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소울, 삼바로 뒤범벅된 브라질의 흥겨운 리듬이 쉼없이 채색된다. HYLDON, TIM MAIA, RAUL SEIXAS, CARTOLA, SIMONAL 같은 최고의 브라질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브라질 대중음악의 다양함과 비옥함이 가득한 음반.
영화 [중앙역]의 주제곡 <PRECISO ME ENCONTRAR>, 갱 베네가 사랑하는 소녀 안젤리카와 함께 듣던 인상적인 <NA RUA, NA CHUVA, NA FAZENDA>, 쉼 없는 폭력의 질주에서 서정성을 만끽할 수 있는 <ALVORADA> 등이 수록되어있다. 영화 [흑인 오르페]가 만들어진지 43년만에 만나게 되는 브라질 대중음악의 현주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