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 곧 인생이 되어버린 리쌍의 3집 앨범, 타이틀 곡 <내가 웃는게 아니야>는 실제로 개리의 이별 후 아픔을 이야기 한 노래로 사랑이 뭔지도 몰랐기에 이별 역시 몰랐던 그에게 갑자기 찾아온 이별의 아픈 감정을 노래한 곡, BMK, 바비킴, 티, 다이나믹 듀오 등 참여!
2.내가 웃는게 아니야 (타이틀 곡)
처음 도입부에서는 다소 공격적인 비트로 이별한 한 남자의 분노를 표현하지만, 노래 중반부터는 감미로운 피아노와 애절한 현악기가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슬픔을 표현한다. 후반부에서는 감정이 더 고조되며 애절한 멜로디와 함께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을 하고 또 이별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이 트랙에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할 만큼 리쌍의 장인 정신이 독보이는 트랙이기도 하다. 예전에 리쌍이 보여주었던 감미로운 사운드 와는 전혀 다른 강한 베이스와 드럼위주의 곡 편성이 돋보이지만, 곡이 진행이 될수록 피아노와 현악기 의 첨가로 인해 사랑의 슬픔이 점점 더 커져가는 것에 비유하여 편곡된 점이 이 곡이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려 했던 노력이 돋보이는 곡.
3.도시싸이클
Voice Sample과 독특한 비트가 눈길을 끄는 트랙. 음악을 이루고 있는 모든것이 Sample 조합으로 만들어진 곡이며 요즘 유행하는 Sample Cutting Style 을 리쌍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트랙.
4.광대
리쌍2집에 ‘인생은 아름다워’ 에서 호흡을 맞췄던 B.M.K. 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트랙 스윙 비트에 재즈한 느낌을 넣은 리쌍만의 힙합을 보여줬고 처음에는 신나지만 끝까지 듣고 나면 우리 뮤지션은 어차피 광대 일뿐이다라는 슬픔을 느낄수 있는 트랙이다. 스윙 비트에 브라스, 기타, 피아노,오르간 등 많은 악기들이 어울려져서 재즈밴드한 느낌을 넣은 리쌍만의 힙합을 보여준 트랙.
5.개리와길이(옛 version)
너희는 안되라고 했던 그때 그 시절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다룬 곡. 요즘 유행하는 힙합이라기보다는 리쌍의 허니패밀리 시절의 느낌이 많이 나는 비트 기획의도부터 6년 전 느낌의 Beat로 편곡 했고 작,편곡 또한 박상혁이라는 신예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오랜만에 길의 랩도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곡. 옛 version이라는 말도 그런 의도에서 나온 뜻.
6.JJJ
인간의 본능을 이야기한 곡으로 어쩌면 불륜이라는 소제에 대해 조금 더 직설적으로 이야기한 곡. 재즈한 느낌과 보사노바 느낌이 적절이 버무려졌고 드럼의 리듬이 주는 그루브는 다른 곡 들과의 차별화를 두었다.
7.화가
Movement (Tiger JK, Sean2Slow, Dynamic Duo) 가 퓨처링한곡으로 Soul Band - Wind-City 가 연주를 한 재미있는 트랙. 힙합은 이래야해 라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탈피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의도부터 어쩌면 대한민국에 오랜된 뽕짝같은 어쩌면 이태리 시골의 서커스단의 오프닝 노래 같은 힙합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음악은 우리 맘이다라는 뜻을 보여주려 노력한 쟝르를 알수 없는(??) 재미있는 트랙.
8.의정부-song
T 가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Vocal 또한 T 가 참여했다. 의정부에서 이 노래를 녹음해서 의정부 Song이 됐는다는 재미있는 제목과 T와 길이 사랑노래를 같이 했다는 것만으로 주목되는 트랙. 전형적인 Westcoast 느낌의 Neo HipHop.
9.야바위 skit
10.야바위
Movement Crew 의 막내들인 TBNY가 같이 Rap을 했고 Beat만 본다면 Reggae band 느낌이 많이 나는 곡이지만 Club에서 굉장히 신나게 Groove 를 탈수 있는 곡이다. Brass 와 Drum Rolling이 이 Track 에 Point라고 할수있다.
11.청춘30
Bobby Kim 의 인간적인 Vocal 과 하림의 Homonica가 어우러져 Blues 한 느낌이 녹아내린곡이다. 10년후에 내나이 어느덧 40 살인데...라는 후렴구가 30대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충분히 전하는 곡이며, MPC3000의 드럼 Delay이 기능을 가지고 장난친 Beat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12.Never Never Say Goodbye
Bally White의 곡을 remake한곡으로 Ali라는 리쌍의 새로운 Vocal에 비중을 많이 둔곡이다. Old Soul의 느낌이고 예전 리쌍의 냄새를 많이 느낄수 있는 겨울에 어울리는 사랑노래.
13.OutSider
슈퍼 루키 Double K 가 피쳐링 하였고 우리의 친구는 Muzic이다라는 어쩌면 단순한 소재로 club에서 쉽게 몸을 흔들수 있는 Track. Dj, Bass, Beat HipHop이 가쳐야할 기본적으로만 곡이 진행되었지만 force 가 느껴지는 트랙. .... ....
In my heart, In my soul, Feel my heart, Feel my soul. In my heart, In my soul, I'll be there for you. In my heart, In my soul, Feel my heart, Feel my soul. In my heart, In my soul, I'm here to let you free.
In my heart, In my soul, Feel my heart, Feel my soul. In my heart, In my soul, I'll be there for you. In my heart, In my soul, Feel my heart, Feel my soul. In my heart, In my soul, I'm here to let you free.
I'll be there for you to take control (Music makes me high everyday) I'll be there for you to take control (Music makes me high everyday)
Like a morning sunshine(sunshine), sunshine(Be your mind) Like a morning sunshine(sunshine), sunshine
In my heart, In my soul, Feel my heart, Feel my soul. In my heart, In my soul, I'll be there for you. In my heart, In my soul, Feel my heart, Feel my soul. In my heart, In my soul, I'm here to let you free.
Ah~ I'll be there(I'll be there), Ah~ I'll be there(I'll be there) Ah~ I'll be there(I'll be there), Ah~ I'll be there(I'll be there)
In my heart, In my soul, Feel my heart, Feel my soul. In my heart, In my soul, I'll be there for you. In my heart, In my soul, Feel my heart, Feel my soul. In my heart, In my soul, I'm here to let you free.
(개리) 날 사랑한다는 말 천 번을 넘게 내 맘 구석구석 빼곡히 써놓고 이제 와 나를 망부석 여인처럼 남겨둔 채 방 한구석 먼지처럼 나를 밀어둔 채 헤이지자 말하는 너의 뺨을 나도 모르게 때리고 내 발목을 잡는 땅을 억지로 뿌리치며 한참을 걸으며 다짐 했어 다신 내 곁에 널 두지 않겠다고 여태 너를 지키기 위해 했던 나의 노력 그 모든 걸 다 오려 저 달리는 차들 속으로 던지고 눈물 섞인 웃음을 짓고, 어떻게든 너보단 잘 살 거라는 믿음 저 짙은 어둠속에 새기며..
(길)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또 내가 걷는 게 걷는게 아니야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개리) 몇 일이나 지났을까? 늦가을 쓸쓸한 거리처럼 물가의 홀로 앉은 낚시꾼처럼 외로움과 기다림에 지친 난 끝없는 줄담배에 기침을 하며 미친듯이 추억속으로 빨려들어가 애교 섞인 목소리에 꺾인 나뭇가지처럼 쓰러져 그녀의 품에 안기고 달콤한 꿈에 부풀어 영원히 나를 붙들어 매라며 농담을 하고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언제나 둘이기에 즐거운 분위기에 우리는 항상 행복해...했었지. 그랬었지. 하지만 이젠 그녀는 내 곁에 없지 난 또 외로움에 밤길을 걷지.
(알리) **그대 떠나보낸 내 가슴에 눈물이 차올라 날 흔들며 아프게 해 그대 떠나보낸 내 두눈에 어둠이 다가와 또 난.. 오~~
(길) ***너를 잊을래 난 너를 잊을래 아무리 외쳐봐도 그게 안돼 너를 아껴주지 못해 또 후회하네 네가 웃던 기억속에 또 미쳐가네
(길,개리) 너 없는 아픔에 모든건 눈물을 흘리며 코를 푸네 남자답게 웃고 싶지만.. 매 순간 멍해지는 습관 고쳐지질 않고 남자답게 웃고 싶지만.. 남자답게 난 웃고싶지만 밥 한숟갈 떠넣기가 이렇게 힘들수가 날 위로하는 친구의 웃음도, 내 눈엔 슬픈 구슬로 바뀌어 웃으려 웃어봐도 안되는 난 먼 곳으로..
(개리) 지금 시간 밤 아홉시 아침부터 난 말없이 한없이 쓸데없는 생각에 또 빠졌지 괜한 답답함에 또 이것저것 멀쩡한 것을 다 탓하네 차 창에 흘러 내리는 빗물처럼 난 자꾸 미끄러져 어디론가 떠나는 건 무리고 내 방은 우울함이 깔린 우리고 난 무작정 기분을 바꾸러 밖으로 차대신 자전거를 끌고 수많은 사람들이 들끓고 들뜨고 복잡한 거리로 향해 가네 우울한 기분 탓일까 이 거리가 오늘은 유난히도 환해
(예은) *거친 이 도시 위에 살아남는 건 미친적 웃어주는 것 아직 이해 못한 모든 것들은 잊고 살아가
(길) listen world i fell low, fell alone,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feel alone tonight.
(개리) 귀가 있어서 들을 수밖에 없었던 입이 있어도 말을 잘 못했던 그저 고개만 끄덕 거리던게 나의 죄 때 늦은 내 표현은 언제나 타고 남은 재. 항상, 후회 속에 사람들과의 거리를 재 내 친구는 누굴까? 내 사람은 누굴까? 모든 걸 잊고 싶어 난 괜히 두 손을 놓고 자전거를 타보네 우습꽝스럽게 넘어져 웃음만 여기저기 들리지만 더 태연히 웃으며 바람 아래로 머리를 박고 힘껏 패달을 밟고 더 넓은 대로로 차들과 함께 아니 차들보다 내가 앞에 거북이처럼 달리며 빵빵거리는 소리에 답해 나 오늘 미쳤으니깐, 내 멋대로 하게 좀 내버려두라고..
(길) 나홀로 남는것 그게 마지막일까? 어둠을 걷는것 그게 운명인걸까?
(예은) **지친 이 마음속에 간직되는 건 빛바랜 사진 같은것 아직 이해 못한 모든 것들은 잊고 살아가 우우우우우-
(개리) 한참을 달리고 난 후 메말라 버린 나무 그처럼 목이 말라 입술을 다문 나는 침을 삼키며 가게에 들어가 물병을 들고 얼마냐고 물어봐 그리고 만원짜리 한 장을 내고 거스름돈 필요 없다며 거드름을 피우며 발걸음을 빠르게 옮기며 나와 괜히 있는척하고 씁쓸한 웃음만 나와 하지만 오늘 기분은 많이 풀렸어 나다운 모습이 아닌 내가 너무 웃겼어 사실 하루 종일 답답한 성격이 날 묶었어 왜 난 바보처럼 항상 양보만하고 이해만하고 나만 당하는 거 같고 그래서 세상이 날 버리는 줄 알았거든 근데 알고 보니 내가 세상을 버리고 있었거든, 바보처럼.
(길) *오- 내가 웃고 있나요? (think it's funny?) 모두 거짓이겠죠? (think it's funny?) 날 보는 이들의 눈빛 속에는 (oh!) 슬픔이 젖어있는데.. (don't you worry) 헤이-
(개리)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그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 게 철칙. 오-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 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난 땀으로 목욕하고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밤이 오면 별빛에 몸을 씻고 눈부시게 광낸 구두를 신고 달에게 청혼하듯 손을 내밀어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앞으로 달려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흐르는 이 시간에 외롭게 홀로 핀 꽃 한 송이에 난 반해 사랑을 나누려 나는 간다네
(BMK) **세상을 넘어 시간을 멈추고 세상을 넘어 신나게 춤을 춰봐 세상을 넘어 모두가 같은 높이에서 그래 그래 그렇게~~
(개리) 무대 위에 서면 우린 때론 정반대 내가 관객이 돼. 사람들의 얼굴에 상상의 그림을 그려 물감을 뿌려 저 불타는 이십대의 청춘은 내일이면 이 사회의 첫 줄을 이력서 쓰며 인생을 시험보고 저 순진한 사랑의 초보 애인있는 남자와 눈 맞어 사랑에 빠져 슬픔을 기다리네 (come on baby) 너와 나 모두 왕의 옷을 입어도 신하가 되버리는 현실에 혼신에 힘을 다해 헌신에 오늘 술 한잔하면 내일은 물 한잔으로 버텨야하지만, 일단은 오늘 또 마시네 아픔이 싹 가시네
(개리.길) 딱 20살 갓 넘은 놈들이 1억이 넘는 빚을 안고, 어금니 꽉 문 꿈 하나를 갖고 시작한 리쌍, 아주 비싼 소문난 점쟁이마저 말리며 혀를 찬 그 때, 우리들의 미래는 불투명 창. 하지만 하지만! 하지마라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 그래서 홧김에 해버린 것 복잡한 문제의 답은 때론 단순한 것
*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따지고 보면 별것 없어 모든게 다 내 발끝아래~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그 누가 뭐가해도 상관없어 모든게 다 내 발끝아래~
**모두 믿지 않았어 우릴 미쳤다면서 글쎄?~ 헤헤헤~ 모두 떠나 버렸어 우린 안된다면서 글쎄?~ 헤헤헤~
(개리) 2% 부족할 땐, 나머지 98%의 니가 있으니깐 (달려가~) 이파리 하나 덜 달고 핀 꽃이라도, 진한 향기는 있으니까 (달려가~) 인생을 어렵게 풀지마 쉽게 무릎 꿇지마 술취한 날들의 니 맹세를 기억해 니 옆에 니 어깰 감싸줄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마 모두 흔히들 말하는 "인생 뭐 있어?"없어~ 그처럼, 내가 깨달은 단순한 공식. "땅이 있는 만큼 하늘이 있듯이" "슬픔이 있는 만큼 기쁨도 있지"
(개리,길) 나 개리말리 또 내리막길 나 길 역시 또 남김없이 하나만 쫒다 쫄딱 모든 걸 잃었어 사랑 할 땐 사랑밖에 몰라서.. 음악 할 땐 음악밖에 몰라서.. 리쌍! 많은 이들에겐 그저 밉쌍. 하지만 늘쌍 있는 일이야 어쩌겠어? 다시 시작해. 해가 뜨는 저쪽에서~
(개리) 제대로 된 인간 그 정답은 언제나 빈칸 불 꺼진 버스의 맨 뒤 칸 아무도 모르게 표정을 숨긴, 두 남녀의 서로를 애무하는 손길 그처럼 비밀스런 인간의 손짓 그 감추고픈 진실에 때론 너무 충실해 언젠간 부끄러운 드러운 과거가 밝혀 질 거란 두려움 때문에 느껴지는 망설임. 하지만 가슴 졸인 시간은 잠시 일뿐, 결국엔 얼굴에 색칠한 각설이
(알리) *술에 취해 날 갖고 싶다고 밤에 취해 날 안고 싶다고
**모두 그렇게 똑같애 나는 믿지 않아 사랑해 그 말 따위는 모두 그렇게 똑같애 짙은 향기 속에 취해 병들고 있잖아
(정표) 어느 늦은 밤, 술에 취해 한 남자가 벨을 눌른다 잠시 후, 모기장 같은 잠옷 하나 걸친 머리를 풀어헤친 한 여자가 문을 열고 굵은 빗줄기에 찢기는 연꽃 그처럼 찢기듯 서둘러 옷을 벗고 세상이 밤에 섞이듯 바람이 책장을 넘기듯 당연한 일인 것처럼 정해진 시나리오에 일인 이역처럼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천장을 번갈아보며 어둠속에 쾌락을 매달아 벌어진 입술사이에 울리는 쾌락의 싸이렌 그 소리가 그치고 그는 무언가 깨달아 낮은 목소리로 그녀에게 묻지
대체 난 누구지? 내 남자친구. 그럼 넌 누군데? 니 동생의 여자.
(정표) 내게 기대 내 몸을 감싸줘 다시 한번 입술을 적셔줘
(개리) 알면서도 모르는 척, 모르는 척 친한 척, 그것은 너무나 지나쳐 뿌리칠 수 없는 욕망 그 소리에 터져버린 고막 그만!! 그 때 그 순간은 내가 아니었어 나도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었어 그 모든 게 꿈처럼 느껴졌어 그만!! 때 늦은 후회 그 후엔 이 세상이 다 웃네 고통이 묻네.. 눈물은 흘리꺼냐고! 또 다시 넌 유혹에 홀리꺼냐고!
(최자) 비트는 나의 도화지 내가 쓰는 그림판 경험의 물감으로 이 세상을 그린다 감정에 충실한 화법으로 풀이한 내 주관은 그대로 그림 속 깊숙이 스민다 때때로 그려 난 이 사회의 나체 추하게 살찐 그것에 자태 그 위를 거니는 내 외로운 상태 나를 위협하는 운명의 창대 난 칠해 하얗게 내 자신을 변하지 않게 세상의 유혹속에서 내 자신을 잡게 누가 뭐래도 살래 나 답게 난 멋대로 그릴래 끝까지 나 답게 만
(개리) 하얀 종이 위에 나는 글로써 그림을 그리네 연필 뿌리에 생각의 거름을 뿌리네 사람보다 느린 자동차들이 점령한 꽉 막힌 도로 그 속에 갇힌 사람들은 시간의 포로 앞으로 서로 먼저 가려 입에 걸레를 꽉 물고 외치는 개새끼 소리에 이 도시는 빛을 잃은 회색빛 사람들은 주눅 드네 한쪽에선 강물이 비웃으며 춤을 추네 하지만 그 질서 없는 곳에 나도 질 수 없어 얼굴을 잔뜩 꾸기고 껴 있어 이 애처로운 그림 속에 평화는 멈춰 있어.
*삶이란 찢겨진 캔버스~ 그 상처의 물감이 번져~ 다시 새로운 삶이 내게 그려져 화가들아 get on the bus!!
(개코) 사각의 종이를 방바닥에 깔아 그림을 그려 내 연필 끝이 따라 가는 대로 내 손을 맡겨 연필 선이 춤을 추는대로 내 꿈을 꾸던 대로 속세를 떠난 채로 마치 화가라도 된 듯 나는 물감을 타네 색을 섞어 붓에 묻혀 밑바탕을 칠하네 기분은 젖어드네 손에 쥔 붓들만큼이나 me myself & i 그림 속 나는 완전히 자유롭네 시간은 흘려가 붓질은 고단해져가 더 칠할수록 조금씩 형태는 일그러져가 이 좁은 종이밖을 벗어날 수 없는 그림속의 나도 지금 내 처지랑 같구나
(tiger jk) 내게 슬픔이란 파란 파도 바라만 봐도 평온해 지는 할머니의 장미빛 미소는 기쁨의 색깔 썪은 누런 이빨들 욕심과 게으름 어쩌면 무관심 밤에 깨어나는 내겐 아침은 검정색의 근심과 걱정은 흰머리 새허연 새하얀색은 세월 흘려가는 내월 월 like 아무도 알아봐줄진 몰라도 사진과 경쟁 할수 없는 못난 화가 난 아무리 비웃어 이상히 쳐다봐도 i pablo piccaso truth within the abstract 추풍낙엽은 절대 내게 외롭지만은 않네.
(sean2slow) 삶의 풍경을 나의 운명을 하얀 순결을 내 사랑 숨결을 하늘의 뜬 별을 마음의 숨겨 놓은 뜨거운 열정까지 그림 위로 가슴에서 털어
랄랄랄랄라~ 마치 화가라도 된 듯 나는 물감을 타네 랄랄랄랄라~ 지친 한숨의 색깔을 섞어 상처난 내 마음에 랄랄랄랄라~ 상처난 내 마음의 잠 못 이룬 긴긴 밤에 랄랄랄랄라~ 마치 화가라도 된 듯 나는 물감을 타네
(t) 그대 모르겠나요, 내 마음이 그댈 잡고 있는걸. 그댄 항상 날 깨워주는 아침인 걸 여자인 나는 늘 새로운 꿈을 꿔요 여자의 맘을 왜 몰라주나요?
(t, 길) *기다려줄래~ 그런 말은 하지마- 내겐 아직 (그댄아직?) 부족한 게 너무 많아,
**내게 필요한건 사랑이야 그뿐이야, 내가 성공하면 따뜻하게 안아줄게. 내게 필요한건 지금이야 모르겠니? 모두 그렇게들 얘기하고 변해갔어.
(길) 유행처럼 쉽게 변하는 게 사랑, 그 속에 나는 끼고 싶지 않아. 제발 천천히 나를 지켜봐봐 나와 그대 행복할꺼야 get up get up get up move something thing~ move your body 오늘 이 밤에 get up get up get up move something thing~ move your body 오늘 이 밤에
(개리) 너무도 아름다운 여자여, 세상 어디를 내놔도, 그 어떤 고통이 와도, 나로 인해 당신이 더 돋보이게 당신의 행복을 커다란 돋보기에 비추듯 더 커지게 만들고 싶은게 내 맘인데, 아직 내 삶은 캄캄한 밤이네 당신의 사랑에 마비돼 숨을 쉬는게 내 삶의 낙인데 이별의 아픔을 겪어던 나는 알아 사랑이 어디 사랑만으로 가능한가, 스쳐갈 인연이 아니라면 조금만 기다려줘, 기다려달라는 이 몹쓸 짓. 때문에, 사랑이 녹슬지 않게 남자의 모습이 더 강해지게, 내 엄마가 날 지켜봐주 듯, 당신이 나를 지켜봐줘. 내 팔짱을 껴줄 그대를 위해 멋지게 꾸며줄께 행복한 인생의 무대를..
(개리) 자, 어른은 가고 얘들은 와, 맘껏 골라봐 길고 짧은건 본인의 선택 잘 되면 다 이 아저씨 덕택 그렇게 유혹의 화살을 쏘며 이 꿈많은 소년 발걸음을 잡은 야바위꾼 그 속임수에 나는 돈 한푼 못 남기고 다 꼴아 발꼬락 쥐나도록 엄마의 회초릴 피해 도망간 뒤에 깨달았어 내 얇은 귀에 문제가 있단걸 하지만 단검처럼 짧은 내 깨달음 난 모든걸 잊고 또, 유혹의 계단을 오르다 결국 넘어져 꼬맸어 아픔의 세바늘..
(길) *no one tell me now 이대로 가게 날 그냥 내버려둬 no more falling down 멈출 수 없는 날 그냥 내버려둬
(톱밥) 뺑끼 통속에 고사리 손님 코 묻은 돈 속에 초딩의 외침에 댓가는 깡 소주 댓 병에 부침 망각 속에 흘러가는 초침 수리수리마수리 네 얇은 귓속에 달콤한 기름칠은 필수 멈출 수는 없지 널 덮치는 베팅에 베팅은 춤추는 맞수 싹 쓸어가리 머리 속에 목소리 엄마의 회초리 맘속은 복잡 판돈에 받치는 존심은 가짜 소년의 동심을 파고드는 타짜
(길) **hey hey hey, hey hey hey (come on) 돌고 돌아 난 또 빠져드네 (매일) 똑같네 (매일) 똑같네
(얀키) 몰래 훔쳐보다가 이끌려가는 내 몸을 다시 붙잡아 허나 볼에 붙은 밥풀을 때듯 물에 뿔은 살에 때가 쉽게 밀리듯 너무나도 쉽게 다시 빠져버리는 내 머리에 붙은 이 사탄에 뿔은 마치 어린애가 사탕을 문 하늘 높이 나는 이 기분 두근두근 역시 타부에 기분 닥쳐라 나아가라 내 맘속에서 정신을 차리니 방구석에서 뒷주머니에 박혀있던 나에 집문서
(개리,얀키) 하루에도 몇번씩 찾아오는 야바위꾼 속임수의 법칙
(개리) 하루에도 몇번씩 찾아오는 야바위꾼 속임수의 법칙 백원을 잃어주고 천원을 노리는 그 놀이를 꼬리를 짤르지 못해 그동안 얼마나 헤매였던가 내게 남은건 뭔가? 날 위한 응원가? 싸구려 유행가속에 섞이고 날 섬기고 떠받던 이들은 떠나고 내 마음은 또 텅비고 (아-) 차가운 바람아 창호지보다 얇은 내 귀를 한없이 때려라 또 철없던 세월아 참 오지게 운없는 나를 더 세게 패겨라 그래 차라리 듣지도 묻지도 말자 이젠 내 뜻대로 저 멀리 흘러가자
***자, 어른은 가고 얘들은 와 맘껏 골라봐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냐 네 모든걸 내게 다 걸어봐
(바비킴) 사랑이 대체 무언지 오늘도 어제 같을지 헤매는 날 세월이 잡아도 더 많은 시간이 나를 기다리며 또 위로하네, baby~ 난 아직 젊어. alright. I'm ok.
(길) *십년 후엔 내 나이 어느 덧 마흔살인데, 결혼보다 사랑을 하겠어. 십년 후엔 내 나이 어느 덧 마흔살인데, 오늘밤엔 춤을 추겠어.
먼 훗날 이 순간이 후회없도록. 세월가면 오질 않을 지금 이 순간을 느끼고 싶어 one more time. one more time.
(개리) 태양이 저문 까만 밤에도 불타오르는 젊음. 다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리 듯, 뚜렷한 목적진 아직 없지. 그저 멋진, 나만의 삶을 사는것 뿐. 시원한 맥주 거품 잔뜩 입에 묻히며, 세상을 뒤엎을 하늘색 꿈을 나누며 밤을 새. 또, 몇 잔의 술을 나눌 땐 옆에 있는 여자에 내 마음은 나는 새 어느새, 내 팔은 그녀의 어깨위에 애타는 고민은 몇 개피에 담배 연기속으로 사라지고 한 달에 얼마를 벌든 갈 길이 얼마나 멀든, 이 밤을 위해 꾸며진 젊음, 그 마음은 모두 같기에.. 미친 척 나를 맡기네. 갓길에 세워진 자동차처럼 멈추고 싶진 않아 지금 이 순간은 마치 한편의 짧은 만화. 끝없는 방황.. 그 속에서도 즐기며 살아
(바비킴) 세상은 빨리 변하고 더 많은 것을 원하고 뒤쳐진 날 모두가 탓해도 더 많은 시간이 나를 기다리며 또 위로하네 baby~ 난 아직 젊어, 젊어. I'm ok.
(길,개리) 내 멋대로~ 어디든 가~ 아직은 젊으니깐, 젊음은 강하니깐, 내 발걸음은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깐, 걱정은 No. No. No. 어디든 가~ 산 넘어 산, 강 넘어 강, 쌓이는 스트레스에 목마 태우고 난 어디든지 가.
(개리) 꽉 잡은 지금 이 손은 놓지마 또 혹시나 따분한 시간이 찾아와도 서로 다른 곳은 보지마. 약속을 했던 나인데, 지금의 내 마음은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약한 바위네 꽃가루처럼 또 날리네. 분명 내게 사랑은 하나뿐인데, 난 버릇처럼 주윌 또 둘러보네. 또 다시 이렇게 여자에 약한 남자. 하지만 난 영원한 너의 남자.
(알리) 사랑한다는 말은 흔한가봐요. 지금 나에겐 들릴지 않는데, 그댄 항상 노래하죠. 사랑한다고~~ 다른 여자에게..
*나에게 더 무엇을 바라나요? 행복하게 웃어줄테니 떠나가요.
(길,알리) **never never say Good-bye. 그대 사랑해 어제까지. 그대뿐인걸~ It's true? never never say Good-bye. 이미 늦었어. 되돌리긴.. 사랑은... No.
(길) 매일 밤마다 너의 얼굴을 그리며 마시네 매일 똑같은 후회 속에서 추억을 그리네 시간이 흘러 널 볼 수 있다면 나의 사랑을 믿어줘
(개리) 후회는 잠시 뿐, 다시 또 내 다짐을 찌르는 가시뿐, 아쉬운 내 미련에 난 모든 걸 잊고 널 밀어내. 아주 넓고 포근한 집같은 따뜻한 니 마음을 짓밟은 내 욕심은 언제나 눈이 멀어 잠시 널 버려. 분명 내게 사랑은 하나뿐인데, 난 버릇처럼 주윌 또 둘러보네. 하지만 분명 난 너의 남자, 세찬 바람이 불면 내 품에 널 숨겨. 그 순간만큼은 너에게 진실해. 하지만 이렇게..
(더블K,길) *지금의 현실에 향해 소리질러 Oh No! Oh No! 기분이 풀릴 때까지 다시한번 Oh No! Oh No! Oh~ now here we go~~ now here we go~~
(더블K) 나는 나만의 세계 속의 사는 MC 니들은 나를 다들 잘은 모르겠지 니들은 나의 말을 이해 못하겠지 때문에 난 니들의 미운오리새끼 i'm a 떠도는 떠돌이 난 청개구리 더블이 모두 No 할 때 OK, Yes 할 때 noway. stop 할 때 나는 Go 해. 난 니들과 다른 아웃사이더 현실은 나의 적, 세상은 나의 라이벌. 대신 마이크와의 첫 키스, 그 때부터 음악은 나의 벗.지금 순간은 나의 것.
(개리) **이 못난 나를 조금은 멋지게, 부족한 나를 조금은 값지게, 만드는 게 바로 내 음악이네.
(개리) 지키지 못할 약속보다 나의 지껄임이 훨씬 나 저 쉰내 나는 길거리 위 정신만 사나운 불빛보다 내 책상 위 옅은 불빛이 내게 더 말을 붙이지 너와 가는 길이 다르다는걸 어쩌면 너의 성공이 더 빠르다는 걸 알지만 (하지만) 마지막 (까지 난) 밤이나 낮이나 한길로만 쭉 가기로만 꾹 참고 약속해왔어. 난 오늘도 18센치 볼펜에 이런저런 변명을 또 보태네 지금 순간이 가장 좋데네 난 꼭 해내.
내 랩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고 즐길 수만 있다면 나는 좋아 내 노래가 너의 고통 속에서 흘려 그 모든 게 잠이 들 때까지 나는 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