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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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0 | ||||
장난은 아니겠죠 사랑이란 말은
늦은 밤 전화해도 달려온다던 당신의 얘기처럼 처음은 아니지만 낯설지도 않아 첫사랑 보다 더 첫사랑보다 그대 가슴이 설레 오네요 때로는 그대 가슴에 영원을 꿈꾸면서 수줍은 소녀처럼 안기고 싶어요 살며시 눈을 감아요 나를 느껴요 그대 안에 있는 나만을 한 송이 장미처럼 피어오르는 당신의 여자인 걸요 겁내지 말고 오세요 마지막 남은 나의 모든 것을 드릴게요 갑자기 다가오며 키스할 때면 그대의 향기마저도 난 어지러워 때로는 그대 가슴에 영원을 꿈꾸면서 수줍은 소녀처럼 안기고 싶어요 살며시 눈을 감아요 나를 느껴요 그대 안에 있는 나만을 한 송이 장미처럼 피어오르는 당신의 여자인 걸요 겁내지 말고 오세요 마지막 남은 나의 모든 것을 드릴게요 갑자기 다가오며 키스할 때면 그대의 향기마저도 난 어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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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0 | ||||
내 사랑 그래요 이젠 뒤돌아보지 말아요
두 눈에 두 눈에 눈물이 흘러도 어둔 내 그림자 속에 넌 멀어지는데 언제나 그랬듯 난 한 번의 우연을 믿어요 어쩌면 우리는 또 만날 테니까 때론 그 길을 걸을 때 나는 너를 보게 될 거야 초라한 나의 하루 속에서 희미해지는 기억 차라리 눈을 감아야 내 앞에 있는 너의 모습 사랑해도 사랑해도 그저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영원 속에 숨겨야 할 이런 내 마음 미안해요 초라한 나의 하루 속에서 희미해지는 기억 차라리 눈을 감아야 내 앞에 있는 너의 모습 사랑해도 사랑해도 그저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영원 속에 숨겨야 할 이런 내 마음 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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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1 | ||||
미련이 남았을까요 추억은 곱기만 해요
하지만 이제는 잊어야지요 그대는 이미 남이니까요 고왔던 첫 순정으로 그렇게 사랑했는데 이별의 길목에 돌이 되어서 선 채로 흐느낍니다 사랑이 이렇게도 가슴 아픈 것이라면 차라리 차라리 빈 가슴 채우지 말 것을 하얗게 퇴색해버린 당신을 미워했지만 선 채로 이곳에 돌이 되어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사랑이 이렇게도 가슴 아픈 것이라면 차라리 차라리 빈 가슴 채우지 말 것을 하얗게 퇴색해버린 당신을 미워했지만 선 채로 이곳에 돌이 되어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선 채로 이곳에 돌이 되어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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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7 | ||||
5. |
| 3:55 | ||||
가슴이 아파 울어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그 사람 잊을 수 없어 그토록 나를 사랑하던 당신이 아니었소 이렇게 아픈 정 주려고 그대 날 사랑했나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가슴 울려논 사람 하지만 그댈 미워하기엔 너무나 사랑했어요 사랑이 슬퍼 울어요 아픔을 참지 못하고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잊혀진 여자이기에 그토록 나를 사랑하던 당신이 아니었소 이렇게 아픈 정 주려고 그대 날 사랑했나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가슴 울려논 사람 하지만 그댈 미워하기엔 너무나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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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1 | ||||
아무리 소리 치고 뛰어 보아도
끝내 나도 한 사람의 여자인 것을 돌아서서 흘리는 눈물을 그대는 진정 알 수 없겠지 여자의 꿈과 남자의 마음 거기에 지쳐버린 나의 이 모습 그래도 사랑을 위하여 따뜻한 미소를 배우리 결국 내가 가야 할 길은 모두가 가고 있는 한 여자의 길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던가 임의 품이 고향인 것을 아무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한 여자의 행복이란 사랑인 것을 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이토록 가슴에 사무쳐 오네 우리의 인생 새로운 길에 한 송이 아름다운 장미가 되어 이렇게 당신을 위하여 따뜻한 미소를 배우리 결국 내가 가야 할 길은 모두가 가고 있는 한 여자의 길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던가 임의 품이 고향인 것을 님의 품이 고향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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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2 | ||||
가로등 홀로 외로운 밤 깊은 종점엔
빗물에 젖어 눈물에 젖어 기적도 울고 가는데 짧았던 행복이 끝나는 순간 가슴에 얼굴을 묻고 이대로는 못 갑니다 매달려 울던 당신은 지금 어디에 막차도 끊어진 종점 밤비를 맞으며 당신은 이 길 나는 저 길로 쓸쓸히 헤어졌는데 무거운 발길을 돌리려 해도 이별이 너무 서러워 이대로는 못 갑니다 흐느껴 울던 당신은 지금 어디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려 해도 이별이 너무 서러워 이대로는 못 갑니다 흐느껴 울던 당신은 지금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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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3 | ||||
그 때는 몰랐어요 그대가 사랑인 줄
난 정말 몰랐어요 그대가 내 사랑인 줄 이제야 알 것 같아 그대가 사랑인 줄 그대를 보낸 후에 그리워 보고플 줄 난 정말 몰랐어요 그 때는 몰랐어요 그 때는 몰랐어요 그대가 내 사랑인 줄 이제야 알 것 같아 그대가 사랑인 줄 그대를 보낸 후에 그리워 보고플 줄 난 정말 몰랐어요 그 때는 몰랐어요 그 때는 몰랐어요 그대가 내 사랑인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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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3 | ||||
세월 속에서 만나 세월 속으로 떠난 나에겐
너무나도 미소가 밝은 그대가 있었습니다 고독의 응어리가 불빛에 가물거리는 초라한 내 영혼을 눈물로 감싸주며 위로해주던 사람 아 아 사랑이라는 눈처럼 하얀 시를 내 가슴에 남겨놓고서 정녕 해가 가도 그치지 않는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아 아 사랑이라는 눈처럼 하얀 시를 내 가슴에 남겨놓고서 정녕 해가 가도 그치지 않는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속울음을 울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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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9 | ||||
11. |
| 4:21 | ||||
12. |
| 4: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