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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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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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은빛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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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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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잃은 나그네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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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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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피는 봄 살랑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며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모든것이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저 부는 바람 우리 손으론 잡을 수가 없네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저 부는 바람 우리 손으론 잡을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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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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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날리면
캠퍼스잔디위엔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꽃이지내 가을이가내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가내 루루루루 젊음도가내 루루루루 꽃이지내 루루루루 가을이가내 루루루루 세월이가내 루루루루 젊음도 가내 루루루루 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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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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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구름위에 저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밤이돼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위에 저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돼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오라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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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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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소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2.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에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네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3.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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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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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두고 가야해 나는 가야해
잊을수 없는 그사람 찾아 가야해 보고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들면 내사랑 꿈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돌고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가신 내님이 나를 반겨 주겠지 보고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들면 내사랑 꿈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돌고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가신 내님이 나를 반겨 주겠지 그리움 두고 가야해 나는 가야해 잊을수 없는 그사람 찾아가야해 나는 가야해 나는 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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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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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켜 주는 사랑의 진실 지난밤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켜 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해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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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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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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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상에 태어나 김정호. 붉게물든 하늘 저편 언덕에 거친바람 불어와 놀다간 자리 나는 보았네 타오르는 불꽃 그 속에 들려오던 생명의 소리 친구여 너와 나는 한세상에 태어나 헤메도는 길이달라 헤어져야 한다네 친구여 먼훗날 우리다시 만나면 손에 손을 마주잡고 지난 얘길 해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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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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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 김정호
고운 빛, 고운 빛깔로 하늘에 올라 저기 머물면 살랑 부는 바람 나를 찾아와 낮은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네 * 고운 밤, 고운 이 밤도 달님이 지면 모두 사라지네 밤이 가기 전에, 달이 지기 전에 나는 일어나 노래 불러야지 달을 따라가는 구름 사이로 보이던 님 달도 지고 님도 가면 울고 싶은 마음 아~~ 꽃은 다시 피고 지는 달은 다시 떠오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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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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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떠오르는 조그만 초가집에
할멈 오늘밤도 불밝혀 노셨네 무슨 사연이 있을까 기나긴 밤을 그 누구 기다림에 잠못이룬다 저멀리 들리는 송아지 우는 소리 행여나 아들인가 살며시 문을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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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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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연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그 님이 보고 싶구나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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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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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하늘엔 흰구름 흘러가고
흰구름 가는곳엔 내마음도 따라간다 누가 갔네 내마음 가는곳에 누가 갔네 아름다운 꿈을 찾아 에헤이에 에헤이에 에헤이에 낙옆지는 골목에 가로등 외로이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웃음진다 누가 갔네 가로등 불빛으로 누가 갔네 아름다운 꿈을 찾아 에헤이에 에헤이에 에헤이에 어느 호수 가면은 내님을 만나려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 한은 간다 누가 갔네 그리운 님을 찾아 누가 갔네 아름다은 꿈을 찾아 에헤이에 에헤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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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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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 먼 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 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 가네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 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 가네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 먼 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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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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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이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든다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갈곳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들어 기나긴 밤 지새우고 바람 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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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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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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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 작은새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른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쓸쓸한 길을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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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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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하늘속에
하얀 구름이 시원한 바람타고 멀어져간다 누가 말을해줄래 끝이 없는 사랑이야기 피었다가 시들어버릴 그런 얘기는 나는 싫어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그런 얘기를 내게 해줘요 누가 말을해줄래 끝이 없는 사랑이야기 피었다가 시들어버릴 그런 얘기는 나는 싫어요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그런 얘기를 내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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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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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 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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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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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사랑은 돌아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젖시나 * 간 주 *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젖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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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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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는 해도 지고 깊어가는 겨울밤에
소리없이 떨어진 눈송이 소복소복 하얗게 싸이네 나나나 지난 겨울엔 그대나와 둘이 앉아 나나나 꿈을키웠지 아름다운 먼훗날에 님도 가고 세월갔지만 눈감으면 그님 생각 창을열고 밖을 바라보니 떨어지네 하얀 눈송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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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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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문득 옛생각이 나서 창을 열고 보는 아름다운 하늘 그속으로 멀리 날아가는
새들 내마음은 마냥 설레이고 있네 오늘따라 문득 나는 가고싶소 꽃이피는 동산 아름다운 강산 나를 불러주오 님이 사는 그곳 내마음은 벌써 달려가고 있네 꿈을 찾는 아이처럼 꿈을 꾸는 아이처럼 그렇게 그렇게 나뭇가지 사이로 그님 모습이 떠오르네 님이여! 나는 소리치며 그님 가까이로 다가서보면 바람처럼 멀어져 안개처럼 사라져 보이질 않네 꿈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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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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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은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은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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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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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켜 주는 사랑의 진실 지난밤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켜 준 사랑의 진실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해 아 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 번 그려볼까 그대 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 들면 나는 어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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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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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는 구름과 같이
님은 떠나가고 나만 홀로 외로이 남았네 말 못하는 사연이기 묻지 말아 달라던 그녀 애처롭게 우는 나에게 던지던 인사 안녕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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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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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 나나나나나 ~
스쳐가는 바람결에 출렁이는 바닷물결 뱃길따라 날아드는 갈매기가 춤을 추네 * 은은하게 들려오던 고동소리 멀어가고 소리없이 흘러드는 하얀달님 아름답다 살랑바람 불때마다 은빛물결 반짝이고 깊어가는 밤바다엔 새아침이 밝아오네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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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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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흘러간 그 세월속에
그립던 모습이 멀어져 간다 지지않는 꽃이 되면 나는 좋겠네 쓸쓸한 밤이면 나는 외로워 어디로 자꾸만 가고만 싶네 지지않는 꽃이 되면 나는 좋겠네 피지나 말지 피지나 말지 시들어버린 꽃잎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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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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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던 그 눈동자
속삭이던 목소리 흘러 가는 구름같이 여름날 꿈이었나 돌아 서는 내 마음은 시들어 버린 꽃잎이라 가야지 저 멀리로 웃으면서 떠나야지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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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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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날리면
캠퍼스잔디위엔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꽃이지내 가을이가내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가내 루루루루 젊음도가내 루루루루 꽃이지내 루루루루 가을이가내 루루루루 세월이가내 루루루루 젊음도 가내 루루루루 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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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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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그말 한마디는
너를 사랑한단 그말뿐이요 내가 듣고 싶은 그말 한마디도 나를 사랑한단 그말뿐이오 * 아름다운 목소리로 나를 불러주세요 바람같이 사라져갈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어쩌면 그렇게도 이내맘 모르시나 그리운 님생각에 하루가 간다 내가 하고싶은 그말 한마디는 너를 좋아한단 그말뿐이요 내가 듣고싶은 그말 한마디도 나를 좋아한단 그말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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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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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리다 꽃이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됐나 찬새벽 올때까지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이름 달맞이 꽃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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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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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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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잃은 나그네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