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재즈 피아니스트 마시모 파라오가 이끄는 트리오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의 고전들을 연주한 매우 독특한 컨셉의 앨범. 그는 이태리 출신으로는 드물게 정통파 뮤지션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으며 최근까지 20여장이 넘는 작품들을 남기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본 작품의 연주를 통해 우리는 클래식 원곡의 기품있는 멜로디들을 떠올릴 수 있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릴랙스함녀서도 긴장감 넘치는 재즈의 묘미를 담뿍 느낄 수 있다. 비발디 <사계>의 테마를 비롯하여 베토벤의 <월광>,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이 밖에 슈베르트, J.스트라우스, 브람스, 베르디의 작품 등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골든 트랙들을 통해 이전에는 경험해 보기 힘든 침숙한 추억과 아름다운 선율로 완성되는 감동적인 플래시 백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