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장의 앨범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일 발매할 때까지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정도의 준비기간을 두고 있는데 반해 KCM은 2집활동을 마감하고 불과 4개월만에 3집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두고 조금 성급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KCM 측은 "이미 2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부터 3집 앨범 부분에 대하여서도 함께 준비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2집 활동 동안 3집 앨범을 위한 노래 선곡, 노래연습과 컨셉, 뮤직비디오등에 관하여 구상하였으며 2집 활동을 하는 동안 3집앨범 녹음작업을 진행하는 등 밖으로는 4개월여의 짧은 기간인 것 같지만 실제 3집 앨범의 준비기간은 1년여 정도가 소여되었다"고 밝히며 이러한 비판을 일축하였다.
그동안 1집의 '흑백사진', 2집의 'SMILE AGAIN'등 KCM의 앨범마다 함께 작업을 해왔던 조영수가 이번 앨범에서서도 메인 프로듀서로서 맡고 미디엄템포 속의 경쾌한 리듬과 KCM만의 독특한 고음에 미성의 보이스가 하모니를 이루며 또 하나의 대표적인 KCM-조영수표의 타이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비엔제이의 "HAPPINESS", 2집의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의 작곡가 민명기, MC몽의 "I LOVE U OH THANK U"의 작곡가 김건우,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가슴아파도"의 작곡가 신인수, 휘성,거미 노래의 작곡가 김도훈, 그 밖에 한상원 등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와 버즈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의 작사가 최갑원, 엠투엠의 "세글자"의 작사가 강은경, 외에 윤사라, 안영민 등의 최고의 작사가들이 참여하였다. KCM은 "사랑하는 모습도 방법도 각각 다르지만 어떤 사랑도 모두 소중하다는 생각을 담으며 세상의 모든 연인,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 3집 앨범 타이틀을 "LOVE AFFAIR"로 정했다. 또한 그간의 R&B 장르에서 탈피, 새로운 음악장르를 시도하여 15곡 안에 사랑의 각각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앨범은 "CONTINUE BUT CHALLENGE"라고 볼 수 있는데 1,2집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댄스곡, 힙합등의 새로운 음악장르에 도전하였다. 하지만 2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의 또 다른 버전인 "하루,열흘, 한달 그리고 일년', "내가 사랑하나 열두가지 버릇" 등의 노래도 들어있어서 그간의 앨범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며 3집 앨범에 애정을 과시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