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 회의 라이브 콘서트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쌤 우 (Sam Woo)의
“One Way, One Day, Two Nights”. 쌤 우는 미국 LA 한인사회에서 이미 잘 알려진 실력파 언더그라운드 rock 보컬 출신이다. 한국 최고의 연주자들과 뮤지션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앨범을 총 지휘하며 프로듀스 했던 곽상엽은 SM Entertainment 전속 작곡가로 7년 동안 활동, 당시 최고의 틴 그룹 HOT 의 발라드 곡들을 프로듀스 했다. 곽상엽은 한국 CCM 계의 거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쌤 우(Sam Woo)의 데뷔 앨범인 One Way, One Day, Two Nights 는 4개의 각각 다른 곡들이 하나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노래하고 있다. 첫눈에 반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열정과 사랑, 둘만의 애뜻한 사랑의 시작, 그리고 그 사랑의 위기, 또 그 위기를 사랑으로 감싸고 참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한 커플을 한 곡 한 곡이 표현했다. 대중성과 음악성이 잘 어우러진 앨범으로써 녹음 당시 많은 칭찬을 받은 앨범이다.
1. One Way, One Day, Two Nights 작사/곡: 곽상엽 – 이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스토리의 시작부분이다. 첫눈에 반한 여자를 가슴에 품고 일방적인 짝사랑을 시작하는 한 남자의 심정을 애절하게 노래한다. 가슴 설레는 사랑의 시작, 그리고 그 사랑의 고백까지 노래하는 이 곡은 고감도 팝 발라드 곡 이다. 녹음 하는 동안 참여하였던 뮤지션들이 아주 높게 평가했고 강한 중독성을 지닌 곡 이다.
2. 연리지 (사랑을 하는 나무) 작사/곡: 쌤 우 – 쌤 우가 직접 쓴 곡으로 약간 빠른 템포의 rock 이다. 고백 후 짝사랑이 아닌 완전한 사랑을 하며 행복해하는 두 남녀를 노래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짝사랑이 현실의 사랑이 되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심정을 표현했다.
3. 난 참 행복하다 작사/곡: 곽상엽 –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로 시력과 두 다리를 잃은 남자가 사랑하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여자를 떠나 보내는 장면을 노래했다. 마이너로 시작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락 발라드 곡 이다.
4. 서로의 빈 자리로 작사/곡: 곽상엽 – 불행한 시기를 견디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남자를 떠나지 않고 그의 빈 자리를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지켜주는 여자, 그 사랑을 먹고 사는 남자, 그리고 이제는 흰 머리와 주름이 많아진 자신들의 모습 속에서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 인지를 깨달으며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곡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