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가 낳은 위대한 드러머 아키라 짐보와 베이스의 신화를 만들어 가는 브라이언 브롬버그의 첫번째 프로젝트 앨범.
확실히 휴내 낼 수 없는 플레이 스타일에 잇달아 등장하는 연주 테크닉은 놀라움을 넘어 쾌감으로까지 느껴진다. 둘의 플레이와는 상대적으로 유일한 멜로디 악기를 다루는 OTMARO RUIZ의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피아노의 플레이도 강렬한 리듬 섹션을 상대에게 확실한 역할과 존재로 어필하고 있다. 피아노, 베이스, 트럼이라는 심플한 재즈 편성이면서 그것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연주력과 명곡들의 의외의 전개 등, 실로 다양하고 단순한 테크닉의 재즈 앨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