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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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04 | ||||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가슴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가슴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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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7 | ||||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길은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내마음 안타까워 그러나 이제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이제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은 지나고 다가오는 내일의 희망들을 향해서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와 나의 꿈은 하나니 춤추는 시간들은 모두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하늘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길은 좋지만 그댈두고 가야하는 내마음 안타까워 그러나 이제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와나의 꿈은 하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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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9 | ||||
이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 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다 이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 한다면 슬픔과 이별 뿐이네 이내 온전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 뿐이네 내가 말없는 바랑자라면 이세상의 돌이 되겠오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세상 끝까지 가겠오 이세상에 기쁜 꿈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 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다 이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 뿐이네 이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 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세상에 돌이 되겠오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세상 끝까지 가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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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9 | ||||
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 한 맘 돌아보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세월가면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 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바람아 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난 몰라 아 바람아 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모두 지난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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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6 | ||||
속절없이 흐르는게 시간이야
세월가도 모르는게 사랑이야 안개처럼 가리워진 마음이야 샛별처럼 빛나는 게 사랑이야 어제도(어제도) 오늘도(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듣고 싶은 말 말 말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이야기야 두근두근 설레이는 순간이야 둘이서만 주고받는 사랑이야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간 주 속절없이 흐르는게 시간이야 세월가도 모르는게 사랑이야 안개처럼 가리워진 마음이야 샛별처럼 빛나는 게 사랑이야 어제도(어제도) 오늘도(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듣고 싶은 말 말 말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이야기야 두근두근 설레이는 순간이야 둘이서만 주고받은 사랑이야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둘이서만 주고받는 사랑이야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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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3 | ||||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체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것 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지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지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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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15 | ||||
문밖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둔 창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 잡아주며 님은 곧 오실것 같아 저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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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3 | ||||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 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대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 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녀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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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0 | ||||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장미꽃넝쿨 우거진 그런집을 지어요 메아리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집을 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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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2 | ||||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높푸른 하늘품에 안겨져있는 뾰족지붕 나의 다락방 나의 보금자리 달무리진 여름밤 고깔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면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달무리진 여름밤 고깔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면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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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2 | ||||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 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 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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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0 | ||||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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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6 | ||||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것만 같아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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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8 | ||||
우 아야 우 우우우
우 아야 우 우우우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해도 그대 없이 난 못 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 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 우 아야 우 우우우 우 아야 우 우우우 우 아야 우 우우우 우 아야 우 우우우 출렁거리던 바닷 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 잠 못 이루어 지새운 밤 동녘 하늘이 밝아오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 우 아야 우 우우우 우 아야 우 우우우 우 아야 우 우우우 우 아야 우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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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0 | ||||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순없지만 인연이 끝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간주>> 결혼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아직 알순 없지만 몇년이 지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없는 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사는사람아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간주>>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사랑은 하면서 후회는 왜하나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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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0 | ||||
그대 나를 두고 떠나 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그대 나를 두고 떠나 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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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6 | ||||
긴 머리 짧은 치마
아픔다운 그녀를 보면 무슨 말을 하여야 할까 오~ 토요일 밤에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세상에서 제일가는 믿음직한 그이를 보면 무슨말을 하여야 할까 오~ 토요일 밤에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아름다운 노랫소리 멀리 멀리 퍼져갈 때 희망에 찬 내일을 위해 오~ 노랠 부르자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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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1:35 | ||||
무슨까닭인가요무슨사연인가요
싸늘하게식어가는당신의마음 내사랑아내사랑아영원한내사랑아 내가슴에모닥불을다시한번피워주오 옛날처럼다정하게사랑의불을 무슨까닭인가요무슨사연인가요 싸늘하게꺼져가는사랑의불꽃 내사랑아내사랑아영원한내사랑아 내가슴에모닥불을다시한번피워주오 옛날처럼따스하게사랑의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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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36 | ||||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 번 꿈 같은 사랑 해 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아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 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 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에~~ 내일은 오늘보다 멀리 난 꿈으로 살아가지만 오늘보다 더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간주중----------------------------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 번 꿈 같은 사랑 해 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 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 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에~~ 내일은 오늘보다 멀리 난 꿈으로 살아가지만 오늘보다 더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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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42 | ||||
너는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후회할 것을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후회할 것을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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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3:02 | ||||
이 세상 모두 우리꺼라면 이 세상 모두 사랑이라면
날아가고파 뛰어들고파 하지만 우리는 여고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슬프 이야기 뒤돌아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가고파 사랑하고파 아~ 잊지 못할 여고졸업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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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3:20 | ||||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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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3:09 | ||||
시냇믈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 이야기 들려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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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2:15 | ||||
내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 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 까나 기약한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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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2:55 | ||||
눈으로 말해요 살짝이 말해요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눈으로 말해요 사랑은 눈으로 눈으로 한대요 남들이 알까 부끄러워 눈으로 한대요 사랑은 눈으로 눈으로 한대요 진실한 사랑은 눈을 보면 안대요 그까만 두눈은 거짓말을 못해요 눈으로 말해요 살짝이 말해요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눈으로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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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3:09 | ||||
긴 세월 흘러서 가고 그 시절 생각이나면
못잊어 그리워지면 내 마음 서글퍼지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시간이 흘러서 가면 아픔은 잊혀진다고 남들은 말을하지만 그 말은 믿을 수 없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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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2:11 | ||||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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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1:56 | ||||
29. |
| 2:47 | ||||
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 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 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 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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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 2:29 | ||||
나 어릴 때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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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 2:55 | ||||
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길 없어 (지울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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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2:26 | ||||
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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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 2:29 | ||||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 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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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 2:29 | ||||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였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매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뭇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가슴에 아련히 찾아오네요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였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매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뭇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가슴에 아련히 찾아오네요 사랑을 잃은 이 내가슴에 아련히 찾아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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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 3:02 | ||||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은 이대로 잊어 버려야 해요 당신의 고운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당신의 웃음속엔 눈물 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 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고운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당신의 웃음속엔 눈물 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 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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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 3:13 | ||||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해 주세요 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줘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꽃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어보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예쁜 차를 타고 행복을 찾아요 당신과 함께 있다하면은 얼마나 좋을까 어울릴거야 어디를 가도 반짝거릴텐데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안녕 안녕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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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 4:20 | ||||
열린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새찬 바람맞고 거리를 해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 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수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따라 날아 가고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눈을떠보면 회색빛 빌딩 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새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매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 가고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따라 날아 가고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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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 2:07 |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하늘은 푸르고 태양이 빛날 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며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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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 1:49 | ||||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간주중] *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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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 2:40 |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 칠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오십쪽의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