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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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2 | ||||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바다물이 되듯이 세월이흘러 익어간사랑 가슴속에 메워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너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 이야기 들려 줄거야 세월이 흘러서가면 내~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가려마 내모습 감추게 밤하에 찾아오는 사랑 이야기 들려줄거야 세월이 흘러서가면 내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모두 다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보금 자리 찾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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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4 | ||||
하늘을 보면 또오르는 모습
떠나간 그대여 나혼자 두고 홀로 떠나간 당신의 모습이 구름을 타고 두둥실 둥실 멀어져 가네~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당신의 모습을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했어..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해도 떠오르는 모습 나와 둘이서 다정했었던 당신의 모습이 구름타고 두둥실 둥실 멀어져 가네~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는 당신의 모습을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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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무엇인지 잃었어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검게 물든 하늘을 보고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광야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광야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손에 담아 드려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변치않는 너의모습 오그대 내사랑이여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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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7 | ||||
아침에 보던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푸른 나무 가지 사이 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 마디도 못한 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 봐 슬픈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 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랑 돌아오리라 언제 보아도 변함없는 나의 고운 사랑 그대로를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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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2 | ||||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내마음 따라 피어나는 하얀 그대꿈을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내마음 따라 피어나는 하얀 그때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무지개따라 올라가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는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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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2 | ||||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는 봄날이지만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뒤엔 찬 바람만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그리쉽게 지울 수 있나 아아아 둘이 세긴 정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고 새가 울더라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 뒤엔 눈보라가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나는나는 잊을 수 없다 아 아 아 잊 을 수 없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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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1 | ||||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나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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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3 | ||||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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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9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반복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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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3 | ||||
제가 보고싶을땐 누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땐 두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눈을 꼭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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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5 | ||||
가지마 가지마 보내주고 싶지 않았어
오늘밤은 너와 함께 오늘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하고 싶은 말도 남았어 예전부터 하고 싶은 예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 다 주고 싶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 다 주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homepage.kr.miclub.com/anm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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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9 | ||||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 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모습 다시 찾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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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30 | ||||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아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아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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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5:16 | ||||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따라 휭하니 가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따라 휭하니 가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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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6:00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