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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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남포동 밤거리에 비가 내리네
다정했던 그 날들을 잊으셨나요 사무친 그리움은 가슴에 남어 아직도 당신을 못잊어하는 사나이 마음 남포동 밤거리에 비가 내리네 행복했던 그 추억을 잊으셨나요 못잊을 미련 속에 세월은 가고 진정코 당신의 행복을 비는 사나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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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4 | ||||
3. |
| 3:00 | ||||
어머님 이제는
이제는 편히쉬세요 모진바람 맞으시며 자식 걱정하시나 그렇게도 곱던 얼굴 너무나 늙으셨네요 무엇으로 갚으오리까 어머님 은혜 어머님 이제는 이제는 편히쉬세요 모진바람 맞으시며 자식 걱정하시나 그렇게도 곱던 얼굴 너무나 늙으셨네요 무엇으로 갚으 오리까 어머님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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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7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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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7 | ||||
우리는 다정했지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즐겁고 행복했지요
처음만난 그날부터 어느날 내 친구는 떠나 갔어요 ※ 떨어져 있어도 변치 말자 약속하던 친구야 친구야 넌 지금 뭘하니 난 너만을 생각하며 그리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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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3 | ||||
언제나 다정하게 미소를 짓는 소녀
수줍은 그 소녀가 나는 좋아요 나는 좋아요 어쩌다가 두 눈이 마주칠 때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소녀 순진하고 상냥한 그 소녀가 그 소녀가 나는 좋아요 나는 좋아요 어쩌다가 두 눈이 마주칠 때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소녀 순진하고 상냥한 그 소녀가 그 소녀가 나는 좋아요 나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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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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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 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 신랑 따라 간다네 정이 든 성황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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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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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내 너를 좋아한다고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하는 말이야 아니 아니 거짓말이 아니야 처음부터 하고 싶은 말이야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진실로 하는 말이야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내 너를 좋아한다고 너도 나처럼 너도 나처럼 말해주길 기다렸었지 아니 아니 거짓말이 아니야 처음부터 듣고 싶은 말이야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진실로 하는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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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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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나에게는 소중한 사람이야
말도 없이 떠났지만 그래도 믿고 있어 철없는 말대꾸 공연한 눈물을 모두 다 받아주고 웃으면서 말했었지 나를 좋아한다고 나에게는 나에게는 소중한 사람이야 그 언젠가 돌아오길 지금도 믿고 있어 가슴과 가슴에 흐르는 느낌을 조용히 일러주고 목이 메어 말했었지 나를 좋아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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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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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슬비 내리네 보슬비 내리네 지난날 그리움을 가득안고 내리네
※ 그날의 너와 나는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이 거리를 걷고 있었지 보슬비 내리네 보슬비가 내리네 너와 걷던길 정든 이거리 추억이 내리네 추억이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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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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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참사랑인데 그 무엇이 우리 사이를 멀게 했나요
그리워 그리워서 애타는 내마음 뜨거웠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해요 2.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참사랑인데 그 무엇이 우리 사이를 멀게 했나요 보고파 보고파서 애타는 내마음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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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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