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MKMF에서 아시아 인기 록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한국에서의 활동을 개시한 GACKT. 한국어로 부른 ‘12월 어느 사랑 노래’와 ‘ANOTHER WORLD’를 발표하고 악수회를 여는 등 활발한 한국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가 2005년 발렌타인 데이에 그 사랑에 보답하는 선물로 러브레터를 보낸다. GACKT를 사랑하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선물' 컨셉의 3부작 시리즈 「THE SIXTH DAY~SINGLE COLLECTION~20042.25」과「THE SEVENTH NIGHT ~UNPLUGGED~2004.5.26」을 매듭짓는 3부작의 최종판이 바로 이 앨범 「LOVE LETTER」다. 오리콘 차트 TOP10에 3주 연속 랭크 되었던 「君に逢いたくて」와 최근 발매되어 화제를 모은 「ありったけの愛で」외에 GACKT 특유의 저음으로 부른 달콤한 러브 발라드 총 10곡을 수록하여 GACKT의 사랑이 듬뿍 담긴 러브 발라드 모음집으로 완성되었다. 한국 라이센스 음반에는 GACKT가 직접 번역에 참가한 가사집이 첨부되어 있어 그의 한국어 실력과 한국 사랑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 ....
살며시 잡은 작은 그 손을 그렇게 언제나 처럼 따뜻했지 영원히 이대로 라면 좋겠다고 혼잣말 처럼 난 속삭였지 수줍은듯 조용히 웃으며 보일듯 말듯 고개를 끄덕이지 오늘은 무척 오랜만에 평화 로운 오후 둘만의 시간 처음으로 너의 손을 잡았을 때도 똑같은 평화를 느꼈지 외로움에 상처 입었던 두 영혼이 지친 걸음을 이끌어 주고 있어~ 걱정하지마 이제는 더이상 혼자 만의 아픈시간은 없으니 그 언제 라도 어디에 있어도 널 지켜줄 테니 너의 곁엔 언제나 내가 있으니 저물어 가는 저녁하늘을 아무말 없이 바라보고 있었지 너와 함께 언제 까지나 걸어갈수 있다면 지금 이대로 가슴깊이 숨겨온 너무 아픈 상처가 조금씩 사라져 갈테까지 너의 그 눈물은 내가 닦아 줄테니까 결코 넌 혼자가 아니니까 걱정 하지마 이제는 더이상 혼자만의 아픈 시간은 없으니 그 언제라도 어디에 있어도 널 지켜 줄테니 너의 곁엔 언제나 내가 있으니.... 걱정 하지마 이제는 더이상 혼자 만의 아픈 시간은 없으니.. 그 언제라도 어디에 있어도 널 지켜 줄테니 너의 곁엔 언제나 내가 있으니..
今こうして目を閉じると 이마 코우시테 메오 토지루토 지금 이렇게 눈을 감으면, 君の溫もりを探している 키미노 누쿠모리오 사가시테 이루 그대의 온기를 찾게 돼요 隣に置き去りにされた 토나리니 오키자리니 사레타 곁에 두고 온 思い出が寂しさを傳えるだけ 오모이데가 사비시사오 츠타에루다케 추억이 쓸쓸함을 전할 뿐… 時は流れて 토키와 나가레테 시간은 흘러, 足早に季節は變わってゆくけれど 아시바야니 키세츠와 카왓테 유쿠케레도 발빠르게 계절은 변해가지만 あの日のままの想いで待ち續けている 아노 히노 마마노 오모이데 마치츠즈케테 이루 그 날 그대로의 추억으로, また出會えること 마타 데아에루 코토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ありったけの愛で君のすべてを包みこんであげよう 아릿타케노 아이데 키미노 스베테오 츠츠미콘데 아게요- 있는 한 모든 사랑으로 그대의 모든 걸 감싸줄 거에요 もう二度と悲しみが訪れないように 모- 니도토 카나시미가 오토즈레나이요-니 이제 두 번 다시 슬픔이 찾아오지 않도록, 君を守りたい 키미오 마모리타이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さよならさえ言えないままに 사요나라사에 이에나이 마마니 이별조차 말하지 못한 채 いつからか僕らは離れてしまったね 이츠카라카 보쿠라와 하나레테시맛타네 언제부턴가 우리들은 떨어지게 되었죠 よく似た背中見つけるたびに 요쿠 니타 세나카 미츠케루 타비니 그대와 많이 닮은 뒷모습을 볼 때마다 今でもまだ少し胸が痛いよ 이마데모 마다 무네가 스코시 이타이요 지금도 아직 조금 마음이 아파요… 時は流れて僕も君も 토키와 나가레테 보쿠모 키미모 시간은 흘러, 나도 그대도 大人になって行くけれど 오토나니 낫테 유쿠케레도 어른이 되어 가지만 あの日のままの二人で 아노히노마마노후타리데 그 날 그대로의 우리 둘의 모습으로 また笑い合えるそんな日が來るから 마타와라이아에루손나히가쿠루카라 다시 서로 웃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에 ありったけの愛で君のすべてを包みこんであげよう 아릿타케노 아이데 키미노 스베테오 츠츠미콘데 아게요- 있는 한 모든 사랑으로 그대의 모든 걸 감싸줄 거에요 もう二度と悲しみが訪れないように 모- 니도토 카나시미가 오토즈레나이요-니 이제 두 번 다시 슬픔이 찾아오지 않도록, 君を守りたい 키미오 마모리타이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ありったけの愛で君のすべてを包みこんであげよう 아릿타케노 아이데 키미노 스베테오 츠츠미콘데 아게요- 있는 한 모든 사랑으로 그대의 모든 걸 감싸줄 거에요 もう二度と悲しみが訪れないように 모- 니도토 카나시미가 오토즈레나이요-니 이제 두 번 다시 슬픔이 찾아오지 않도록, 君を守りたい 키미오 마모리타이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君を守りたい 키미오 마모리타이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君を守りたい… 키미오 마모리타이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降りそそぐ雪を浴びながら靜かに寄り添う二人 후리소소구유키오아비나가라시즈카니요리소우후타리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조용히 기댄 두사람 絡み合う指先が愛を確かめ合っていたよね 카라미아우유비사키가아이오타시카메앗떼이따요네 서로 잡고 있던 손이 사랑을 확인하고 있었지 凍える寒さでこの想いが冷めないように 코고에루사무사데코노오모이가사메나이요-니 얼어붙을 듯한 추위에 이 마음이 식지 않도록 白い吐息にのせて君に屆けたいこの夜が終わる前に 시로이토이키니노세떼키미니토도케따이코노요루가오와루마에니 하얀 입김에 실어 너에게 전하고 싶어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胸に殘る溫もりも奪った唇も忘れはしないから 무네니노코루누쿠모리모우밧따쿠치비루모와스레와시나이카라 가슴에 남은 따스함도 빼앗은 입술도 잊지는 않을 테니까 遠く離れても、もうなくさないこの愛だけは 토오쿠하나레떼모, 모-나쿠사나이코노아이다케와 멀리 떨어진대도, 이제 잃지 않겠어 이 사랑만은 果てしない夢を追いながら二人で步いてきたね 하테시나이유메오오이나가라후타리데아루이떼키따네 끝없는 꿈을 좇으며 둘이서 걸어왔어 ふとふざけて口にした 후토후자케떼쿠치니시따 문득 장난으로 했던 말 「一人で逃げ出してしまおうかな…」 히토리데니게다시떼시마오-카나... "혼자서 도망쳐버릴까..." うつむいた君のその瞳にこぼれる淚 우츠무니따키미노소노히토미니코보레루나미다 고개를 숙인 너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 冗談だから淚拭いて笑ってよ、あきらめはしないから 죠-단다카라나미다후이떼와랏떼요, 아키라메와시나이카라 농담이니까 눈물 닦고 웃어봐, 단념하지는 않을 테니까 君がくれた優しさも壞れそうな切なさも忘れはしないから 키미가쿠레따야사시사모코와레소-나세츠나사모와스레와시나이카라 네가 준 다정함도 부서질 것 같은 안타까움도 잊지는 않을 테니까 遠く離れても、もうなくさないこの愛だけは 토오쿠하나레떼모, 모-나쿠사나이코노아이다케와 멀리 떨어진대도, 이제 잃지 않겠어 이 사랑만은 想いが雪に變わるなら 今すぐ君の場所まで屆けることできるように 오모이가유키니카와루나라 이마스구키미노바쇼마데토도케루코토데키루요-니 마음이 눈으로 변하면 지금 바로 네가 있는 곳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會えなくなっても愛し續けたい君だけを 아에나쿠낫떼모아이시츠즈케따이키미다케오 만날 수 없게 돼도 계속 사랑하고 싶어 너만을 胸に殘る溫もりも奪った唇も忘れはしないから 무네니노코루누쿠모리모우밧따쿠치비루모와스레와시나이카라 가슴에 남은 따스함도 빼앗은 입술도 잊지는 않을 테니까 遠く離れても、もうなくさないこの愛だけは 토오쿠하나레떼모, 모-나쿠사나이코노아이다케와 멀리 떨어진대도, 이제 잃지 않겠어 이 사랑만은
降り續く雨の中で 후리 츠즈쿠 아메노 나카데 (줄곧 내리는 빗속에서) 虛ろげに空を見上げていた 우츠로게니 소라오 미아게테이타 (공허히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限り無く廣がる果てに 카기리 나쿠 히로가루 하테니 (한없이 펼쳐진 저 끝에) 自由を求める鳥の群れが鳴いていた 지유오 모토메루 토리노 무레가 나이테이타 (자유를 구하는 새의 무리가 지저귀고 있었다)
失った笑顔の數だけ 우시낫타 에가오노 카즈다케 (사라져 간 미소들의 숫자 만큼) 決して裏切ることは出來ないのだと 케시테 우라키루 코토와 데키나이노 다토 (결코 배신하는 일은 할 수 없다고) 何度もそう心で攝いた 난도모 소우 코코로데 츠부야이타 (몇번이라고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たとえどんなに傷ついても 타토에 돈나니 키즈츠이테모 (비록 아무리 상처 입는다 해도) どれだけ傷つくことになっても 도레다케 키즈츠쿠 코토니 낫테모 (더욱 더 상처 입게 된다 해도) 誰にも僕は止められない 다레니모 보쿠와 도메라레나이 (누구도 나를 멈출수는 없어)
僅かな光を見つければいい 와즈카나 히카리오 미츠케레바 이이 (희미한 빛이라도 좋아) 今は太陽があがらなくても 이마와 타이요가 아가라 나쿠테모 (지금은 태양이 비추이지 않아도) [降り出した雨はいつかやむんだね...] 후리다시타 아메와 이츠카 야문다네... ([내리기 시작한 비는 언젠가는 그치는 법이야...])
步き疲れていた君は 아루키 츠카레테 이타 키미와 (걷기에 지쳐버린 너는) 手の中で消えてゆく夢を抱いていた 테노 나카테 키에테 유쿠 유메오 다이테 이타 (손 안에서 사라져 가는 꿈을 부둥켜 안고 있었다)
この命が盡きたとしても 코노 이노치가 츠키타토 시테모 (이 생명이 다 한다 해도) 忘れられない大切なことがある 와스레라레나이 다이세츠나 코토가 아루 (잊을수 없는 소중한 것이 있다) 同じ時代を共に戰ったこと 오나지 지다이오 토모니 타타캇타 아루 (같은 시대를 함께 싸워 나갔던 일)
たとえこの聲が屆かなくても 타토에 코노 코에가 도도카나쿠테모 (비록 이 음성이 전해지지 않는다 해도) 二度とあの頃に戾れなくても 니도토 아노 코로니 모도레 나쿠테모 (두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수 없다 해도) 叫び續ける僕がいる 사케비 츠즈케루 보쿠가 이루 (끝없이 외치는 내가 있다)
Love Letter 作詞/ Gackt.C 作曲/ Gackt.C 優しい笑顔で僕に微笑む君が 야사시이에가오데보쿠니호호에무키미가 다정히 웃는 얼굴로 나에게 미소짓던 네가 今も変わらずに側にいる 이마모카와라즈니소바니이루 지금도 변함없이 곁에 있어 目を閉じればほら いくつもの季節が 메오토지레바호라 이쿠츠모노키세츠가 눈을 감으면 수많은 계절이 僕らをそっと包み込んでゆくよ 보쿠라오솟또츠츠미콘데유쿠요 우리들을 조용히 감싸며 흘러가네 長い旅路の果てに何があるのか 나가이타비지노하테니나니가아루노카 기나긴 여행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誰も分からないけれど 다레모와카라나이케레도 아무도 모르지만 不安な夜は もう二度と訪れないから 후안나요루와 모-니도또오토즈레나이카라 불안한 밤은 이제 두번다시 찾아오지 않을거야 永遠を歩いてゆける 에이엔오아루이떼유케루 영원한 시간을 걸어갈 수 있어 これからもずっと二人で 코레카라모즛또후따리데 앞으로도 계속 둘이서 この胸に強く抱きしめた 코노무네니츠요쿠다키시메따 이 품에 세게 끌어안은 想いは変わらない たった一つだけの 오모이와카와라나이 탓따히토츠다케노 마음은 변하지 않아 단 하나뿐인 「愛してる」 아이시떼루 ""사랑해"" そよ風になびく小さな花のような君に 소요카제니나비쿠치이사나하나노요-나키미니 산들마람에 나부끼는 작은 꽃같은 너와 初めて出会った日は遠く 하지메떼데앗따히와토오쿠 처음으로 만났던 날은 멀리 まだ幼すぎて傷つけ合う日々もあったけれど 마다오사나스기떼키즈츠케아우히비모앗따케레도 아직 너무 어려서 서로 상처주던 날도 있었지만 今では笑い合える想い出 이마데와와라이아에루오모이데 지금은 서로 웃을 수 있는 추억 誓い合う約束を忘れないで 치카이아우야쿠소쿠오와스레나이데 서로 맹세한 약속을 잊지 말아줘 誰よりも大切だから 다레요리모타이세츠다카라 누구보다도 소중하기에 描いた夢を 少しづつ叶えてゆこうよ 에가이따유메오 스코시즈츠카나에떼유코-요 그렸던 꿈을 조금씩 이루어나가는 거야 永遠を歩いてゆける 에이엔오아루이떼유케루 영원한 시간을 걸어갈 수 있어 これからもきっと二人で 코레카라모킷또후따리데 앞으로도 분명히 둘이서 この胸に強く抱きしめた 코노무네니츠요쿠다키시메따 이 품에 세게 끌어안은 想いは変わらない たった一つだけの 오모이와카와라나이 탓따히토츠다케노 마음은 변하지 않아 단 하나뿐인 「愛してる」 아이시떼루 ""사랑해"" 永遠を歩いてゆける 에이엔오아루이떼유케루 영원한 시간을 걸어갈 수 있어 これからもずっと二人で 코레카라모즛또후따리데 앞으로도 계속 둘이서 この胸に強く抱きしめた 코노무네니츠요쿠다키시메따 이 품에 세게 끌어안은 想いは変わらない たった一つだけの 오모이와카와라나이 탓따히토츠다케노 마음은 변하지 않아 단 하나뿐인 「愛してる」 아이시떼루 ""사랑해"" 「愛してる…」 아이시떼루...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