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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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4 | ||||
글쎄 뭐랄까
지금 내 기분 최고야 단지 그냥 가만히 우리 품안에 안겨서 둘이 따뜻해질 때면 나 세상 다가진 듯 so High 더 이상 뭐가 더 필요해 Let's get high 가능하다면 시간을 멈추게 해 가능하다면 해야 뜨지 말아줘 조금만 더 그대 품에 넣어두게 all night long ye 그대와 속삭일 땐 가능하다면 일상에 소린 전부다 꺼둘래 Every day Night 차라리 그냥 그대 이젠 꿈속에서 말해 좀 더 따듯하게 시간도 멈출 수 있게 어차피 잠에서 깰땐 오 내가 옆에 있을 텐데 품에 담아 줄게 한번 더 따듯하게 Ye feel so high 아직도 기분 최고야 그냥 이렇게 하루종일 너 하나만 쳐다보는 일 보다 더 좋은건 없잖아 놓치고 싶지 않아 그대 숨결 하나하나 let's get high you want some more 조금만 더 이렇게 I want it all 품에 안겨 있어줘 조금만 더 천천히 그대 조금씩 더 all night long 아침이 오기 전에 makin love Double 내일 따윈 모두 다 잊어버릴래 행복하게 이렇게 Every day Night 차라리 그냥 그대 이젠 꿈속에서 말해 좀 더 따듯하게 시간도 멈출 수 있게 어차피 잠에서 깰땐 오 내가 옆에 있을 텐데 품에 담아 줄게 한번 더 따듯하게 Ye like that cuz I like that 그대와 있을 땐 저절로 내 귀속에 파도 소리가 들려 산새 소리가 들려 let's get high fly so high uh 눈감고 따뜻이 그대 품에 안으면 머릿속 마치 백지가 된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하얀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아무 조건 없이 사랑만 해 마냥 행복하게 uh 차라리 그냥 그대 이젠 꿈속에서 말해 좀 더 따듯하게 시간도 멈출 수 있게 어차피 잠에서 깰땐 오 내가 옆에 있을 텐데 품에 담아 줄게 한번 더 따듯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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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 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 저리 둘러 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 이어서 행복 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 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서로 가는 길에 빛이 되도록 휘몰아치는 비바람 속에도 내겐 그대라는 이름의 태양이 떠있고 또 oh 내 사랑도 때론 가시밭길을 달리는 마차 광활한 들판 위를 달리는 얼룩말 저기 저 높이 떠가는 구름을 가르는 새들과 폭풍 뒤덮인 거센 바다를 가르는 고래가 될 수 있다면 (흘린 땀을 닦아 주면서) 그대 흘린 눈물 감싸 주면서 (내 어깨를 빌려 주면서) 그래 내 등뒤에 그댈 업어서 회색빛깔 이 세상 멀고 험한 걸 그대는 모르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만 내마음을 스치며 그대 가녀린 발등에 입 맞춰 사랑 앞에 맹세 하리오 나의 그대 그댈 처음 봤을 때 내 삶에 주인공이 그대란 걸 알았기 때문에 나의 그대 그대가 문 두드릴 때 내 사랑은 더욱더 환하게 그대를 반겨 주었네 내가 가는 길에 멀고 험한 이 길에 그대는 내게 영원히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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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6 | ||||
yo
워 어 예 많고 많았던 나날들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 그것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요즘 들어 시들시들 해졌었어 너와 나 우리들 둘둘 때론 진실 섞인 농담으로 우리 이대로 처음 만났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한숨 쉬어가면서 투정 하곤 했었어 너 역시 오늘도 어느새 넌 나의 일상이 되어 매일매일 들여 마시는 공기처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잘 알게돼서 때론 넌 내가 요즘 관심도 없어졌다는 둥 사랑도 식어가는 것 같다는 둥 나 같은 건 신경 끄고 살라는 둥 온통 내게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늘어놓고는 그 조그만한 얼굴에서 흐르는 눈물은 어쩌면 니 말처럼 잠시 식었던 내 사랑의 불씨를 다시 집히는 전환점이 되곤 해 그럴때면 네게 미안해 어쩔 줄 몰라서 생전 안하던 애교까지 부리면서 내 사랑 다시 확인 시켜 시켜 그래 널 사랑해 노래 불러줄게 그만 눈물 닦고 내게 안겨줄래 난 바뀌지 않았는데 처음처럼 너를 사랑해 예전과 많이 다른 것 같아 어 이렇게 생각해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 않을 수 없듯이 우리 사랑이란 것이 변해 더 깊어진 것 같아 그래 내가 있잖아 바보 같이 눈물 짓지마 내게 안겨 주윌 둘러봐 그것 봐 우린 사랑하잖아 니가 서 있는 곳엔 언제나 내가 있잖아 한번 더 주윌 둘러봐 그것 봐 난 널 사랑하잖아 ye 난 바뀌지 않았는데 처음처럼 너를 사랑해 예전과 많이 다른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해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 않을 수 없듯이 우리 사랑이란 것이 변해 더 깊어진 것 같아 그래 내가 있잖아 바보 같이 눈물 짓지마 내게 안겨 주윌 둘러봐 그것 봐 우린 사랑하잖아 니가 서 있는 곳엔 언제나 내가 있잖아 한번 더 주윌 둘러봐 그것 봐 난 널 사랑하잖아 ye 내가 있잖아 이제 눈물 짓지마 주윌 둘러봐 사랑하잖아 ye 서 있는 곳엔 내가 있잖아 주윌 둘러봐 난 널 사랑하잖아 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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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5 | ||||
그래 내가 잘못한
모든 걸 다 인정해 한번만 더 내게 기회를 줘 이제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데 한번만 더 내게 기회를 줘 차라리 니가 원하는 대로 떠나면 그런게 진정 사랑일지도 몰라 후회도 되지만 어느새 벌써 난 또 너의 집 앞인걸 이젠 좋은 사람 될게 나 그댈 위해서 조금 늦었단 건 알지만 주기만 했던 너의 사랑처럼 이젠 나 널 닮아볼게 넓었던 너의 맘처럼 많이 부족한 건 알지만 부디 기횔 줘 이젠 내가 다 줄게 니가 원했던 사랑 이젠 다 줄 수 있는데 제발 한번 더 내게 기회를 줘 그래 나 때문에 많이 아파했다는 건 알지만 제발 한번 더 내게 기회를 줘 내 곁에 있을 땐 바보같이 소중히 내 품에 담아두지 못했던 걸까 후회도 되지만 예전과 달라 난 한 평생 니 곁에서 이젠 좋은 사람 될게 나 그댈 위해서 조금 늦었단 건 알지만 주기만 했던 너의 사랑처럼 이젠 나 널 닮아볼게 넓었던 너의 맘처럼 많이 부족한 건 알지만 부디 기횔 줘 이젠 내가 다 줄게 이제야 너의 소중함을 깨달았는데 절실하게 미안해 진정으로 너에게 이젠 좋은 사람 될게 나 그댈 위해서 조금 늦었단 건 알지만 주기만 했던 너의 사랑처럼 이젠 나 널 닮아볼게 넓었던 너의 맘처럼 많이 부족한 건 알지만 부디 기횔 줘 이젠 내가 다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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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1 | ||||
어차피 이별 이라면
깨끗이 지워 버리지 뭐 근데 그 길었던 추억들이 눈물 한방울 씩 더하겠지 돌아서면서 흐르던 빗소리로 내 눈물을 감춰 버렸어 너 죄책감 들지 않게 그래 그렇게 남자답게 쉽게 널 보내줬어 내 슬픔을 감추면서 그렇게 돌아서서 내리는 비 맞으면서 이별에 아픔에 눈물이 고여 두 눈에 사랑의 아픔에 멍이 들어 가슴에 그래도 남자답게 떠나보내 너란 존재 마지막 모습조차 지워버려 이 비속에 그렇게 잊어줄게 내게서 보내줄게 그리워 하기보단 네 행복을 빌어 줄게 세월이 가도 내 주위엔 비만 올 텐데 이 많은 비를 다 어떻게 감당 하려나 계속 흐르는 대로 맞기만 한다면 너무나 깊은 내 상처 아물지 않을텐데 눈물이 다 머질 때 쯤 내 상처만큼 깊게 패여 비고인 곳에 날 비췄을 때 내 눈 안엔 역시 네가 있네 후회할 껄 왜 돌아섰는지 차라리 비에 젖은 너를 따뜻하게 감싸줄껄 그래 그렇게 남자답게 그래 언제부턴가 난 후회 널 떠나보낸 후에 매번 비 오는 날이면 빠져드네 그리움에 널 다시 찾고 싶어 해매이다 지쳐 네 이름을 외쳐 이 비는 날 적셔 참고 있던 슬픔은 눈물이 되어 흘러 이별이란 시련 내게 고통만을 남겨 돌아가고 싶어 모두 되돌리고 싶어 남자답게 그렇게 널 감싸주고 싶어 세월이 가도 내 주위엔 비만 올 텐데 이 많은 비를 다 어떻게 감당하려나 계속 흐르는 대로 맞기만 한다면 너무나 깊은 내 상처 아물지 않을텐데 언젠간 따스한 태양이 지친 내 몸 감싸주기를 근데 그 길었던 추억들이 눈물 한 방울씩 더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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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7 | ||||
기억해둬
이젠 모두다 기억해둬 너는 날 언제나 그립다는 건 사랑일 테니까 이젠 모두다 서로 마음속으로 만 남겨둬 영원할 테니까 후회 그 단얼 벗 삼아 그리움에 벌써 몇 일째 내 눈물 마를 날 없네 가슴 한켠에 시퍼렇게 자리 잡은 이별에 흔적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날 어루만지네 서로가 너무나 우연처럼 만나서였을까 짧은 시간 속에 사랑 커져 버린 탓일까 사랑한단 한마디 안겨 웃던 그 모습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서 아주 천천히 추억이란 몹쓸 병 되어 내 심장을 도려내 언제쯤 깨끗이 기억 저편으로 떠나줄래 그만 놔줄 때도 됐잖아 그땐 그렇게 떠나갔잖아 이 모진사람아 턱없이 부족해 짧았던 사랑 너무나도 길게 내 기억 속에 남아 하루가 지나면 더욱 더 깊게 다가와 멍하니 멍든 내 가슴만 움켜잡아 기억해둬 너는 날 언제나 그립다는 건 사랑일 테니까 이젠 모두다 서로 마음속으로 만 남겨둬 영원할 테니까 헤어질걸 알면서도 왜 널 사랑했는지 두려움에 떨면서도 왜 웃어야 했는지 평소 날 달래주던 쓰디쓴 소주잔이 야속하게 자꾸 너 하나만 떠올리는지 괜찮아 다잊자 잘살자 먼훗날 널 만난 지금과 또 다른 하늘과 거리와 그안에 또 다른 사람과 추억이란 건 그저 아름답다 생각할 테니까 근데 가끔은 네 흔적들을 삼킨 이 거리를 떠나고 싶을 때가있어 한편으로는 아직도 내 가슴에 불타는 널 꺼버리고 싶지는 않지만 이미 없잖아 한 없이 하늘만 멍들은 내 가슴 움켜잡은 채로 쳐다봐 가끔은 미친 척 네 이름을 힘껏 불러봐 저 하늘 내 가슴처럼 불타는 노을만이 그 어디에도 없잖아 모진 사람아 기억해둬 너는 날 언제나 그립다는 건 사랑일 테니까 이젠 모두다 서로 마음속으로 만 남겨둬 영원할 테니까 기억해둬 너는 날 언제나 그립다는 건 사랑일 테니까 이젠 모두다 서로 마음속으로 만 남겨둬 영원할 테니까 이젠 모두다 서로 마음속으로 만 남겨둬 영원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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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4 | ||||
한참 운 뒤에야
실감이 나잖아 니 손끝 하나 만질 수 없다는 걸 아무리 눈감아 노력해봐도 우리가 기억나질 않아 마음 단단히 먹자 그냥 한평생 살아 가는데 그저 한사람 내 곁을 떠났을 뿐이잖아 오늘만도 벌써 몇번째 비 내리는 내 맘속에 이제 이별이란 말 상기 시키네 그래 네게 줄 수 있는 유일한 한가지 널 깨끗이 지우는 것뿐이겠지 너 느껴지니 멍든 내 가슴에 비명소리 일말에 여지없이 일순간 공터 되버린 내 빈자리 한참 운 뒤에야 실감이 나잖아 니 손끝 하나 만질 수 없다는 걸 아무리 눈감아 노력해봐도 우리가 기억나질 않아 행복했었는데 행복했었었는데 세상 다 가진 사람처럼 그런데 이젠 날 비춰주던 사랑이 차갑게만 눈물로 채워져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다시 널 찾게 될까봐 뒤돌아 설 수 없는건 한번쯤 마주 칠까봐 처음부터 진실이란 건 있지도 않았었나봐 이제야 알게 됐으면서 또 사랑 기다리잖아 yo 애원 따윈 없을 테니까 그 흔한 전화 한통화 해줄 수 있잖아 마지막 배려라 그렇게 생각하면 쉽잖아 사고가 난건 아닐까 다른 사랑을 찾은 걸까 수천 수만 갖가지 생각들로 가득 차올라 차라리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어 떠난다고 진심이라도 알고 시련이었다면 그래도 조금은 덜 아팠을지도 조금은 수월했을지도 견딜 수 없는 건 널 볼 수 없는 걸 보다 니 소식 들을 수 없다는 걸 점점 원망만 커져가도 아마 사랑만 더해진 거겠지 행복했었는데 행복했었었는데 세상 다 가진 사람처럼 그런데 이젠 날 비춰주던 사랑이 차갑게만 눈물로 채워져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다시 널 찾게 될까봐 뒤돌아 설 수 없는건 한번쯤 마주 칠까봐 처음부터 진실이란 건 있지도 않았었나봐 그걸 이제야 알게 됐으면서 또 사랑 기다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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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0 | ||||
사랑한단 말 수 없이 했던 말
이별이란 한마디 말 그 한마디 말 모든 추억 다 물거품 되버리는 걸 뭣 하러 믿어 사랑 같은 건 내 생에 두 번 다신 없어 그래 그런 게 사랑이란 게 내게 남긴 거라곤 내게 사랑이란 건 전부 다 Lie 믿어봤자 곧 시련과 아픔 사이 잊어버려 맘속에 you & i 내게 남긴 거라곤 단 하나 love inside lie 네가 남긴 사랑이란 건 말야 타버린 재들과 연기 같아 눈물마저 마르게 하잖아 내게 남은 거라곤 메마른 너 하나야 몇 년 뒤에 날 보고 싶단 말 너도 많이 아팠단 말 미안하단 말 후회한단 말 이제와서 왜 하는거야 뭣 하러 믿어 날 버렸던 건 사랑 때문이었다고 하겠지 그래 그런게 사랑이란 게 내게 남긴 거라곤 내게 사랑이란 건 전부 다 Lie 믿어봤자 곧 시련과 아픔 사이 잊어버려 맘속에 you & i 내게 남긴 거라곤 단 하나 love inside lie 네가 남긴 사랑이란 건 말야 타버린 재들과 연기 같아 눈물마저 마르게 하잖아 내게 남은 거라곤 메마른 너 하나야 나름대로 감성 깊은 나였어 근데 너란 사람 만나고 난 뒤부터 내 속엔 거짓이란 냉정한 생각 들어차기 시작하면서 믿음이란 두 글자 uh 집어치워 사랑이란 감정 검게 불타 연기처럼 피어올라 먼지 가득한 회색하늘 보렴 보여주고 싶단 사랑 이런 것였다면 네 맘처럼 검게 탄 내 아픔이나 즐겨보렴 내게 사랑이란 건 전부 다 Lie 믿어봤자 곧 시련과 아픔 사이 잊어버려 맘속에 you & i 내게 남긴 거라곤 단 하나 love inside lie 네가 남긴 사랑이란 건 말야 타버린 재들과 연기 같아 눈물마저 마르게 하잖아 내게 남은 거라곤 메마른 너 하나야 내게 사랑이란 건 전부 다 Lie 믿어봤자 곧 시련과 아픔 사이 잊어버려 맘속에 you & i 내게 남긴 거라곤 단 하나 love inside lie 네가 남긴 사랑이란 건 말야 타버린 재들과 연기 같아 눈물마저 마르게 하잖아 내게 남은 거라곤 메마른 너 하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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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3 | ||||
아직 부족해
just a little bit more 계속해 오늘 밤 끝나고 해가 떠도 keep try 보기 좋아 지금 feel so right 평생 꿈같을 오늘 밤 tonight it's Da night 아직 부족해 just a little bit more 계속해 오늘 밤 끝나고 해가 떠도 keep try 보기 좋아 지금 feel so right 평생 꿈같을 오늘 밤 tonight it's Da night 너에게 오늘밤에 한가지 보여주고 싶은게 있는데 그전에 솔직하게 먼저 네 안에 감쳐둔 널 보여줘야해 이 밤 끝나기전에 so let's get high 오늘 밤에 끝내볼래 이 지겨운 일상 속에 굴래 진정 그만 둘래 벗어둘래 저기 저 편 날 부르는 노래 따라가 볼래 온 종일 취해 하루쯤은 모든 걸 잊고서 let's get high 아직 부족해 just a little bit more 계속해 오늘 밤 끝나고 해가 떠도 keep try 보기 좋아 지금 feel so right 평생 꿈같을 오늘 밤 tonight it's Da night 아직 부족해 just a little bit more 계속해 오늘 밤 끝나고 해가 떠도 keep try 보기 좋아 지금 feel so right 평생 꿈같을 오늘 밤 tonight it's Da night 오늘 밤 주인공은 바로 너 우선 주변정리부터 하고서 일어서 기막힌 현실이란 땀에 흠뻑 젖은 옷들은 냉큼 벗어 구석에 살짝 던져두고는 잊어 버려도 돼 오늘밤은 신경 쓰지 말기 여기서는 what's your thinkin if you really wanna do it 자 준비 됐다면 나 지금 달려갈게 okay 니가 원하건 원하지 않았건 간에 밤새 니 가슴 불타 날아갈 때까지 나와 함께 놀아 볼래 One Two 쉬운 박자 맞추면서 이제껏 숨 죽였던 니 가슴 불태워 I want it to 자 하나 둘 세상 먼지 전부 털어버릴수 있게 아직 부족해 just a little bit more 계속해 오늘 밤 끝나고 해가 떠도 keep try 보기 좋아 지금 feel so right 평생 꿈같을 오늘 밤 tonight it's Da night 아직 부족해 just a little bit more 계속해 오늘 밤 끝나고 해가 떠도 keep try 보기 좋아 지금 feel so right 평생 꿈같을 오늘 밤 tonight it's Da night 아직 부족해 just a little bit more 계속해 오늘 밤 끝나고 해가 떠도 keep try 보기 좋아 지금 feel so right 평생 꿈같을 오늘 밤 tonight it's Da night 아직 부족해 just a little bit more 계속해 오늘 밤 끝나고 해가 떠도 keep try 보기 좋아 지금 feel so right 평생 꿈같을 오늘 밤 tonight it's Da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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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5 | ||||
사랑이란 건 때론
내게 짐이 될 때도 있었어 내 나이엔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어쩔때는 너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하면서도 감당해내기 힘 들었었어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데 유일한 힘이 돼주는 한 가지는 바로 너와 나 서로 사랑하는 맘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도 네 마음속이 많이 상했을 줄은 몰랐어 오늘은 내 두손이 전부다 발이 되도 록 빌어보고 싶어 감사하다는 말 같이 보태면서 그래 네 말처럼 항상 내 속이 좁았던 탓에 그래서 화 많이 났다면 바보 같은 놈이라 해도 괜찮아 그래 그런 날 버리지 않고 늘 따뜻하게 늘 감싸 안아 줬잖아 나도 니가 원한는 건 모든지 다 네게 안겨주고 싶었는데 널 만난 첨 그때부터 언제나 그런데 왜 다툴때면 항상 네게 맘에도 없는 말만 해 대는지 왜 자존심이란 게 도대체 뭐길래 이제부터는 잘할게란 말도 수없이 한것같고 거짓말은 아니었는데 지키지 못한건 사실이고 아무튼 널 만난 후로 널 아프게만 한 것 같아 어떻게 해야 어떻게 해야 니가 웃을수 있나 다시 노력해 볼게 쉽진 않겠지만 사랑한다 진심으로 널 사랑한다 감사하단 말과 사랑한단 말 그리고 미안하단 말만하게 돼 너 앞에선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지금 날 보는 너의 두 눈일 뿐이야 한번만 더 믿어줘 내가 살아가는데 유일한 힘이 돼주는 한 가지는 바로 너와 나 서로 사랑하는 맘이 아닐까 싶다 그래 그래서 너에게 감사하단 말과 사랑한단 말 그리고 미안하단 말만하게 돼 너 앞에선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지금 날 보는 너의 두 눈일 뿐이야 지켜낼 수 있는 건 지금 내 곁엔 니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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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0 | ||||
내가 본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
쇠뿔도 당긴김에 빼라 했거늘 왜 도대체 왜 해보기도 전에 안된다고 하는건지들 그렇게 실패들이 두려우시다면 방안에 처박혀 나오지 마라 이놈들 얘끼 이놈들 너 남자 맞냐 너 정말 소심 하구나 인생 뭐있냐 어차피 한번 살다 죽는것 자 용기를 갖자 지레짐작 겁부터 먹고서 매일같이 소주병만 늘려간다면 니 몸만 상한단다 그것은 좌절을 빙자한 나태함일 뿐이야 시작도 안해보고 결과가 두려워 좌절부터 하느냐 너 진짜 바보 아니냐 정신 차려 이 친구야 제대로 한번 해보자 지금 내가 하는 잔소리 일리가 있다면 다 같이 박수 한번 쳐보자 자 박수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네 기분 풀릴때까지 자 박수 손위로 들고 내키는 대로 네 가슴 편할때까지 자 박수 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네 기분 풀릴때까지 두 주먹을 쥔 양손 위로 들지 세상 속으로 크게 한방 터질때까지 내가 본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 말이 씨가 된다고들 얘기하거늘 왜 도대체 왜 자꾸 나는 안된다고들만 하는 건지들 그렇게 믿음이란 게 없으시다면 손에 든 술잔이나 내려놔라 이놈들 돈도 많다 니 속상함 다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 할 순 없지만 한번 더 자 용기를 갖자 이 세상과 맞짱 한번 떠보자 우린 남자니까 나약한 변명 따윈 방안에 처박아 두어라 소심하게 세상과 타협하면서 살바엔 크게 한방 터뜨리고 무너져도 보는 게 더 좋을듯 하구나 나의 친구야 어깨 좀 펴라 임마 넌 뜬다 넌 된다 맘 크고 강하게 먹고 이 세상에 두 주먹 불끈 쥐고 uppercut을 날려봐 자 박수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네 기분 풀릴때까지 자 박수 손위로 들고 내키는 대로 네 가슴 편할때까지 자 박수 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네 기분 풀릴때까지 두 주먹을 쥔 양손 위로 들지 세상 속으로 크게 한방 터질때까지 자 분위기 좋다 살리고 내가 박수라고 하면 니넨 짝짝짝 다같이 박수 내가 박수라고 하면 니넨 짝짝짝 다 같이 박수 한번 더 박수라고 하면 짝짝짝 다같이 박수 자 이제 진지하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보탠다면 애써 세상을 거꾸로 보지 말았으면 하는것 결국 너 이 세상과 동떨어져 가는 것과 같은 거잖아 애써 그럴 필욘없잖아 타협하지 말란다고 비뚤어질 필요까진 없잖아 세상에 무게가 터무니 없이 무겁니 아니면 현실과 담쌓고 싶니 한번 더 기운내서 마지막이야 자 용기를 갖자 이 세상 짐이란 짐 혼자 다 짊어진 양 의기소침 우울해할 필요없어 친구야 기분좋게 마신 술은 취하지도 않는댄다 자 박수 자주치면 건강에도 좋다던데 자 박수 좋다 이제껏 내가 했던 잔소리 일리가 있다면 끝까지 박수 한번 쳐볼까 자 박수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네 기분 풀릴때까지 자 박수 손위로 들고 내키는 대로 네 가슴 편할때까지 자 박수 치던지 손위로 들던지 내키는 대로 네 기분 풀릴때까지 두 주먹을 쥔 양손 위로 들지 세상 속으로 크게 한방 터질때까지 자 분위기 좋다 살리고 내가 박수라고 하면 니넨 짝짝짝 다같이 박수 내가 박수라고 하면 니넨 짝짝짝 다 같이 박수 한번 더 박수라고 하면 짝짝짝 다같이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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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5 | ||||
역시 난 꿈속을 해매 그대라는 이름에 (꿈에)
이리저리 날아다니곤 해 근데 그댈 품안에 꼭 안아보려 할 때면 난 꼭 조금씩 멀어져가고 또 손이라도 잡아보려고 해볼 때면 금세 사라지는 것 같고 A-wow 그래 물론 그댈 볼수 있음에 단꿈이란 건 분명 한건데 도대체 Ending이 왜이래? 잠에서 깬 매일 나 시무룩해 언제 부터인지 알수 없는데 그런데 요즘들어 심각해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대는 이렇게 오 내 주윌 맴돌아 힘들게 해 (꿈속에서 까지도) 웃는 모습까지 선명한데 정말 미치겠네 한낱 꿈일뿐인 건 아는데 나 대체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오늘은 그대 꿈이라도 품에 꼭 안아볼래 사라지지 않게 곁에 있을게 다시는 그댈 놓지 않을래 꿈속에서라도 이렇게 그대 흔적 남은 거라곤 작은 사진첩 주고받았던 편지 몇 점 그것들뿐인데 그대 어쩌면 그렇게 내 곁에 밤만되면 선명하게 나타나서 날 힘들게 해 지금 그댄 나 같은 건 신경 따위 안쓸텐데 멍청한 착각속에 빠진 내가 한심해 차라리 오늘 밤 잠에서 깨면 찾아갈래 꿈속에서처럼 멋지게 인사해볼래 폼나게 그런데 그것마저 또 나의 꿈이라면 나 어떻게 심각해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대는 이렇게 오 내 주윌 맴돌아 힘들게 해 (꿈속에서 까지도) 웃는 모습까지 선명한데 정말 미치겠네 한낱 꿈일뿐인 건 아는데 나 대체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오늘은 그대 꿈이라도 품에 꼭 안아볼래 사라지지 않게 곁에 있을게 다시는 그댈 놓지 않을래 꿈속에서라도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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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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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어둠은 날 감싸 안고
하늘도 한 없이 날 적시고 텅 비워진 내 마음속에 흐르는 너에 기억은 한번 더 날 적시고 눈시울 적셔 다시 널 그려 흐르는 널 애써 희미한 모습이라도 찾아내려 흩어진 기억에 조각들을 다시 끼워 맞춰 봤어 그런데 소중했던 시간과는 멀리 와버린 탓일까? 생각이 안나 단지 후회로 가득 차올라 그땐 why 널 지워 아픔에 익숙해지려 했을까? 얼어붙은 날 녹여준 사랑 따뜻한 바람 메아리처럼 내 주위를 맴돌 땐 깨지 못했던 너의 사랑들이 더는 잃을 것이 없던 나의 삶과는 너무나 다른 과분한 사치였나? 아니 지금은 텅비워진 내 삶에 공허함 그 속에 간절히 느껴지는 너의 소중함 먼 발치에서라도 네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됐으면 해 평생 갚지 못할 은혜로 남지 않게 다시 또 어둠은 날 감싸 안고, 하늘도 한 없이 날 적시고, 텅 비워진 내 마음속에 흐르는 너에 기억은 한번 더 날 적시고 난 너에게 터무니없이 부족한데 왜 굳이 나를 택한건데 사랑이란 감정 따윈 내게 사치에 불과해 난 내 삶에 하루 지켜내기도 힘이 드는데 미안하단 말밖에 나 역시 내 삶을 원망해 혼자 어둠을 감싸 안기에도 너무나 벅찬 일인데 네게 가시덤불을 걷게할순 없을 테니까 그러니 가슴속으로 묻어둔채 아름답게 떠나가 지금 당장은 널 잊어버림은 단지 널 위해서임을 알아줬음을 사랑이란 게 있다면 한 사람뿐 단지 너란 사람이였음을 기억해 주기를 내 눈에 내린 비는 다시 또 어둠과 함께 날 감싸 안지만 흐르는 내 눈물은 널 위한 것이였음을, 추억으로 남겨 두기를 네게 바라는 것 없어 그저 날 기억이란 상자안에 담아 두기를 다시 또 어둠은 날 감싸 안고 하늘도 한 없이 날 적시고 텅 비워진 내 마음속에 흐르는 너에 기억은 한번 더 날 적시고 다시 또 사랑할 수 있다면 지금 남은 아픔 모두 다 지우고 하늘도 우릴 반기겠지 영원히 저 노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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