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국악기인 해금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태어난 앨범
재즈와, CCM, 크로스오버가 가미된 새로운 국악 탄생
해금의 서정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기본의 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너무 한국적이지만은 않게, 양악기의 새로운 조화를 시도한 곡들로 이루어져있다.
이전의 유사한 뉴에이지 성향의 국악과 양악의 조화를 꽤한 앨범들의 시도를 넘어, 장르의 다양화와 편곡의 새로움을 지향하여 어떠한 연령층이 들어도 소화할 수 있는 곡들과 여러 번의 반복된 녹음 작업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들을수록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해금의 특성은 서양의 건반악기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는 피아노와의 만남에서 더 진한 서정성을 표현한다. 서양 악기들로만 구성된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동양의 음악정서를 표현하기엔 역부족인 듯 하나, 해금과 피아노의 만남은 동양의 음악정서를 잘 표현하면서도 새로운 현대적인 세련된 느낌을 표출한다
“Team In”을 구성하여 활동
Team In은 각각의 재능을 가지고 동일한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대중음악과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작업해오던 이두용을 중심으로, 작/편곡 등 음악전반의 흐름을 맡고 있는 이태훈, 해금과 보컬을 맡고 있는 신날새, 보컬전공으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김인경 까지 현재 정규 4명의 인원으로 이루어져있다.
2003년 한국음악협회 주최 콩쿠르 해금부문 1등
초등학교 진학 전부터 해금을 배우게 되었고 국악중학교, 국악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전국의 청소년대상 음악대회와 국악협회등에서 열린 국악연주회에서 수 차례 수상을 하였고, 현재에 이르기 까지 전국의 크고 작은 국악관련 공연에 많은 연주로 참여하였다. 첫번째 음반인 <After Yesterday>는 해금의 서정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기본적인 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너무 한국적이지만은 않게, 양악기와의 새로운 조화를 시도해 보았고, 이전의 유사한 뉴에이지 성향의 국악과 양악의 조화를 꽤한 앨범들의 시도를 넘어, 장르의 다양화와 편곡의 새로움을 지향하여 어떠한 연령층이 들어도 소화할 수 있는 곡들로 작업을 하는 등 아티스트의 많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의 CCM을 해금 연주자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부른 ‘고향’으로 맑고 고운 음색을 자랑하며 음반 전체적 구성에 신선함을 가미해주는 등 많은 재능과 노력들로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해 볼만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