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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쿠바의 명 색소포니스트 파키토 드리베라 밴드의 일원이기도 했던 도미니크 공화국 태생의 비르투오소 미쉘 카밀로의 피아노 솔로 앨범. 주로 트리오 위주의 활동을 통해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줬던 그이지만, 본 솔로 앨범에서는 맑고 투명한 서정성까지 담아내어 더욱 섬세해진 그의 타건을 만날 수 있다. 본작의 수록곡은 크게 브라질 뮤지션들의 곡과 스탠더드 넘버, 그리고 그의 오리지널 곡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LUIZA., <CORCOVADO> 티쿠 부아르케의 <ATRAS DA PORTA>에서 타건의 사이 사이를 채우고 있는 절제와 완급조절은 이 곡들을 고스란히 그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 탱고스타일의 아이디어를 담아 풀어낸 셀로니어스 몽크의 <'ROUND MIDNIGHT>도 앨범의 백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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