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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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2 | ||||
1. 어디서 본듯한 시골집에 한시름 쉬어가세
전생에 살았던 시골집이 여기면 더 좋겠네 주인없는 꽃밭속에 내몸을 내던지고 뜨겁고 차거운 아스팔트 잠시만 잊어보세 2. 저혼자 뻗어간 시골집에 한시름 쉬어가세 언젠가 돌아갈 시골집이 여기면 더 좋겠네 주인없는 우물속에 내얼굴 비춰보고 두귀에 맴도는 시계소리 잠시만 잊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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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7 | ||||
3. |
| 2:53 | ||||
1. 아무것도 모르면서
노래하는 새들처럼 아무것도 모르면서 춤을 추는 나비들처럼 흩어져가는 가랑잎 따라 장단맞쳐 살고 싶어라 흘러가는 시냇물을 노래하며 살고 싶어라 2. 아무것도 모르면서 좋아하는 아이들처럼 아무것도 모르면서 눈물 짓는 소녀처럼 흩어져가는 가랑잎 따라 장단 맞춰 살고 싶어라 흘러가는 시냇물을 노래하며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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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9 | ||||
어디서 보았을까 봄길에서 보았을까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롭던 여인을 어디서 만났을까 꿈길에서 만났을까 긴 머리 거울속에 눈이 착한 여인을 시냇물 흘러가듯 맑고 고운 목소리로 산새 들새 불러모아 사랑 노래 들려주던 어디서 보았을까 어디서 만났을까 꽃보다 아름답고 눈이 착한 여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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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Disc 1 / Side B | ||||||
1. |
| 2:56 | ||||
우리는 서로가 손목 잡은 일도 없지만
우리는 서로가 헤어져 본 일도 없다네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 하면서도 멀어지면 멀어질까 안타까워하네 나는 너를 너는 나를 부르고 부르면서도 너는 나를 나는 너를 모든것 모른척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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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6 | ||||
물흘러간 자리 간데 없듯이 그렇게 세월은 가라
강물은 흐르고 또 흐르듯 새 날은 또오고 하늘이 매양 같을수 없이 흐리고 개이듯 꽃봉오리 벙그는 아침 햇살에 시드는 저녁노을 것들지라도 세월은 가라 고인 시름 아픈 서름 흔적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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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2 | ||||
하얀 마음 예쁜 소녀야 나를 보고 활짝 웃는 너
파란 마음 예쁜 소녀야 너는 정말 아름다워라 맑은 물에 발담그고 물장구 치며 하늘보고 활짝 웃는 너 너는 정말 아름다워라 하얀 마음 예쁜 소녀야 나를 보고 활짝 웃는 너 파란 마음 예쁜 소녀야 너는 정말 아름다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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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5. |
| 2: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