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3:06 | ||||
꽃잎에 피어 오르던
님의 모습 어디갔나 이슬을 태우며 하늘을 날던 꽃냄새여 시들어 가는 꽃망울도 때가 되면 다시 피는데 한번가신 우리님은 꿈처럼 가고 오지않네 바람은 서글픈 잎새들을 울린다 달빛은 쓸쓸한 밤 하늘을 울린다 별들은 적셔진 눈망울을 울린다 바람은 서글픈 잎새들을 울린다 달빛은 쓸쓸한 밤 하늘을 울린다 별들은 적셔진 눈망울을 울린다 꽃잎에 피어 오르던 옛 님의 모습 어디갔나 꽃잎에 피어 오르던 옛 님의 모습 어디갔나 |
||||||
2. |
| 2:35 | ||||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
||||||
3. |
| 3:30 | ||||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엔 꽃밭에 앉아
지나간 추억들을 하나 둘 생각하다가 그리운 그 사람이 생각나 울기도 하고 한송이 두송이 장미를 손에 쥐어요 아 지나간 날들이 나는 좋아요 다정했던 날들이 나는 좋아요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에 꽃밭에 서면 그리운 그 사람이 다시 또 생각이 나요 아 지나간 날들이 나는 좋아요 다정했던 날들이 나는 좋아요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에 꽃밭에 서면 그리운 그 사람이 다시 또 생각이 나요 그리운 그 사람이 다시 또 생각이 나요 |
||||||
4. |
| 3:36 | ||||
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
그리워 울기는 싫어요 내맘처럼 흐르는 물은 기다리는 사랑을 알게 했어요 아 오늘도 사랑의 비가 내려요 아 이제는 울지도 말아요 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 그리워 울기는 싫어요 내맘처럼 흐르는 물은 기다리는 사랑을 알게 했어요 아 오늘도 사랑의 비가 내려요 아 이제는 울지도 말아요 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 그리워 울기는 싫어요 내맘처럼 흐르는 물은 기다리는 사랑을 알게 했어요 |
||||||
5. |
| 2:18 | ||||
맷돌 갈아 떡 만들어
우리엄마 드릴 것을 우리엄마 살아 생전 나 무엇을 해드렸나 시집 살이 석 삼년에 어느듯 세월가고 맷돌 갈아 만든 떡을 눈치속에 드셨을까 우리엄마 다시 오면 맷돌 갈아 떡 만들어 배부르게 잡수시고 한 백년 사시련만 한번가신 우리엄마 다시오지 않으시니 맷돌 갈아 만든 떡을 누구에게 드릴까 우리엄마 다시 오면 맷돌 갈아 떡 만들어 배부르게 잡수시고 한 백년 사시련만 한번가신 우리엄마 다시오지 않으시니 맷돌 갈아 만든 떡을 누구에게 드릴까 맷돌 갈아 만든 떡을 누구에게 드릴까 |
||||||
6. |
| 3:39 | ||||
머나먼 수평선을 바라보다가
기다림을 배워버린 섬아가씨야 오늘도 부두가에 나와 앉아서 나르는 갈매기만 바라보다가 눈물지을까 소리쳐 불러볼까 작은 돌 손에 쥐어 던지고 있을까 오늘도 부두가에 나와 앉아서 나르는 갈매기만 바라보다가 눈물지을까 소리쳐 불러볼까 작은 돌 손에 쥐어 던지고 있을까 |
||||||
7. |
| 3:22 | ||||
너와내가 둘이만나 사랑하던 그자리에
나만홀로 서있으니 외로운맘 더욱하네 우린서로 사랑했고 우린서로 좋았지만 나만홀로 서있으니 외로운맘 더욱하네 돌아와요 내사랑 돌아와요 내사랑아 돌아와요 내사랑아 외로운밤 더욱하네 |
||||||
8. |
| 3:27 | ||||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날두고 어디갔나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
||||||
9. |
| 2:52 | ||||
빈 벌판에 어둠이 오면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저녁 노을 아래 마음이 외로울때 보고싶은 모습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그리운 사람끼리 살아가다 문득 외로워 질때 사랑을 해요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을 해요 마음 갈 곳 없는 많은 사람들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사랑을 하며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
||||||
10. |
| 2:54 | ||||
하얀 눈이 내리는 저 언덕길
아무 생각도 없이 걸어만 간다 저기 멀리 보이는 저 동네까지 아무 생각도 없이 걸어만 간다 아 나는 나그네 흰 눈 덮인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옛 생각의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흰 눈 덮인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옛 생각의 길을 걷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