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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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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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닿는 항구~ 항구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 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 오세요 몸 조심~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 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 배~는 멀어~져 가~~네 배 닿는 항구~ 항구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오세요 몸 조심~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 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 배~는 멀어~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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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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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너의 한마디를 목마르게 기다려도
어이해 말이 없나 무뚝뚝한 사내야 너는야 말이 없어도 나는야 네가 좋아 사랑한다고 말해봐 내 마음 변하기 전에 애타는 내 마음을 잡아 주지 않는다면은 바보처럼 후회 할거야 내가 떠난 뒤에 사랑한단 너의 한마디를 목마르게 기다려도 어이해 말이 없나 무뚝뚝한 사내야 너는야 말이 없어도 나는야 네가 좋아 사랑한다고 말해봐 내 마음 변하기 전에 애타는 내 마음을 잡아 주지 않는다면은 바보처럼 후회 할거야 내가 떠난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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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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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당신 말을 그렇게도 기다렸는데
어이해 말이 없나 말이 없나요, 정말 정말 너무해 후렴> 하루해 저물때마다 내일을 기다리면서 진~정 진~정 사모해 왔는데 그래도 내가 밉나요, 모른체 하는 당신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나만을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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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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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샘물 속에 내리는 나의 큰별 내 사랑
어둠이 하늘가에 가득히 헤매인다 달려도 그대는 나를 인도할거야 내 손 잡아주면서 그대가 높은 곳에 빛나는 큰별이 되었을 때 나의 희망은 나의 큰 희망 외로운 날이 가도 아아아~당신의 큰빛으로 아아아~살래요 그대는 나를 인도할거야 내 손 잡아주면서 그대가 높은 곳에 빛나는 큰별이 되었을 때 나의 희망은 나의 큰 희망 외로운 날이 가도 아아아~당신의 큰빛으로 아아아~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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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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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멀리 떠난 건 그 세월이 아니고
무심히 떠난 건 당신이에요 더없이 행복했던 아름다운 추억은 당신이 내 곁에 머물 때처럼 언제나 내 곁에 있으니까요 멀리 떠난 세월은 그 모두가 꿈 같아 추억은 영원히 어리는 걸까 잡은 손 풀어줄 때 울어버린 그 사람 얼마나 당신을 사랑했으면 그 진한 눈물을 보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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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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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파도 위에 갈매기떼 춤을 춘다
오가는 외항선들 깃발도 눈부시네 낯설은 뱃사람이 휘파람 불면 뱃머리 부둣가에 꽃물결 진다 아아아 아아아아 항구의 아가씨 멀리서 오셨군요 다음에 또 오세요 뱃사람은 뱃사람은 정말 멋져 꽃구름 하늘 아래 갈매기떼 춤을 춘다 수평선 너머너머 외항선 찾아드네 낯설은 뱃사람이 손짓을 하면 뱃고동 부둣가에 꽃물결 진다 아아아 아아아아 항구의 아가씨 오셔서 반갑군요 즐겁게 놀다가요 뱃사람은 뱃사람은 정말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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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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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씨고운모습꾸는무지개
봄이가고가을지나세월이흘러흘러 꽃그네밀어주던님은가시고 떠나보낸사람마다 한도많구나 아아아~아아아아~남몰래흘린눈물 여자한평생 새아씨걸어온길 낙엽만구르네 새아씨고운얼굴 꾸는무지개 여름가고가을지나 세월이흘러흘러 정든고개함께넘던님은가시고 돌아보니옛시절이가슴적신다 아아아~~아아아아~~밤마다흘린눈물 여자한평생 새아씨걸어온길 낙엽만구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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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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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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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디뎌 언약하든 한계단 두계단 일백오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찾아온 용두산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는 용두산아 님의 고운 손을 잡고 사랑하던 층층계단 한계단 두계단 일백오십사 계단에 꽃무지개 그려놓던 그 사람은 어디가고 저달처럼 외로히도 추억을 더듬어 아~~~~~~찾아온 용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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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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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한번 열흘한번
비가오면 못 오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 나를 나를 영영 잊었나 바람가네 구름가네 나도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처녀 동백꽃 꽂아주던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 나를 나를 찾아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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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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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네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지어~ 놀던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서서 머나먼 저~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아아아아아 떠~난님은 떠~난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혼자 서 있~나 날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아아아아아 떠~난님은 떠난님은 못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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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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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살겠어요
언제라도 괸찮아요 날잊지 마세요 노을빛 그리움에 당신모습 떠오르면 꽃잎처럼 떨꾸고간 추억을 모아 사랑의 뜨게질로 외로움을 달래며 당신이 올 때까지 당신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살겠어요 어느새 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해줘요 오는 길이 너무 험해 더딘다 말해줘요 계절이 바뀔때면 당신모습 더 그려 어디론가 철새처럼 날고픈 내마음 그러나 언제 올지 가다려야 하는 몸 오늘도 지는 해를 오늘도 지는 해를 나혼자서 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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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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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고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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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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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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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 짓는 소리만 한숨 짓는 소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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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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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처녀가
왠일인지 나를나를 못잊게하네 기타줄에 실은사랑 뜨네기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에기타여, 2.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러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모습그리워 기타줄에 실은신세 유랑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에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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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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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내이름을
불러주세요 달과 별이없는 어두운 밤도 당신이 부르시면 찾아 가리다.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언제나 이몸은 달맞이꽃되어 오로지 그대를 기다립니다. 2.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내이름을 불러주세요 비바람치고 눈이 내려도 당신이 부르시면 찾아 가리다.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불러 주세요. 영원한 내사랑 해바라기되어 오로지 그대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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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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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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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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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말어 잊지말어 이말 한마디 다시한번 울게하면 돌아설테야
사랑해서 좋아해서 다시 왔어도 아..... 야속한 사람 애타는 가슴 흔들어 놓고 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없어 믿지못해 믿지못해 울던 가슴엔 아... 사랑뿐이야 * 다시한번 다시한번 내손 잡아줘 흔들리다 돌아서면 후회할꺼야 가슴에서 가슴으로 정이 깊어도 아... 말없는 사람 타는 입술에 흘려 버리던 다정한 미소가 사랑이었나 알수없어 알수없어 텅빈 가슴엔 아... 사랑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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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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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남도 이별도 상처군요
지우지 못할 멍이군요 이제는 그누구도 사랑할수 없어요 잡은손 놓으면 타인인줄 타인인줄 알았는데 세월이 갈수록 애끓는 정만 사슬되어 나를 묶어요 2. 생각도 망각도 괴롭군요 피할수 없는 멍에군요 이제는 그누구도 사랑할수 없어요 잡은손 놓으면 타인인줄 타인인줄 알았는데 세월이 갈수록 애끓는 정만 사슬되어 나를 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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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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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 피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 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 피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 피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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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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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없는 말일랑은 그만두세요
마지못해 나는 맹세 이젠 싫어요 한때는 그토록 사랑했지만 이제는 모두가 지난일 정앞에 마음약한 여자였기에 눈물도 보였지만 과거지사는 과거지사야 갈길이 구만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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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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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울고가네요 울고가네요
엄마를 잃은 물새 한 마리 애처러이 목이 매이네요 낯설은 타향항구에 해도 저문데 떠나할 밤배는 고동을 울리네 눈물어린 조각 달도 내 설음을 알까요 기약없이 떠나가는 내사랑도 안녕 성구비돌아돌아떠나는 연락선아 2무정하네요 무정하네요 순정을 받쳐 사랑했기에 너무나도 야속하네요. 낯설은 타향항구에 물을 길으나 못 잊어서 불러보는 엄마의 자장가 항구에서 항구로 흘러가는 어린 몸 찾아가는 낯선땅에 새 희망을 안고 쌍고동울리면서 떠나가는 연락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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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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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신이 좋아 너무나 좋아 사랑하고 말았네 당신을 보며 이순간까지 불행없이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언제 어느때나 오해가 있다하여도 내사랑이 변할까봐 당신마음 상할까봐 나홀로 애태우는데 아~나를 나를 사랑해줘요 라~사랑해줘요 아 사랑해줘요
2.우연히 만나 참사랑되어 좋아하고 말았네 당신을 위해 이순간까지 너무나도 행복속에 살고 있어요 언제 어느때나 오해가 있다하여도 내마음이 흔들리고 당신사랑 변할까봐 말없이 애태울꺼야 아~나를 나를 생각해줘요 라 사랑해줘요 아 사랑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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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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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찾아 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돌뿌리 가시밭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길은 없어 잊을길은 없어 나 혼자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잊어 찾아서 왔네 아- 가슴에 받은 상처 풀길없어 왔네 예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헹복하던 옛 추억 잊을길은 없어 잊을길은 없어 나 혼자 찾아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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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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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빗물이 꽃잎에 떨어질때 꽃송이들이 왜 나를 울리나 나를 울리나 꽃처럼 어여쁘게 꿈으로 살고픈데 어이해 이몸을 한송이 꽃처럼 외롭게 했나요 미워말아요 사랑해줘요
언제나 한결같이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이 나만을 진정으로 아껴만 주신다면 당신의 가슴속에 꽃으로 피어나리 2.이슬이 꽃잎에 매달릴때 꽃송이들이 왜 나를 울리나 나를 울리나꽃처럼 어여쁘게 꽃속에서 살고픈데 어이해 이몸을 한송이 꽃처럼 슬프게 했나요 미워말아요 사랑해줘요 언제나 한결같이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이 나만을 진정으로 아껴만 주신다면 당신의 가슴속에 꽃으로 피어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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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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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는지 흘러 왔는지
돌아 갈 고향 없는 서러운 마음 바람 불면 바람 따라 철새를 따라 그리운 그 사람 잊지 못하고 낯설은 하늘 밑을 헤매고 있네 어이해 첫사랑 맺지 못하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흘러서 가나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세월을 따라 가슴에 새겨진 이름 부르며 오늘도 타향 길을 흘러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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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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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2.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너무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아 어데론지 가련마는 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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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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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맥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 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나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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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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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넘어 북쪽하늘 내고향 북한
복숭아꽃 살구꽃 빵긋이 피고요 실버들 한들한들 풀피리소리 강남제비 넘나드는 저언덕위에 내고향 오막살이 그립습니다 아...가고싶은 내고향 그리운 내고향 2. 오산동 고개넘어 그리운 내고향 치마폭을 잡고서 우시던 어머니 생전에 돌아올길 손꼽으면서 지쳐울며 돌아가신 어머니생각 외롭고 그리워서 밤새웁니다 아...보고싶은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3. 백천사 언덕길에 진달래 꺾어쥐고 꿈속에서 만나본 고향옛친구 지금은 그어디서 무얼하는지 그리웁고 아쉬워도 만날길 없어 흘러간 추억속에 몸부림치네 아...보고싶은 내친구 그리운 옛친구 4. 오봉산 줄기따라 잔잔한 시냇물 오국산성 구비쳐 두만강 물결소리 오국산성 구비쳐 두만강 물결소리 오늘도 옛날같이 흐르고 있겠지 물결따라 강물따라 슬픈 추억에 못가는 내고향을 그려봅니다 아...언제가리 내고향 그리운 내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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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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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석양 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는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마음도 구슬퍼 아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 배야 2절)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데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뺏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마음 서럽다 아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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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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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그리옵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이내 청춘 좋다할 땐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마음 봉오리 꺾어서 올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이내 청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