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에 벼락처럼 쏟아진 축복!! 조승우의 지킬앤하이드 전곡 녹음!!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내면연기, 무대를 휘어잡는 완벽한 카리스마...전회 기립박수의 신화를 일본 무대에서도 재현한 한류스타 조승우는 분명 한국 뮤지컬 무대에서 벼락처럼 쏟아진 축복이다. 한국 뮤지컬의 드림팀이라 해도 손색없는 이혜정, 김선영, 이영미, 김봉환, 김성기 등의 앙상블은 2006년 새 녹음을 새로운 한국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만들고 있다. .... ....
이미 알고있어 이미 눈치챘어 겉만 뻔지르한 너의 가면속을 알고 나면 진실이란 허상 밤이 오기까지 감춰 놓은얼굴 행여 들킬까봐 깊이 가둬놓지 알고 나면 보이는건 허상 날마다 자신조차 속이고 안그런척 아닌척 다 내숭이지 알수가 없어 그 속셈 알면서도 속는셈 속아주니 잘된셈 놀고들있지 내가 아는것은 단지 보는것뿐 내가 보는것은 단지 허울일뿐 알수 없는 정말 알수없는 가면속의 허상 주위를 봐 둘러 봐봐 잔뜩차려 입은모습 잔뜩 꾸며대는 얼굴 보여 겉만알고 속은몰라 보이는게 다가아냐 인간들은 변장의달인 그 음흉한 비밀은 뭘까 그 거짓은 사실일까 사실 인간들은 한사람이 아닌 두사람 자기안의 다른자기 누가보면 재수없지 흉골스런 몰골이지 끔찍해 몰래숨겨 놔야하네 들킨다면 매장이지 손쓸틈도 전혀없이 파묻혀 그 잘난여자 잘난남자 겉보기엔 손색없지 하지만 결국 모순 덩어리에 위선자 성직자는 살인 살인자는 설교 교산 거짓말을 사기꾼은 공불 햇갈려 다 모두 허상이지 그건 선악일까 뭐가 옳은걸까 우린 알수없어 다시 또 가면을 그게 바로 인간의 이중성 한두번 대여섯 번 열댓 번 쉬지않고 골백번 또 속고말지(또 속고말지) 속아 넘어가 좋았어 놀랄일도 아니야 우리모두 한통속 (모두 한통속) 가면속의 허상 가면속의 정체 벗어날수 없는 만나야 할 악몽 정신차려 모두 허상이지 (모두 허상이지) 때론 양떼처럼 때론 늑대처럼 때론 천사처럼 때론 악마처럼 그게 인간 절대 알수없지 가면속의 허상 절대 알수 없지 가면속의 정체 그게 너 바로 너
당신에게 이런 말 하는 내 맘이 무겁지만 피할수가 없네 내가 걷는 길이 틀리지 않다면 그들에게 다시 설득하고... 그만! 나는 이미 알고있죠. 그대 맘과 하나인 걸요. 언제라도 기대요. 힘들고 지쳐있을 때 난 당신의 연인 나도 모를 나의 미래 (걱정 마요 잘될 테니) 누가 내 맘 알아줄까 (내가 곁에 머물러) 이 알 수 없는 어떤 두려움... 세상일이란 시작할 때 끝을 알죠 틀린 길도 가지만 언젠간 찾을 소중한 그 길을
나는 가끔 바라보곤해 가야할 길 내가 걸어갈 나는 가끔 눈을 의심해 왜 이런 험한 길에 절망하고 아파할 때 그대 아닌 그누가 당신이 나를 받아준다면 나를 봐요 나의 두눈을 아는사람 아니면 타인 보이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 한결같아 언제라도 어디라도 모두가 외면해도 당신만 나를 받아준다면 우린 이미 알아요 운명을 함께 걸어가야 할 길 손을 내게 마음을 내게 변치 않을 맹세를 당신만 나를 받아준다면 당신의 나를~
내 마음을 왜 모르니 걱정은 너란다 이젠 이미 끝난 버린 얘기죠. 그 맘 알지만 단지 너를 보호하려 할 뿐 애비란 건 늘 그렇단다. 마음 졸여 걱정하며 행여 다칠까 그 모든 게 노파심이래도 애빈 어쩔 수 없이 또 그렇게 돼 아빠 그 마음이 바라시는 대로 아무 걱정 별 탈 없이 행복할게요. 항상 우린 잘 해낼 거에요. 아무렴 네가 어떤 아인데 홀로설 그런 때가 된 것을...
언제더라 기억 안나 몰랐었지 사내놈들 그러다가 알게됐지 요 정도 처음에는 딴청이지 능청이지 신사입네 그러다가 느닷없이 본색을 나중에야 그때서야 소릴질러 남잔 늑대 겉으론 고상한 척하며 친절을 속으론 음모를 얄팍한 속임수로 욕망을 베일속에 가려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여자 허릴 휘감아버려
난 안그래 난 결백해 맹세컨대 나는 아냐 여자들은 속도 없이 또 속아 그 음침한 속맘 알면 여자들은 소름돋지 그럼 뭐해 여자들도 똑같아 땡기는걸 못참는걸 안아줘요 나를 제발 뜨겁게 온 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그런거지 그게 너지 알고있지 니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 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거지 그게 너지 알고있지 니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 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 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당신 곁에 숨어 있는 나도 모를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정말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 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 다 사라져간다 연기처럼 멀리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뿐 남은 건 이제 승리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지금 이 순간, 내 모든걸 내 육신마저 내 영혼마저 다 걸고 던지리라.. 바치리라 애타게 찾던 절실한 소원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나만의 길 당신이 나를 버리고 저주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 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 신이여 허락하소서!
9월 13일 밤 11시56분 나홀로 시작한 일은 나홀로 끝내야만 한다 이 실험의 대상은 결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았다 나도 모를 알수없는 내 안에서 일어날 모든 일들을 이제는 다 받아 들여야 할수밖에 아름답구나 반짝거리는 내 심장처럼 붉기도 하지 내 눈앞에서 변해가는 찬란한 빛깔 영롱한 붉은 꽃 내마음을 유혹해 이 어둠속에서 내게 빛을 던지네 11시58 모두 끝났다 난 공식에 따라 새로 조제한 약을 정확히 5mm 더 주사했다 팔이 팔이 뻐근하다 숨이 차고 답답하다 목구멍이 뜨겁다 열기가 내 몸 안으로 빨려오는 느낌이다 내 혈관을 타고 퍼지는 듯한 어지럽다 어지럽고 이 가벼운 느낌은 마약? 뚜렷한 행동 변화는 없다 다 잘될꺼야 기다려 보자 시간만이 증명 할테니 세상은 윽... 하느님 맙소사 도무지 답답해서 숨이 막혀 내몸에서 나를 윽박질러 사납게 삼킬듯이 파고든 너.... 갑자기 아무런 생각도 판단도 갑자기 숨통이 막혀와 죽일듯 갑자기 내몸에 무엇이 차올라 제기랄 염병할 뭐야 넌 도대체 너의 정체는?
자정 모든게 정상 기대 이상의 발전 자유 막을수 없는 이넘치는 힘 알수없어 살아있다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다 나는 과연 무엇인가 비밀로 가득찬 누구도 모르는것 무엇을 보게될까 난 찾고 말겠어 채우지 못하는 타는갈증 알수없어 살아있다 싸움은 반드시 승리한다 살아있는 강한느낌 길을 잃어버린 나 의문이 가득한 달 천국이 저주한 낙인 불타올라 살아 숨쉬는 강한느낌 악의 가득한 피냄새로 검은 몸타지 그 누구도 나는 에드워드 하이드
냉정하게 자신을 봐 무언가에 사로 잡혔어서 안그랬어 침착했어 다정하며 열정적였어 허나 이젠 안그런걸 달라진 걸 이상한 느낌 내가 알던 자네와는 딴판이 돼버렸어 불안한 눈,낯선 표정 예전에는 안그랬었어(내-길- 내-삶- ) 내충고를 내 진심을 받아들여 헤아려 주게 (내-선-택-일- 뿐-) 그렇게만 해준다면 예전으로 돌아가련만 어째서 왜 그토록 왜 집착을 놓칠 못해 제발 설득 마요 더는안될 일 그사람이 원하니 놔둘 일 그렇다고 두고볼순 없는일 내 딸의 미래가 걸린 일 불길한 행동 너도 알 듯 나쁜 소문 수근대는 풍문 제 안에 갇힌 체 어둠 속에 자신을 던져버린 체 더이상은...더이상은 이해하기 어려운 지경 조금만 더 시간을 더 필요한 건 믿음의 시간 어떻게 더 이 이상 더 참으라고만 하니 얘야 그이의 꿈 그의 바램 언젠가 이뤄지리 냉정하게 그를 보렴 무언가에 사로잡혔어 조금만 더 시간을 더 필요한건 믿음의 시간 어떻게 더 이 이상 더 참으라고만 하니 얘야 그이의 꿈 그의 바램 언젠간 이뤄지리 기도하네 기도해 기도하네 기도해
창문 너머로 어느 틈에 힘들던 기억 떠밀려 와 두 눈을 감아도 떠나지 않는 내 안의 아픈 기억들 설마 누가 날 위로해 허나 당신처럼 ... 당신과 같은 그런 사랑 나에게 다가온다면 내 그늘진 맘 나의 상처들을 어루만져 줄 텐데
수많은 비밀 누가알까 숨기고 살지 나만 몰래 하지만 누군가 어디에선가 마음씨 좋은 남자가 내 손잡고 위로하면 그런 사람이 당신이라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겠지 모든걸 바꿀거야.. 마치 꿈결처럼.. 만약에 당신이면.. 나를 원한다면 받아준다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겠지 난 가슴 벅찬 그런 사랑을 해 꿈꾸던 사랑 내게온다면
배싱 스트로크에 14번째 주교 성쥬드병원의 의사 가장 두드러지게 타락하고 부패한 위선자 위선자 위선자 위선자 답답한 창살은 뜯어버려 단숨에 작살을 내 짐승은 발톱을 갈아야해 일격에 숨통을 쳐 이빨로 목덜밀 물어 푸짐한 저녁식탁 피비린내 나는 축제 난장판 쳐라 그래 난 박살낼 테다 세상의 평화 타락한 너의 영혼을 친봉할 테다 난 악마를 신봉할 테다 저 사탄 편에 설 테다 끊임없이 충동할 테다 파괴를 할 테다 그 이름하여 에드워드 하이드 악의 힘이 날 충동질해 악췰 풍겨라 부추겨라 악마가 되라 거부하라 악명 떨쳐라 나는 에드워드 하이드
살인사건 끔찍한 살인 대담무쌍한 살인 주교가 살해 당했데 딸과 함께 걷다가 공원을 산책하다 무참히 살해당했네 장소는 빈민굴 순교를 한거지 죽어서 잘됐지 불만도 없겠지 천당에 갈테니 얼마나 좋겠니 해낸거지 잘된거지 살인 살인 한밤중에 살인 살인 깊은 밤에 살인 살인 누구 몰래 살인 살인 이밤에 살인 살인 살이 떨려 살인 살인 몸이 떨려 살인 살인 숨이 막혀 살인 살인 이밤에 죽음이 그의 삶을 훔쳤네 죽음이 늘어만가네 친구여 편히 잠들 지어다 감사해 살아있음에 이게 뭐람 다른 살인 하루걸러 또 살인 죽이네 닥치는 대로 그 놈을 사로잡자 모가질 내다 걸자 모가질 잘라 버리자 알 수 없네 도대체 왜 이렇게 잘난 체 입술을 벌린 채 또 생긴 변사체 부자를 증오해 귀족을 경멸해 누구일까 나는 아냐 살인 살인 피를 말려 살인 살인 심장이 뛰어 살인 살인 한잔 마셔 살인 살인 이 밤에 살인자가 판치는 도시 위험천만 경찰들은 헛다리를 긁어 허둥지둥 제발 좀 해치워라 발 뻗고 잠 좀 자자 쳐 넣어라 철장 속으로 당장 범인을 알 때까지 누군지 알 때까지 아무도 믿지 말아라 살인 살인 저주할 자 살인 살인 저승사자 살인 살인 무법천지 살인 살인 이 밤에 살인 사건 두 건 발생 이번엔 더 끔찍해 세 번째 네 번째 살인 여자도 죽이는 걸 그렇다면 나 역시 표적이 될 수 있겠군 8일 동안 4명이, 공포의 밤거리 사람들도 많았죠, 목격자만 수백 명 또 다시 올텐데 위험한 살인마 어찌하나..어떡하나 미친놈이 틀림없겠지 정신병자 경찰들도 따라 돌았지 허탕치며 우리가 나서야 해 우리가 잡아야 해 방법을 알고 있어 뭐? - 살인!! 살인잘 잡기까지 누군지 알 때까지 죽이고 죽여 살인을 또 죽여 죽여 죽여 계속 살인을 살인 살인 코앞에서 살인 살인 눈앞에서 살인 살인 한발 먼저 니가 먼저 죽여라 살인 살인 후회 말고 살인 살인 먼저 끝내 나는 살고 너는 죽는 살인 살인 이 밤에 이 밤에
설명 말아요 난 그댈 알아요 한때는 꿈에 젖어들기도 했죠 좋았죠 내 마음이 한때는 꿈에 한번은 그날 서로가 마냥 들떠 눈빛을 마주했죠 한번은 그날 난 이미 알아요 꿈이란 이별처럼 저 기억 너머로 보내야 한다고 한때는 꿈에 우리가 입맞춤을 그러나 이젠 단지 추억 저편에 우리가 또 다시 만날까 꿈에
창가에 앉으면 어느새 흘러내리는 눈물 하늘 바라보며 무심히 내뱉는 한숨 난 그대를 함께 할 생각해 그대를 즐겁던 한 때 그 시간 그의 눈 내가 본 그의 맘 그의 눈 조용히 빛나던 그의 눈 그 안에 웃음 짓던 나 꿈결처럼 나를 안고 이 순간이 영원토록 그이의 눈에서 멋훗날을 기약하네 그이의 눈에서 힘들었던 지난날을 지우네 그의 눈은 나에게 내일을 말해 나는 그의 눈빛으로 사랑을해 그이의 눈빛에서(깊이) 눈으로 말하는(깊이) 간절한 목소리에 취해버려 어쩌나 사로잡힌걸 내 맘이 언제나 사랑해 말이나 해볼걸 진심을 솔직히 사랑하고 있다면 참아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 하네 그의 눈빛이 사랑하고 있다면 견뎌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 하네 그의 눈빛이
내 어깨 위로 스치는 손끝 살결 위로 소름 돋아나네 그 사람은 내 모든 걸 알아 나만이 아는 나의 숨은 비밀 그의 손길대로 나는 달아올라 자꾸 숨결이 가빠져 그의 한 숨안에 나는 굴복당해 아무 흔적도 없어져 다른 생각은 마 나를 붙잡지 마 네가 바라는게 나도 몰랐던 나 생각마라 니 몸이 알아 거부마라 니가 바라는 걸 죽음보다 강렬한 유혹들 그 어떤 것도 너를 막지 못해 피해갈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너의 욕망을 들켰어 피해 가지 못해 벗어 나지 못해 너는 욕망을 자극해 나를 유혹 말아 나를 거역 말아 나는 지금 어디 나도 몰랐던 나 천천히 깊숙이 또 다른 나를 만나 몰랐어 나 조차 숨겨진 나를 만나 너의 손길따라 나의 숨결따라 나는 홀린 듯 이끌려 내가 원한대로 네가 끄는 대로 나는 미로를 헤매네 피해 갈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니가 원했어 나는 지금 어디 헤매이고 있나 나도 몰랐던 나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하여도 가야만 해 나를 찾아야 해 나를 믿어야 해 무언가 잘못돼 모든 걸 잃는다 할지라도 꿈이 부서져도 삶이 끝난 대도 내 죽어 한 점 흙이 되어도 내가 선택한 이 길을 세상이 내게 던진 숙제를 이 목숨 끊어질 그날까지 누군가 비난을 비처럼 퍼부어 댄다 해도 나를 할퀼 듯이 나를 삼킬 듯이 미칠 듯 내 안에 사악한 바람이 불어와도 막을 순 없어도 버티다 못해도 난 하늘 향해 외치리 결코 포긴 못하리 나의 길을 가겠어
이번엔 다를거라 믿었어 이번엔힘들던 지난 시절 떠올라절망속에 아픈 기억들이제는 알 것 같아 세상을 이제는몰랐었겠지 미처 그때는호기심만 가득했을 뿐내 안에 어떤 꿈이 자라나 내 안에그밖에 다른 것은 필요 없었어모르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잊는다면 그 모든걸내 사랑 나를 뒤흔들고 떠난 사랑홀로 남아 어쩌지도 못해추억들은 지워야만해일어나 툭툭 털고 꿈에서 깨어나이제는 환상에서 벗어나잘해왔잖니 지금까지내 인생 보잘 것은 없다 해도 내 삶내 스스로 감당해야할 내 삶쓰러지진 마 버텨야해새 인생 폭풍은 지나갔어 새 인생다시 태어날 것 처럼 환생풀잎처럼 다시 일어서내가 살아가야할 인생시작해 새 인생
밤 검은 어둠 길 잃은 영혼 새벽은 멀고 끝없는 밤 세상 그 무엇도 날 막을순 없어 승리 하겠어 끝내 이겨내 시끄러워 죽겠구만 뭐라 지껄여 가소로와 승릴 한다고 듣다보니 안쓰러워 니가 불쌍해 넌 나를 못벗어나 절대 천만에 넌 단지 거울 속 허상 눈 감아 사라질 신기루 그럴까 껍데기 니 안에 속에 끝까지 존재해 니 안에 천만에 넌 단지 벗어날 악몽 햇빛에 불타서 없어질 이 밤이 지나면 산산이 깨질 듣다보니 안쓰러워 개소리마라 이건 꿈이 아니야 절대로 나는 너를 위해 있어 착각하지마 네가 죽어도 나는 살아 천만에 착각은 오히려 너야 니 생명 내 손에 걸렸어 넌 결코 날 죽여 없앨 수 없어 날마다 넌 나를 숭배해 맹새코 결단코 그렇지 않아 난 너를 경멸해 저주해 난 너를 죽이고 웃음질테다 난 살아 영원히 니안에(아니야)사탄의 이름으로(아니야) 알아 명백히 난 알아 그 어떤 이유라도 공존은 불가능해 이제가자 떠나자 미련없이(너나가 너만가) 알잖아 우리는(나는 못가 너만가) 알잖아 우리는(나는너 너는나) 난 아니야(내가 넌 너는 나) 제기랄 하이드 모든 악덕을 가지고 지옥에 썩어 문드러져라 그럼 지옥에서 만날까 지킬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언제더라 기억 안나 몰랐었지 사내놈들 그러다가 알게됐지 요 정도 처음에는 딴청이지 능청이지 신사입네 그러다가 느닷없이 본색을 나중에야 그때서야 소릴질러 남잔 늑대 겉으론 고상한 척하며 친절을 속으론 음모를 얄팍한 속임수로 욕망을 베일속에 가려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여자 허릴 휘감아버려
난 안그래 난 결백해 맹세컨대 나는 아냐 여자들은 속도 없이 또 속아 그 음침한 속맘 알면 여자들은 소름돋지 그럼 뭐해 여자들도 똑같아 땡기는걸 못참는걸 안아줘요 나를 제발 뜨겁게 온 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그런거지 그게 너지 알고있지 니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 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거지 그게 너지 알고있지 니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 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 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당신 곁에 숨어 있는 나도 모를 어떤 나를 주체하긴 정말 곤란해 정말
창문 넘어로 어느틈에 힘들던 기억 떠밀려와 두눈을 감아도 떠나지 않는 내안에 아픈기억들 설마 누가 날 위로해 허나 당신처럼 당신과 같은 그런 사람 나에게 다가온다면 내 그늘진 맘 나의 상처들을 어루만져 줄텐데 수많은 비밀 누가 알까 숨기고 살지 나만 몰래 하지만 누군가 어디에선가 마음씨 좋은 남자가 내 손 잡고 위로하면 그런 사람이 당신이라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겠지 모든걸 바꿀거야 마치 물결처럼 만약에 당신이면 나를 원한다면 받아준다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겠지 난 가슴 벅찬 그런 사랑을 해 꿈꾸던 사랑 내게 오면 온다면...
창가에 앉으면 어느세 흘러내리는 눈물 하늘 바라보며 무심히 내뱉는 한숨 난 그대를 함께할 생각해 그대를 즐겁던 한 때 그 시간 그의 눈 내가 본 그의 맘 그의 눈 조용히 빛나던 그의 눈 그 안에 웃음 짓던 나 꿈결처럼 나를 안고 이 순간이 영원토록 그이의 눈에서 멋훗날을 기약하네 그이의 눈에서 힘들었던 지난날을 지우네 그의 눈은 나에게 내일을 말해 나는 그의 눈빛으로 사랑을해 그이의 눈빛에서(깊이) 눈으로 말하는(깊이) 간절한 목소리에 취해버려 어쩌나 사로잡힌걸 내 맘이 언제나 사랑해 말이나 해볼걸 진심을 솔직히 사랑하고 있다면 참아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하내 그의 눈빛이 사랑하고 있다면 견뎌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하내 그의 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