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고작 14살이었던 MICKY MELCHIONDO와 AARON FREEMAN이 결성한 듀오 WEEN이들은 자신의 형제애를 표방하는 차원에서 DEAN WEEN과 GENE WEEN이라는 별명을 쓴다의 새앨범. 패로디와 새로운 어떤 것에 대한 강박을 뛰어넘어 초현실적 엑스터시를 여행하는, 이른바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 시대에 기록되는 가장 비범하고 기이한 듀오 WEEN이 WHITE PEPPER 이후 근 4년 만에 내놓은 8번째 스튜디오 앨범. 그들의 오랜 친구이자 프로듀서인 ANDREW WEISS의 프로듀싱을 거쳐 그들 특유의 비범한 유머, 음악적 스펙트럼과 그 경계에 거리낄 것 없는 송라이팅과 에너지가 그대로 담겨있는 가운데, 과연 그들의 아이디어와 그 신선함의 보존도가 어디까지 이어질것인가 대해 소소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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