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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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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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갈매기 이~~이이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 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오~~오오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2. 백갈매기~~~~~~~~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그 슬픈 몸짓 으로 이 ~~~~~~~~고 떠나버린 하얀 그 날개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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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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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앞에다 두고 ,,,,,,,,,,,,,2. 그리웠던 그 사람을~~~~~고 하고싶은 말 한마디 ~~~~~~하는 웃음 소리에 나는~~~~~~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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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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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라져 가는 그대 발길에 눈물이 흐르면 보내 놓고 오~~오오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아~~~아 울지마라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테요 ,,,,,,,,,,,,,,2.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이 창가에 어리며 보내 놓고~~~~~~~~울지마라 이별이야 슬프지만 ~~~~~~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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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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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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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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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련 없다 아~~아아 후회도 없다 아낌없이 내 청춘을 청춘을 태웠다 사랑했던 너를 위해 목숨을 걸었고 너를 위해 승부를 걸었다 화산처럼 불타는 태양 비틀 거리는 도시 오늘도 진실을 찾아 이 거리를 헤맨다 아아하아~아 의리를 위해 사랑을 위해 내 인생을 걸었다 아~~아아 나는 야 서울 야생마 아~~아 ,,,,,,,,,,,,2. 미련~~~~~~~~~~~찾아 이 도시를 헤맨다 ~~~~~~~~야생마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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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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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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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도 때도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바꿔 놓고 떠나간 사람 그리워 안해야지 안해야겠지 가슴에 다짐해 놓고 왜 그 인연의 끈을 끈치 못한채 그 매듭 풀지 못한채 내 영혼을 내 스스로 묶어놓고 시도 때도없이 그리워 하나 ,,,,,,,,,,,2. 시도~~~~~~람 운명을 돌려놓고 떠나간 사람 애를써 잊어야지 잊어야겠지 가슴에 다짐해 놓고 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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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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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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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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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 하나요 서로의 가슴 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에에~~에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2. 사랑하다~~~~~지면 이별은 어떡하나요 좋아~~~~~서면 눈물은 어떡하나요 상처만 남겨 두고 떠나버린 님이지만 미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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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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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입술 자욱만 안~안안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에 무정 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를 두고 현해탄 넘어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2. 입술~~~~~~~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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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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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한데요 가야한데요
이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 가야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놓고 남의 사람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 사람되려고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 가야한데요 글쎄 간데요 글쎄 간데요 이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 가야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놓고 남의 사람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 사람되려고 간데요 글쎄 풍기는 커피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 가야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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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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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하아~~~~~아 쉼표도 마침표도 남기지 않고바람처럼 맴돌다 갔네 당신의 그 약속은 가슴에 남아 있는데 안가고 안보내고 그랬어야 하는 건데 너무 쉽게 너무 쉽게 돌아설 줄 나는 나는 몰랐다 사랑은 무정이야 쉼표도 없는 거짓말 투성이야 ,,,,,,,,,,,2. 아하아~~~~~~~~~약속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안가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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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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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간 ~ 주 ~ 중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모든것을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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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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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때 그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싶은데 본 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 때 그사람)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 때 그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 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고향이 남쪽이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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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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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못해 가슴에 있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하아~~아아 그리워지네 그 사람 무심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아~알알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부르네 ,,,,,,,,,,,,,2. 오동나무~~~~~그 사람 냉정히 떠나갔지만 오동잎~~~~~~~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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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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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헝크러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그 사람을 잃어버린채 돌이킬 수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하~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 속에 묻어둔 가슴 속에 묻어둔 @내영혼`의 히로인 ,,,,,,,,,,,,2. 헝~~~네 다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하~아~ 다시는 만~~~슴 깊이 묻어둔 가슴 깊이 묻어둔 내~~~인. (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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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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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넘쳐 내야윈 가슴에넘쳐 흐른다 2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걷는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가슴 슬픔이 넘쳐넘쳐 내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태 인 철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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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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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길 돌아가면 전라도길 이정표 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길 와도그만 가도그만 반겨줄 사람없고 세갈래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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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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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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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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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나는 한 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날의 불 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 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 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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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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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 내리는 두 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 내리는 두 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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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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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에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맘 보내는맘 그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에 사랑이란 물거품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찌져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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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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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 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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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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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데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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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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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내린다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 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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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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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 때는 못 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길에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 때는 못 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길에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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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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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 아아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아 아아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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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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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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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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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가 있을까 잊을수가 있을까
이한밤이 새고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 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여인 잊을수가 있을까 잊을수가 있을까 새벽안개 짙은 길을 울며갈 사람 지나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미련에 흐느끼며 우는 두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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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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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떠나버린 그님은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여자는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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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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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가 사랑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좋았다 싫어지면 좋았다가 싫어지면 웃으며 헤어져야지 너무나 짧은 행복 미련을 못잊어서 눈물은 왜 흘려 사나이 사나이라면 웃으며 헤어져야지 -간 주 중 - 사나이가 미련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좋았다 싫어지면 좋았다 싫어지면 말없이 헤어져야지 너무나 가슴아픈 추억을 못잊어서 울기는 왜 울어 사나이 사나이라면 말없이 돌아서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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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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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음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 아~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조용히 웃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ㅈ내온 기나긴 세월은 아~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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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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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 머리 잔 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 한 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벼려도 근시미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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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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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행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고 영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고 두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