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수 토니안이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두번째 정규앨범 『유추프라카치아』로 팬들앞에 나타났다. 가슴 시린 가삿말과 토니안의 감성멜로디가 만난 애절한 팝댄스곡 유추프라카치아 를 시작으로…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어버린 그녀가 날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밖에 가진 것이 없던 나를 매섭게 버리고 간 그녀가 찾아와서
안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몹쓸 여자입니다. 진짜 나쁩니다. 그런데… 이런 여자를….
하필이면 이런 여자를 …. 나는 …. 계속 사랑합니다…..
누군가가 건드리면 금새 시들어 죽어버리는…..
하지만 한번 만진 사람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만져줘야만
살아갈 수만 있는...
토니안은 이 곡에서 사랑에 아픈 한 남자의 마음을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에 목말라하는 식물인 유추프라카치아와 동일시하여 애절한 느낌을 그대로 노래했다.
이곡은 스웨덴 최고의 작곡가이자 인기그룹과 멤버였던 Peter Zizzo, Billy Crawford 의 작품을 그래미에서 두번이나 수상한 Emil Gottard/ Magnus Funemyr 의 세심한 편곡과 프로듀싱으로 완벽하게 표현된 애절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최은하씨의 슬픈 가삿말로 팝댄스임에도 불구하고 처절하리만치 애절한 느낌을 전해주는 타이틀 곡이다.
토니안표 팝 발라드의 전형을 보여주는 곡. ‘기억해… 사랑해…’는
기억해 나의 입술이 니 이름을, 내손이 너의 체온을, 나의 가슴이 니 숨결을….
사랑해 기억하는 너의 전부를 다 못지운 니 흔적을 나를 비웃는 그 흔적을 사랑해…
한여자를 그리워하며 옛 기억속을 헤메이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슬픈 가삿말과 토니안의 감미로운 보컬, 그리고 슬픈 멜로디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
이곡은 JTL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백스트릿보이즈, 웨스트 라이프의 작곡자겸 프로듀서 Johan Gunnarsson의 작품으로 철저한 토니안 표 팝발라드이다. 토니안의 맑은 음색이 특히 돋보이는 이 곡의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멜로디는 Mikael Andersson / 프로듀서 Johan Gunnarsson 이 직접 토니안에게 선사하였으며, 슬픈 가삿말은 김태윤씨가 작사를 맡았다.
현재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가수가 메이 MAY가 피쳐링한 “함께 있어 좋은 사람'은 그래미상 작곡 부문 수상자이자 덴마크 출신 팝 밴드 마이클 런스 투 락 그룹의 보컬 출신 작곡가 야샤 리히터(Jascha Richter)의 작품. 야샤 리히터는 최고의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시상식에서 작곡 부문을 수상했다.
힙합 그루브와 세련된 솔로기타의 세션이 돋보이는 어반 그루브 트랙 “AICHA”와 1.5집의 타이틀곡이자 토니 안의 새로운 감성을 이끌어내었던 명곡”촌스럽게”와 “I am sad”가 수록되었고 50년대 미국 ponter sisters의 명곡”automatic”과 015B 불후의 명곡인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가 토니 안의 느낌만으로 세련된 편곡과 함께 리메이크 되었다
이번 2집에서 토니 안 표 팝 댄스트랙들또한 주목해볼만하다, 댄스가수 출신으로 누구 보다더 댄스 튠을 이해하는 토니 안은 최고의 프로듀서 Johan Gunnarsson과 함께 만들어낸 “LADY, ENOUGH TO CRY와 PLAYER로 강렬한 비트와 특유의 그루브를 선사한다
한편 국내 작곡가 MINU는 감미로운 R&B풍의 노래로써,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사운드가 잘 어울어진 곡” 내 안에 그녈 기다리며”와 “마치 한편의 시같은 제목과 가사....그리고 강한 블랙 비트와가 적절히 조화된 곡 “그녀 내게 걸어 오네.”가 수록되었다 .간결한 코러스는 이 곡의 포인트이며, 쉬운 멜로디 라인의 반복으로 누구나 쉽게 부를수 있는 매력이 있으며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와, 부드러운 토니안의 보컬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참여하였다.
그밖에도 국내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원감독과 데니 김 감독이 이루어낸 뮤직비디오의 참여와 국내 최고의 스탭들로 만들어진 <유추프라카치아)> 뮤직비디오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영상으로 그 감흥을 배가 시킬 것이다. 얼짱 출신 여배우자 다수의 CF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주연”을 전격 캐스팅하여 함께 애절한 사랑의 시린 기억들을 표현해낸 토니 안의 최초 연기시도도 주목 해볼만하다
가슴시린 팝발라드,그리고 댄스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국내에서 가장 호감가는 들이 사랑하는 토니 안.
독특한 팝과와 발라드의 퓨전에 덧붙여진 특유의 대중적인 그루브는 여타 아티스트가 어설프게 따라 하기 힘든 그만의 장기이다. 이번 [유추프라카치아]는 토니 안과 또 다른 해외 유명한 팝 프로듀서들과 함께 프로듀스 한 2006년 최근작이다. 시작은 2005년 모 통신사에서 온라인으로 유통된 2곡의 음원을 수록 하면서 시작되었고 차분히 1.5집 촌스럽게 에서 보여주었던 잠재해있던 토니의 음악적 성향을 자연스러운 연결로 진행된 음악적으로도 일상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진 토니의 음악세계를 보여준 앨범임에 틀림없다.
아시다시피 토니 안은 아이돌 출신으로 성공한 솔로 가수이다. 전형적인 한국형 발라드에 익숙한 국내 대중들에게 이후 간결하면서도 애절하며 그리고 세련된 사운드를 이끌 뮤지션으로 손꼽히기도 하는 토니안은 팝와 발라드의 퓨전으로 2집에선 보다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2집의 키워드는 타이틀 곡의 제목과도 같다. 유추프라카치아 이 곡에서 사랑에 아픈 한 남자의 마음을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에 목말라하는 식물인 유추프라카치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