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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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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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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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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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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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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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 이용일
작곡 : 남국인 1. 일천육백 삼십육년 십이월 병자호란때 그날의 슬픈역사 애기봉아 너는 알지 한맺힌 어린 넋의 울음소리가 오늘도 저강물 따라 흘러 흘러서 가는데 애기봉아 애기봉아 너는 어이 말이 없느냐 2. 일천육백 삼십육년 십이월 병자호란때 삼전도의 슬픈역사 남한산성아 너는 알지 피 맺힌 어린 넋의 울음소리가 오늘도 저강물 따라 흘러 흘러서 가는데 애기봉아 애기봉아 너는 어이 말이 없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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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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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 정은미
작곡 : 남국인 갈수 있는 그곳이라면 그얼마나 좋을까요 북녁땅 이백리길 가깝고도 먼 그곳 지금도 날 기다리실까 부모님과 내 형제들 혹시나 세상 여의고 안계실까 가슴 메이네 * 한맺힌 삼팔선아 녹슬은 철마야 눈물속의 삼십년 아! 너만은 알겠지 갈수 있는 그곳이라면 그얼마나 좋을까요 북녁땅 이백리길 가깝고도 먼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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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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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흔들리는
스탠드 불빛아래서 술잔을 마주하던 내 생애 마지막 여인 다정한 눈길로 내 마음 감싸주었던 아름다운 그 여인 지금은 어디로 갔나 갈 길 잃고 방황하던 외로운 나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주던 아하아하 사랑했던 여인이여 밤 공기 차가운 쓸쓸한 아파트에서 못잊어 그려보는 내 생애 마지막 여인 촛불이 흔들리는 스탠드 불빛아래서 술잔을 마주하던 내 생애 마지막 여인 다정한 눈길로 내 마음 감싸주었던 아름다운 그 여인 지금은 어디로 갔나 갈 길 잃고 방황하던 외로운 나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주던 아하아하 사랑했던 여인이여 밤 공기 차가운 쓸쓸한 아파트에서 못잊어 그려보는 내 생애 마지막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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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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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 이호섭
작곡 : 이유림 1. 미련이 남은 것은 아니련만 잊을 수 없는 그사람 나에게 여자의 첫아픔을 남기고 떠나간 당신 미움도 그리움도 가슴에 남기지 말자 눈물에 떠진밤도 입술을 깨물어도 내마음 어쩔수 없네 2. 당신이 내가슴에 남겨준 것은 사랑이 아니었지만 이렇게 못잊어 하는 것은 첫사랑이었기에 진실도 사랑도 없는 남자의 약한 마음을 철없이 믿어 버린 순진한 내 모습이 너무나 바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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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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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로 갈까요 영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 이쪽 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 명씩 오고 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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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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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둘이 걷던 이길
그리움 잠긴 거리 저 모퉁이 간판 그대로 있네 차를 마시던 집 그 때는 봄철 햇빛 좋았고 꽃잎과 나비 우리도 항상 낙엽의 이 가을 그는 없고 가고 없고 마음이 마음을 떠나 미워야 할 그 이름 살며시 불러보네 살며시 불러보네 그와 둘이 오던 이 곳 아쉬움 서린 공원 저 벤치에 앉아 시간을 잊고 사랑 다짐했지 그 때는 여름 더웠었지만 그림자인양 그는 따랐지 낙엽의 이 가을 그는 없고 가고 없고 사랑이 사랑을 던져 잊어야 할 그 얼굴 가슴에 남아 있네 가슴에 남아 있네 그는 없고 가고 없고 마음이 마음을 떠나 미워야 할 그 이름 살며시 불러보네 살며시 불러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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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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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냐고 누가 내게 묻는다면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 해보이고 싶었는데 그만 금이 간 행복 예상하지 않은 사랑과 미움 서로의 가슴에 엇갈린 낮과 밤들 아 사랑이란 무엇 영원을 쉽게 맹세케하고 깨뜨는 마술사인가 아 사랑이란 무엇 멀쩡한 가슴 불타게하고 멍들게하는 열풍인가 그가 떠나고 없는 텅빈 쓸쓸한 방 홀가분하지 못하고 마음 찌르듯이 아프기만 누가 잘못한 것도 누가 나쁜 것도 아니야 다만 서로의 가는 길 달랐던 것 뿐이야 아 사랑이란 무엇 영원을 쉽게 맹세케하고 깨뜨는 마술사인가 아 사랑이란 무엇 멀쩡한 가슴 불타게하고 멍들게하는 열풍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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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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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도 눈물도 이제는 가려므나
추억도 미련도 이제는 가려므나 사랑이 내게 남긴 부질없는 슬픔은 이별이 내게 남긴 기약없는 아픔은 비가 되어 비가 되어 내 가슴을 적시는데 멀리보이는 가로등 하나 내 맘처럼 외롭구나 사랑이 내게 남긴 부질없는 슬픔은 이별이 내게 남긴 기약없는 아픔은 비가 되어 비가 되어 내 가슴을 적시는데 멀리 보이는 가로등 하나 내 맘처럼 외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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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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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꿈이 익어가는 사과밭의 유월이 오면
나는 두살 아래인 진아와 서로가 약속 했었지 사과나무 그늘아래로 푸른하늘이 언뜻 보이면 우린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아름다운 꿈을 얘기 했었지 철없이 좋아했던 그시절 어 쩌다 내가 돌아설때면 복사 꽃 뺨위로 흐르던 그눈물 그렇게도 예쁠수가 없었네 이젠 물같이 흐른 그시절 언제 다시 내게 돌아오려나 그도 역시 사과밭을 버리고 버리고 떠나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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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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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신을 울게 했나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을 내가 당신의 외롭고 쓸쓸한 그 마음을 달래드리겠어요 그대여 고개를 들어봐요 나에게 진실한 사랑이 있어요 그대의 두 눈에 흐르는 눈물 나의 사랑으로 멈추게 하리라 누가 당신을 울게 했나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을 내가 당신의 외롭고 쓸쓸한 그 마음 달래드리겠어요 그대여 고개를 들어봐요 나에게 진실한 사랑이 있어요 그대의 두 눈에 흐르는 눈물 나의 사랑으로 멈추게 하리라 누가 당신을 울게 했나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을 내가 당신의 외롭고 쓸쓸한 그 마음 달래드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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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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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이슬비 내리고 나는 어이해
말없이 어깨를 들먹이며 비에 젖은 철새처럼 갈 곳 잃고 홀로 섰나 사랑하는 사람아 잊어야할 여인아 저녁노을 보거든 내 맘인 줄 알아다오 아~ 아~ 아~ 아~ 잊어야 할 사람 사랑하는 사람아 잊어야 할 여인아 저녁노을 보거든 내 맘인 줄 알아다오 아~ 아~ 아~ 아~ 잊어야 할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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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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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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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목마른 사슴일 때 너는 한방울 이슬이었네
내가 꺼지는 등불일 때 너는 생명의 불꽃이었네 그라나 지금은 내 곁을 떠나고 없네 그토록 애절했던 그 사랑 다정했던 그 모습이 그대 나에게 등을 돌릴때 내 마음 서러웠어요 슬픈 가슴에 병든 낙엽이 힘없이 떨어졌어요 그러나 지금은 내 곁을 떠나고 없네 그토록 애절했던 그 사랑 다정했던 그 모습이 그대 나에게 등을 돌릴때 내 마음 서러웠어요 슬픈 가슴에 병든 낙엽이 힘없이 떨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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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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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가슴을 열면
와닿는 그대의 손길 행복했던 그 시절은 다시는 올 수가 없네 당신의 밤을 지키는 등대가 될 수 없는 지금은 나 슬픔에 지친 물새가 되어 흐느끼는데 아 소중히 지켜온 사랑의 문을 다시는 열지 말자 먼 훗날 포근한 그대 가슴이 한없이 그리워져도 당신의 밤을 지키는 등대가 될 수 없는 지금은 나 슬픔에 지친 물새가 되어 흐느끼는데 아 소중히 지켜온 사랑의 문을 다시는 열지 말자 먼 훗날 포근한 그대 가슴이 한없이 그리워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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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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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도 갈 수 없는 내 고향은 원산만
기적소리 잠재워놓고 경원선이 울고 있는데 내가 놀던 그 바닷가 언제 다시 가 보나 아~ 슬픈 땅이 되어버린 내 고향 명사십리 뱃고동이 나를 울리네 가고파도 갈 수 없는 내 고향은 원산만 눈물잡힌 기다림 속에 반평생이 흘러갔는데 내 친구 내 형제를 만날 날이 있을까 아~ 슬픈 땅이 되어버린 내 고향 명사십리 해당화가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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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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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람 불때마다 귓전에는
잊었던 목소리가 나를 부릅니다 아직도 옛사랑에 그 향기로 멤돌고 싶다는 듯이 그러나 그댄 스쳐갈뿐 잡을수 없는 마파람 꺼진 불꽃을 태우려고 애써 웃지 말아줘요 이제는 그대없어 외로워져도 다시는 걸을 소망 않으리 추억들마저 앗아가는 마파람이니까요 마파람 불때마다 귓전에는 잊었던 목소리가 나를 부릅니다 아직도 옛사랑에 그 향기로 멤돌고 싶다는 듯이 그러나 그댄 스쳐갈뿐 잡을 수 없는 마파람 꺼진 불꽃을 태우려고 애써웃지 말아줘요 이제는 그대 없어 외로워져도 다시는 걸을 소망 않으리 추억들마저 앗아가는 마파람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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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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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의사예요 만나면 아픔은 사라져요
당신은 나의 파도예요 정의 물결이 흐르니까요 헤어지기 싫은 날엔 가로등은 외로워보여요 헤어지기 싫은 날엔 내 모습은 애처로워요 사랑할 수 있다는 만남 뒤에는 이별이란 이별이란 기다림이 슬퍼요 당신은 나의 의사예요 만나면 아픔은 사라져요 당신은 나의 기차예요 그리움이 소리치니까요 너와 걷던 하늘 아래 찾아 봐도 없는 얼굴이여 사랑할 수 있다는 건 헤어질 수 있는 건가요 바람결에 스쳐간 만남 뒤에는 쓸쓸한 쓸쓸한 하늘만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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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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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간주중>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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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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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듣히 멀어져가는 당신을 잡을수 없지만 미련을 두고 정을주고 어이가려 하나요 내 마음 모두바친 한여자의 첫정이기에 잊지못해 애태우는 이마음을 그대는 몰라요 가지마세요 돌아오세요 정들은 나의 님이여
저멀리 사라져가는 당신을 참을수 없지만 눈물를 두고 정을두고 정녕가야하나요 내 순정 모두바친 한 여자의첫정이기에 잊지못해 애태우는 이마음은 그대는 몰라요 가지마세요 돌아오세요 정들은 나의 님이여 정들은 나의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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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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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금은 남남 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주네 참사랑 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 멀리 떠나간 내 사랑아~ 나는 잊지 못해요 잊을 수가 없어요 고독이 밀리는 이 밤을 어이해요 그대 지금은 남남 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주네 2. 참사랑 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 멀리 떠나간 내 사랑아 나는 잊지 못해요 잊을 수가 없어요 고독이 밀리는 이 밤을 어이해요 그대 지금은 남남 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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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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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빼앗기고 정마저 잃어버리고
남겨진 몸이라고 미련도 버려야하나 불빛에 젖어오는 그날 밤 추억들이 못견디게 그리워서 눈물짓는 내 모습 세월에 묻혀버린 마지막 그 한 마디 그래도 당신만을 그래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사랑했다고 진실한 사람으로 모든 걸 용서하면서 부서질 행복을 또 다시 쌓아야 하나 타인의 모습으로 돌아오던 그 사람을 그리움에 목이 메어 매달리던 초라한 모습 세월이 흘리고 간 쓰라린 이 상처를 서로가 달래면서 서로가 달래면서 살아야만 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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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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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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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어깨가 말없이 떨릴때
이별이 찾아온 걸 알았습니다 차마 당신을 볼 수가 없어 돌아선 채 눈물만 흘렸습니다 우리 이렇게 헤어져야 하지만 그것은 이별이라 말을 하지 말아요 내 가슴속에 당신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당신이 떠날 수가 있나요 좁은 어깨가 말없이 떨릴때 이별이 찾아온 걸 알았습니다 차마 당신을 볼 수가 없어 돌아선 채 눈물만 흘렸습니다 우리 이렇게 헤어져야 하지만 그것은 이별이라 말을 하지 말아요 내 가슴속에 당신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당신이 떠날 수가 있나요 좁은 어깨가 말없이 떨릴때 이별이 찾아온 걸 알았습니다 차마 당신을 볼 수가 없어 돌아선 채 눈물만 흘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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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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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남겨 준 그 미소가 너가 남겨준 슬픈 안녕이
우리들의 지난 얘기를 묻어두고 말았지 묻어두고 말았지 내 두 뺨에 흘러내리는 이 눈물이 마를 때까지 너의 모습 지워진다면 너와 나는 남이 되리라 우리들의 추억들을 영원 속에 흘려보내자 스쳐가는 바람처럼 내 두 뺨에 흘러내리는 이 눈물이 마를 때까지 너의 모습 지워진다면 너와 나는 남이 되리라 우리들의 추억들을 영원 속에 흘려보내자 스쳐가는 바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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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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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부르는
추억이 밀려오는 밤 한잔 술에 취해 울고 두잔 술에 지워보는 잊어야할 그 여인 이 생명 다 바쳐서 정을 준 그 사람 빗물에 씻어버리자 아~ 오늘도 불러보는 남자의사랑 부르스 ~간 주 중~ 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부르는 고독이 밀려오는 밤 한잔 술에 취해 울고 두잔 술에 지워보는 잊어야할 그 여인 이 생명 다 바쳐서 정을 준 그 사람 빗물에 씻어 버리자 아~ 오늘도 불러보네 남자의사랑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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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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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는 밤 깊은 공항대합실
활주로에 부는 바람은 이별을 재촉하네 어차피 추억뿐인 우리의 인연이라면 내 눈물이 터지기 전에 말없이 떠나가세요 ~ 간주중 ~ 인생을 다주었는데 이별은 막을 길 없고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말없이 돌아서야지 너도 울고 나도 울고 불빛도 흐느껴 우는 이별의 국제공항 이별의 국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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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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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왜 그렇게
한마디 말도 못하고 흔들리는 눈빛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나 내 가슴을 모두 열고 사랑을 다 주웠는데 어지러운 불빛속에 무엇을 망설이나 사랑을 위해서라면 난 바보가 될 수 있어도 유혹에 그대 눈동자 난 차라리 외면 할래요 당신은 빛나는 태양 그리고 나는 그대 그림자 사랑에 그늘 아래서 진실을 주고 싶어요 당신은 빛나는 태양 그리고 나는 그대 그림자 내 가슴을 모두 열고 사랑을 다 주었는데 어지러운 불빛속에 무엇을 망설이나 사랑을 위해서라면 난 바보가 될 수 있어도 유혹에 그대 눈동자 난 차라리 외면 할래요 당신은 빛나는 태양 그리고 나는 그대 그림자 사랑에 그늘 아래서 진실을 주고 싶어요 당신은 빛나는 태양 그리고 나는 그대 그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