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가 낳은 위대한 드러머 아키라 짐보와 베이스의 신화를 만들어 가는 브라이언 브롬버그의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
건반연주자 오트마르 루이즈가 참여해 트리오 구성의 안정감을 살렸다. 역시 전작의 베토벤에 이어 드보르작의 작품을 편곡한 <GOING HOME>, 스팅의 <FIELDS OF GOLD>를 비롯해 각각 각자의 오리지널 곡을 한 곡씩 수록하는 등 1집과 비슷한 방식의 선곡을 유지하고 있다. 허비 행콕의 고전 <TELL ME A BED TIME STORY>와 마일즈 데이비스의 곡 <NARDIS>는 리듬파트의 신선함 덕분에 한층 풋풋해 졌고, 조지 거쉰의 곡 <I GOT RYTHM>은 세 멤버의 탄탄한 호흡이 느껴지는 보너스 트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