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감성, 한국의 R&B - 휘성 2002년 봄, 데뷔를 직전에 둔 휘성은 서태지가 극찬한 신인 가수라는 이유로 큰 주목을 받았고, 막상 데뷔 곡 ‘안 되나요’가 전파를 타면서 큰 인기와 인정을 받기 시작했을 때도 적지 않은 사람들은 그 달콤한 칭찬의 말을 휘성의 이름 앞에서 쉽게 떼어 버리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데뷔 앨범 [Like A Movie]에 이어 2003년 2집 [It’s Real], 2004년 [For The Moment]까지 매년 쉬지 않고 새 앨범과 새 노래들을 선보였던 휘성을 소개하기 위해 이젠 어느 누구도 다른 뮤지션의 이름을 들먹이지 않는다. 휘성의 노래, 휘성의 무대, 휘성의 스타일. 이제 대중은 휘성을 ‘휘성’과 그의 노래 그 자체로만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한국적인 감성이 녹아 든 휘성의 진한 R&B 보컬은 비슷한 시기 쏟아져 나온 다른 앨범들과는 확연히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었고, 파워와 카리스마 있는 무대 역시 휘성만의 매력이 있었다. 결코 길지 않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잠시도 마이크를 놓지 않았던 휘성의 지독한 노력만큼의 결과. 휘성에게는 노래를 잘 하는 재능이 있었고, 그 재능을 들볶아 더 완벽한 노래를 불러낼 수 있는 욕심이 있었던 것이 그 이유라면 이유일 것이다. 2005년 9월, 꼭 1년 만의 네 번째 앨범 [Love… Love…? Love…!]를 내 놓으면서도 더 완벽하게 더 좋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력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말하는 휘성. 스물 셋의 젊은 그가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가을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가슴으로 토해 내는 아름답고도 아픈 사랑 - [Love… Love…? Love…!] 휘성의 4집 타이틀은 [Love… Love…? Love…!]다. 앨범 수록곡들이 모두 사랑을 주제로 만들어진 ‘사랑의 노래들’에 자신의 감정을 실어 제대로 표현해내고 싶었다는 휘성은 ‘사랑’이라는 단어를 막막하게 상상만 했던 10대 시절의 기억과 아픈 사랑을 경험하면서 사랑에 의문을 가졌던 순간, 그리고 스스로 사랑의 느낌을 알게 되었다는 현재까지의 모든 변화의 감정을 앨범 타이틀에 담았다고 설명한다. 스물 셋. 아름답고 아픈 사랑의 기억은 휘성이 가슴으로, 심장으로 노래하게끔 만든 셈이다. [Love… Love…? Love…!]의 첫 타이틀 곡은 ‘Good Bye Luv..’다. 2,3집의 타이틀 곡이었던 ‘With Me’나 ‘불치병’처럼 랩퍼가 피처링한 힙합/R&B곡으로 YG 언더그라운드의 45RPM과 자주 무대에 올랐던 랩퍼 Red Roc이 랩 파트를 담당했다. 이별을 겪는 남자의 아픈 이야기들이 들어있는 이 곡은 낮고 매력적인 보컬이 이어지다가도 강하게 토해내는 휘성 스타일의 보컬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트랙으로 앞선 앨범들에서 이미 휘성과 호흡을 맞췄던 김도훈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휘성은 이미 세 번의 타이틀 곡 작업을 통해 프로듀서가 가수를, 가수가 프로듀서를 너무 잘 이해하고 있어서 늘 최상의 결과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밝힌다. 충분히 유명한 랩퍼들과 작업할 수 있는 위치이면서도 아직 데뷔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신인 랩퍼를 기용한데 대해 ‘랩퍼의 네임 밸류만으로 좋은 음악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45RPM을 통해 만나게 된 Red Roc이 ‘Good Bye Luv..’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하는 휘성. 이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도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지속해 올만큼 음악적으로 오픈 마인드인 휘성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타이틀 곡 이외에 이별 뒤의 이야기를 표현한 ‘일년이면’이나 슬픈 발라드 ‘울보’, 애절한 현악 연주에 연인의 죽음에 대한 가사를 풀어낸 ‘하늘을 걸어서’ 등은 휘성의 슬프고 애절한 노래들을 아끼는 팬들에게 크게 어필할 듯 하다. 물론 앨범 후반부에 수록된 ‘Too Hot’이나 ‘사진 한 장’, ‘내 사람’ 등 조금 더 경쾌하고 세련된 비트와 예쁜 가사들도 휘성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 중 ‘Too Hot’은 곧 데뷔 앨범을 발매할 YG의 신인 보컬리스트 김지은이 피처링한 곡이며, ‘내 사람’은 자신을 아껴준 팬들을 위한 곡으로 휘성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더 열심히, 더 완벽하게 노래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또한 수록곡 중 ‘Luv Shine’은 옥주현의 2집에 수록된 ‘Sweet Rainy Day’와 린의 ‘그녀에게’에 이은 휘성의 세 번째 자작곡으로 휘성은 평소 불러오던 곡들과는 조금 다른 아름답고 포근한 느낌의 곡을 불러보고 싶어 스스로 곡을 썼다. 이 곡은 휘성 스스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기도 하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17곡(보너스 트랙 포함)이 수록된 휘성의 4집은 ‘사랑’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묶여있다. 휘성은 첫 트랙부터 끝까지 한 번에 들려지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Skit’을 전부 배제하고 ‘Intro’와 ‘Outro’에도 앨범 컨셉에 어울리는 ‘가을에 내리는 눈’이나 ‘커다란... 너무 커다란…’이란 제목을 붙이는 등 아주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노래를 통한 ‘감정 표현’이며, 이번 앨범을 통해 그 하나만은 완벽히 해 냈다고 자신하는 휘성. 일반적으로 가수들이 수 십번 같은 노래를 녹음해 가장 잘 나온 곡을 앨범에 넣는 것과는 달리, 휘성은 그 가장 잘 된 노래를 기준으로 다시 열 번 이상을 더 불러 최상의 퀄리티를 뽑아냈다. 그 노력만큼 어느 한 곡이 유난히 튀거나 빠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흐름을 즐길 수 있는 [Love… Love…? Love…!]는 음악적으로 성숙한 휘성의 현재를 감상할 수 있는 앨범이다. 또한 앨범 수록곡 중 타이틀 곡을 포함한 5곡의 음원이 SKT 무선 서비스와 SKT의 음악 포털 사이트인 ‘멜론’을 통해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단독 공개되어 9월 22일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기도 하다.
“다시 무대에 서는 첫 날처럼 노래하겠습니다.” [Love… Love…? Love…!]의 ‘Outro’에서 휘성은 ‘다시 무대에 서는 첫 날’이라는 말을 담았다. 늘 그래왔지만, 이번 앨범 만큼 떨리고 긴장된 적이 없다고 그 말의 이유를 밝히는 휘성. 워낙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을 가진 그는 녹음실에서는 더더욱 완벽을 기하는 꼼꼼한 면을 보인다. 마음 먹은 대로 노래가 되지 않으면 속이 상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라는 완벽주의자. 4집 앨범을 녹음하면서도 그 깐깐한 버릇은 버리질 못했노라고, 하지만 온 몸과 마음을 노래에 던진 만큼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고 뿌듯한 웃음을 흘리는 휘성은 역시 타고난 노래 꾼이다. 노래와 랩, 춤까지 무대에 오르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부족함이 없는 재능을 가졌기에 들려줄 것도, 보여줄 것도 많다. 꾸준히 외국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면서도 외국보다는 한국에서, 외국의 R&B 가수 같기보다는 가장 한국적인 가수로 인정 받는 것이 먼저라는 자기 고집을 꺾지 않는 휘성. 그의 노래가 올 가을 한국 사람들의 여린 감성을 보듬을 거라는 예상은 어렵지 않다. .... ....
시간이 자꾸 빨리 흘러서 애꿎은 시계 마저 부수고 사랑한 날을 거꾸로 세며 아직 그대만 기다리죠 우리 함께 있던 날이 많아요 걷던 길이 너무 많아요 그 시간들을 더듬어보며 기억을 살려내죠
일년이면 입 맞추던 기억을 잊고 더 지나면 목소리도 까맣게 잊고 나만 혼자 파란 봄과 하얀 겨울 속에 추억들과 살아도 십년이면 나도 지쳐 그대를 잊고 더 지나면 다시 사랑 못할 것 같아 단 하루도 못 가게 잡고 헤어진 그 날에 살죠
시간이 자꾸 빨리 흘러서 얇아진 달력마저 가리고 못해준 생일까지 챙기려 그대 사진에 선물하죠 내가 못한 일이 너무 많아요 주지 못한 것도 많아요 다 해준다던 내 거짓말도 두 번 다시 못 하지만
일년이면 입 맞추던 기억을 잊고 더 지나면 목소리도 까맣게 잊고 나만 혼자 파란 봄과 하얀 겨울 속에 추억들과 살아도 십년이면 나도 지쳐 그대를 잊고 더 지나면 다시 사랑 못할 것 같아 단 하루도 못 가게 잡고 헤어진 그 날에 살죠
그대가 돌아올 날 늘 오늘 일지도 몰라 언제나 서둘러 눈뜨고서 그대가 떠나간 그날에 입던 옷을 다시 꺼내 입고 그대 마중을 나가는 나
일년이면 입맞추던 기억을 잊고 더 지나면 목소리도 까맣게 잊고 나만 혼자 파란 (그대가) 봄과 하얀 (없는 난) 겨울 속에 추억들과 살아도 (겨울을 혼자 보내도) 십년이면 나도 지쳐 그대를 잊고 더 지나면 다시 사랑 못할 것 같아 (난 못할 것 같아) 꿈 에라도 그대를 안고 (그대를 안고서) 남겨진 사랑하다가
일년동안 입맞추던 기억을 잊고 어떻게든 목소리도 힘들게 잊어 내가 다시 파란 봄과 하얀 겨울 속을 행복하게 살도록 (겨울이 행복하도록) 그댈 보낸 길마저도 밟지 않아요 그대 닮은 사람마저 미워해봐요 또 들려오는 그대 소식에 내 귀를 막아보다가 그대라도 행복하기를 빌죠
Rap) Mr. Real Slow Up in This Joint I Sing This Song For My Love You And I We Was United But Now I See It In Your Eyes It’s Time To Say Good-bye Come on!
Oh Baby~ I Will Let You Go My Love
Good-bye Love 핏물처럼 짙게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마지막 이별마저도 더럽혀버린 못난 내 사랑 첨부터 사랑은 내겐 사치였는걸 마치 맞지 않는 옷처럼 그만 날 누르는 널 벗어버릴게 우리 모르던 때처럼 Good-bye Love 핏물처럼 짙게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마지막 이별마저도 더럽혀버린 못난 내 사랑
누가 보아도 잘 어울린다는 듣고 싶던 그 말도 내겐 들려오지 않았지 No no no no no 헤어지라고 다 너를 말리는 듣기 싫던 그 말도 다신 들을 수 없겠지 (Good-bye Lover) Good-bye Love 핏물처럼 짙게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마지막 이별마저도 더럽혀버린 못난 내 사랑
Rap) 그래 난 마지막까지 이기적인 남자 그녀의 눈물조차도 난 사랑했었다 행복 하지마 제발 날 두고 떠나가지마 붙잡고 싶지만 그녀를 위한 마지막 거짓말 끝이라는 말 사랑하기 때문에 널 보낼 수 있단 말 그깟 자존심밖에 안 남은 내가 미웠기에 내 슬픈 사랑조차도 초라해진다
Good-bye Love 핏물처럼 짙게 흐르는 눈물 때문에 (눈물 때문에 널 보낼게) 마지막 이별마저도 더럽혀버린 (이제) 못난 (너를) 내 사랑 Good-bye Love 날 두고서 달아나는 널 미워 안 할게 (다신 날 보기 싫다 말해도 괜찮아) 미안해 네가 원하는 끝이라는 말 늦게 해줘서 (우리 마지막 이별마저 더럽혀버린 나를 잊어)
끝이란 그 말에 고개를 숙인 채 가만히 서 있기도 힘겨운 넌 내 손에 떠밀려 눈물만 훔치며 갔지 며칠이 지나고 조금은 그리워 널 보낸 그 곳을 몰래 찾은 난 우연처럼 마주친 널 피하지 못하고 그만
너무 늦은 미안함을 느껴버렸어 왜 지금 넌 나쁜 나를 잊지 못 하고 또 여기 있는지
욕하고 가 잘 지냈냐는 인사는 말고 욕하고 가 보고 싶었다는 말 하지 말고 착한 네 사랑도 두 손으로 조르는 나쁜 사람이라고 해줘
잊는 건 쉽다고 잘 할 수 있다고 조용히 울고 있는 널 달래도 잊는 건 싫다고 그 말만 남기며 갔지 며칠이 지나고 혹시나 있을까 널 보낸 그 곳을 다시 찾은 난 그때처럼 마주친 널 피하지 못하고 그만
해선 안 될 그 얘기를 꺼내버렸어 못 참고서 처음부터 장난처럼 난 널 사랑했다고
욕하고 가 잘 지냈냐는 인사는 말고 욕하고 가 보고 싶었다는 말 하지 말고 착한 네 사랑도 두 손으로 조르는 나쁜 사람이라고 해줘
사랑이란 게 난 어떤 건지 아직까지 몰라서 나를 믿는 널 속이는 게 더 이상은 힘들어 왜 그랬는지 시작조차 후회를 하는 나를 차라리 꼭 없었던 사람이라고 믿어
욕하고 가 (나를 욕하고 가) 잘 지내라는 인사는 말고 욕하고 가 보고 싶을 거란 말하지 말고 (보고 싶단 그 맘 버리고) 못된 내 사랑도 그냥 이해하라는 나는 죽은 거라고 해줘 (네 기억에 난 죽었던 나쁜 사람이라) 못된 내 사랑도 그냥 이해하라는 나는 죽은 거라 믿어
Girl I gotta tell you somethin’ You know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I wish you be with me You know what this what I’m tellin’ you Oh baby My darling Oh baby My darling
처음 누군가 내 집으로 와주는 날 그 사람은 바로 날 사랑해주는 (Oh my sweety) girl 조금 서둘러 약속시간보다 먼저 들려오는 벨도 난 오늘따라 더 기분 좋은 걸 문 앞에 서 있는 수줍게 날 보는 그녀의 손 잡고 (You hoo) 준비한 저녁식사하고 (살짝) 달콤한 와인 한 잔
사랑해요 그대가 원한다면 별도 따 줄게요 (I promise) 이런 내 맘만 받아 준다면 (morning morning morning morning morning) My girl 아침을 함께 해줘요 처음 누군가 내 방에서 잠이든 날 그 사람은 바로 내 품에 눈 감은 (Oh my cutie) girl 조금 서둘러 그대보다 나를 먼저 깨워주는 벨도 난 오늘따라 더 듣기 좋은 걸 Lady, I can’t believe my eyes Always 그댄 내 눈엔 (That’s right) 잠꾸러기 예쁜 공주님이죠
사랑해요 그대가 원한다면 별도 따 줄게요 (I promise) 이런 내 맘만 받아 준다면 (morning morning morning morning morning) My girl 아침을 함께 해줘요 언제나 그대만 볼 수 있는 두 눈이 있다는 사실이 기쁠 뿐이죠 그댈 부드럽게 만질 수 있는 내 손이 마냥 행복할 뿐이죠 사랑해요 그대가 원한다면 별도 따 줄게요 (I promise) 이런 내 맘만 받아 준다면 (morning morning morning morning morning) My girl 아침을 함께 해줘요 (Oh, in this morning You know I do singing Oh baby, Oh you know what I’m saying baby)
사랑해요 그대가 원한다면 별도(Oh my sweety) 따 줄게요 (I promise) (Oh my lady) 이런 내 맘만 받아 준다면 (Oh 사랑하는 그대 내 맘 받아 줘요) (morning morning morning morning morning) My girl 아침을 함께 해줘요 I want you my love baby coming get me girl, Don’t worry baby~ I want you my love baby coming get me girl, Don’t worry baby~
그댈 처음 봤을 때 자꾸 가슴 설레이는 느낌 때문에 나도 몰래 말해 Sexy my lady 뒷모습도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아찔한 Line 머리 속에 가득 차오네 It’s adrenalin 딸깍 구두소리 반짝 내 두 눈이 No 그 걸음을 따라 쫓아가 Baby, Look at me oh 제발 원래 이런 사람 난 아니죠 깃털처럼 난 가벼운 사랑 못하죠 You trust in me oh 제발 내 말을 믿어줘요 솜털처럼 난 포근한 그댈 안고 싶어요 내게 느껴지네 Yes 살며시 다가오는 그대 숨소리에 고개 돌려 바라보니 Baby my shy boy 뜨거운 눈빛에 난 끌리네 그댄 조심스럽게 내게 속삭이네 들린 그 목소리 떨린 내 발끝이 No 그대 품에 내가 안겨가 Baby, Look at me oh 제발 원래 이런 사람 난 아니죠 깃털처럼 난 가벼운 여잔 아니죠 You trust in me oh 제발 내 말을 꼭 믿어줘요 솜털처럼 난 포근한 그댈 안고 싶어요 첫 눈에 반하는 이 느낌 나 조금은 어색하지만 첫 눈처럼 반가운 설레임 날 믿고서 이젠 말해줘요 내겐 It’s ok! Baby, Look at me oh 제발 원래 이런 사람 난 아니죠 깃털처럼 난 가벼운 사랑 못하죠 You trust in me oh 제발 내 말을 믿어줘요 솜털처럼 난 포근한 그댈 안고 싶어요 Baby, Look at me oh 제발 원래 이런 사람 난 아니죠 깃털처럼 난 가벼운 여잔 아니죠 You trust in me oh 제발 내 말을 꼭 믿어줘요 솜털처럼 난 포근한 그댈 안고 싶어요
'I L O V E Y O U DOT' 오직 이 말만 자꾸만 써내려 간 꼭 매일 쓰는 편지 한 장 오~ 새 하얀 이불 속에 숨어 혹시 누군가 볼까 봐 떨리는 맘 내 이름 하나도 못 쓰지만 난 그걸로도 만족해
몰래 적어서 곱게 접어서 내 품에 품어서 네가 잠이 든 밤 너의 집 앞에 사랑 한 장 놓고 간 너를 향한 짝사랑 Cuz You're the one
아직까지 누군지 궁금하겠지 내 이름이 무엇인지 애가 타겠지 한참 고민해도 절대로 눈치도 한번도 채보지도 못 하고 Uh uh uh 아침이면 집 앞에 놓여져 있는 내 편지를 읽어보고 상상하겠지 항상 네 곁에서 맴도는 너만을 사랑한 그 사람이 누군지 Uh uh uh
날 비춰주는 노란색 달빛은 혼자 쓸쓸한 내 맘만 달래지만But I 왠지 오늘따라 외로움만 남아 눈 속 이슬처럼 고인 눈물 늘 걸어가는 걸음 앞에 흘러 키보다 작은 그림자는 젖어 언제쯤에 너의 옆에 서서 내 사랑 말을 해볼까
몰래 적어서 곱게 접어서 내 품에 품어서 네가 잠이 든 밤 너의 집 앞에 사랑 한 장 놓고 간 너를 향한 짝사랑 Cuz You're the one
아직까지 누군지 궁금하겠지 내 이름이 무엇인지 애가 타겠지 한참 고민해도 절대로 눈치도 한번도 채보지도 못 하고 Uh uh uh 아침이면 집 앞에 놓여져 있는 내 편지를 읽어보고 상상하겠지 (나를 상상을 하니) 항상 네 곁에서 맴도는 너만을 사랑한 그 사람이 누군지 Uh uh uh
네가 우울한 날엔 햇살이 네가 더워하는 날엔 그늘이 가끔 비 오는 날엔 우산이 되고만 싶은 맘 넌 모르겠니
아직까지 누군지 궁금하겠지 내 이름이 무엇인지 애가 타겠지 (언제 쯤에 내 맘 말할까) 한참 고민해도 (나의 사랑 건네볼까) 절대로 눈치도 한번도 채보지도 못 하고 Uh uh uh 아침이면 집 앞에 놓여져 있는 내 편지를 읽어보고 상상하겠지 항상 네 곁에서 맴도는 너만을 사랑한 그 사람이 누군지 Uh uh uh
Dear my fans, to my people that I love When the show is all over, I'm alone again With the burdens that keep on haunting me every day feel the emptiness inside of me What could make me complete? People hurting each other, and it's stabbing me deeper I'm bleeding so much that I can't feel any pain As long as I know you're with me I could rise above the sky I feel like singing again just for you everytime I felt like loosing my ways you put my wings and let me fly How could I show you my love in a word? This song, that I'm singing to you all, is my love All the fame and the money, they may come and go Your love is all that I need to make myself to be bold In the middle of all kinds of lies Keep the faith on my side in your mind I see my people around me, they define who I be, and I gotta say, "my love for you is so real" oh my love is so real I Don't need anything but your love that is all I need to live in my life I feel like singing again just for you every time baby I felt like loosing my ways Put my wings and let me fly How could I show you my love in a word? This song that I'm singing to you all is my love Sometimes I make my mistakes, I'll try to fix whatever it takes, yeah I may rise above, sink below, wherever I go, I'll be alright 'cause you will always be with me I feel like singing again, just for you every time for you I felt like loosing my ways losing my way yeah How could I show you my love in a word? This song, that I'm singing to you all oh I feel like singing again singing again wuh just for you I felt like loosing my ways Put my wings and let me fly How could I show you my love in a word? This song, This song baby yeah Yeah this is for you gonna show u my love Now I finally got to say this I am nothing without you I dunno where I be by myself Cuz u know that well, I am right here for you So now’s our time this reason that I sing This is realslow and Thank you
믿음이란 흔한 감정을 모르고 자라온 날이 많아 처음 받던 함성도 나는 믿기 싫었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다는 마냥 꿈 같은 말 감히 듣고도 잊을 만큼 나는 바보였는데 모자란 너무 모자란 내겐 어색한 내 노랫소리가 많은 사람들을 모아 나를 세우던 그날 커다란 너무 커다란 나 아직 모르던 그 기쁨에 내 모든 게 변해버렸죠 커다란 너무 커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