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 흐르는 눈물이 비속에 하염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