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엉덩이>의 바나나걸 [부비부비]로 돌아오다.
바나나걸은 테크노 뮤지션 가재발의 밴드로, 대외적인 활동 가수 없이 음악만으로 클럽가와 디지털 음원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이색 프로젝트이다. '엉덩이 흔들어 봐 ~ '라는 특이한 가사와 신나는 리듬으로 전국의 클럽가를 석권, 각종 벨소리/컬러링 챠트의 1위를 차지했고 [낭랑 18세], [내이름은 김삼순] 등 수 많은 드라마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다.
2. 부킹은 가라 ! 이제는 <부비부비>의 시대
바나나걸 2집의 타이틀 곡은 "부비부비"로 클럽가의 최고 트랜드인 부비댄스를 주제로 한 신나는 리듬의 댄스곡이다.
부비댄스는 홍대클럽에서 시작된 새로운 유행코드로서 서로의 몸을 밀착시키며 리듬을 타는 춤이다. 처음 만난 사람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어 클럽과 나이트를 중심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바나나걸의 "부비부비" 를 기점으로 부비댄스는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3. 윤은혜, 김신영, 제이가 출연한 화제의 뮤직비디오
타이틀 곡 <부비부비>의 뮤직비디오에는 윤은혜, 제이, 김신영 등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윤은혜는 <부비부비>에서도 섹시한 부비걸 역을 맡아 멋진 춤솜씨를 보여주었다. 웃찾사의 끔찍이 개그우먼 김신영 역시 그녀만의 부비부비를 코믹댄스로 보여주며, 가수 제이는 오랜만에 등장해 부비부비의 메신져 연기를 펼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