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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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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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초점없는 그눈 빛으로 아무 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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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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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댈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을 이젠 견딜 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수 없을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해도 이제는 느낄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건 그대라는 단하나의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로보고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수 없을꺼야 그댄 알수 없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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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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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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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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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둘이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둘이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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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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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사랑했던거 오래전에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난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 가던곳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져 외면하던 사랑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이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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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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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하면 이미 먼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제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하면 이미 먼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제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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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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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살라먹고 우우우
별빛을 살라먹고 우우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 대로 우우우 오늘도 흩날리며 우우 끝업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대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 대로 우우우 오늘도 흩날리며 우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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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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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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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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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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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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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맘을감싸주고 그대의 그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맘을감싸주고 그대의 그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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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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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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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에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바람들로 당신에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에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대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나라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대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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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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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을 어떻게 막어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어셨나요 그대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어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어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어셨나요 왜 잊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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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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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지는 창문을 열면 싱그런 바람
꽃내음 속에 춤추는 여인 아름다워라 황홀한 달빛 꿈에 잠기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축제의 노래 함께 부르던 즐거운 날에 스치듯 만나 잊을 수 없던 그리운 여인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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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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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해피 버스데이 투유 해피 버스데이 투유 해피 버스데이 투유 해피 버스데이 투유 해피 버스데이 투유 해피 버스데이 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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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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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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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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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꽃 한 송이가 벌을 사랑하나봐
향기 없는 몸짓으로 우연이라도 스쳐 지나길 바라나 봐 종이꽃 한 송이가 나빌 사랑하나 봐 기운 없는 모습으로 옷깃이라도 쉬어 가주길 바라나 봐 잠드나 봐 이제 그만 숙명처럼 이별을 받아 들여 봐 꿀도 없는 꽃을 향해 어떤 나비가 찾아들까 백년이 지난 후에 길 잃은 벌이 찾아와 사랑 한다고 말하면 행복할까 천년을 살아간들 무슨 소용 있겠어 너를 만나면 하루라도 괜찮아 종이꽃 한 송이가 비를 기다리나 봐 울고 싶은 마음으로 검은 구름이 머물러 주길 바라나 봐 종이꽃 한 송이가 달을 기다리나 봐 해가 지길 바라면서 젖은 꽃잎이 말라버리면 안되나 봐 잠드나 봐 이제 그만 숙명처럼 이별을 받아 들여 봐 꿀도 없는 꽃을 향해 어떤 나비가 찾아 들까 백년이 지난 후에 길 잃은 벌이 찾아와 사랑한다고 말하면 행복할까 천년을 살아간들 무슨 소용 있겠어 너를 만나면 하루라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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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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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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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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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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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헤이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헤이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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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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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싶은 사람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내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싶은 사람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혼자서 지새우는 밤엔 보고싶은 사람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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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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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 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 같은거야 내 것인 줄로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야 날 떠나 다른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다른 얼굴로 태어나지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람은 그리 흔치 않아 유행처럼 인스턴트같은 사랑 이제 정말 신물이 난다 사랑 사랑하고 모두 말하지만 그 중에 누가 진짜 사랑을 알고 있겠니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 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 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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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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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죽어 한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 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 오거든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 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에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의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라 위해 눈을 못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된다 눈물없이 피지 않는다 의지다 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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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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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맏길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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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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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 꼭 돌아올꺼라고 그때 우리 서로 웃을 수 있을거라고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품에 안고 말할거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 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 이었단걸 처음 그날처럼 눈을 감으면 잊어혀버릴까 슬픈 밤에도 쉽게 잠들 수 없었지 꿈에서라도 널 보게 된다면 눈물 흐를까봐 눈을 뜰수 없었지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품에 앉고 말할꺼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 감는 날 기억에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 이었단걸 처음 그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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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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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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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오늘)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하아직도~오오 나는 우울해~에헤에에 그(녀)대 집 가까(이) 온~호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그대 창가을)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 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할꺼야)하겠지 무척이나 행`복(하겠지)할꺼야 그`녀를~흐을 만난 그` 사`내~헤에에가 (한없이) 나는 (2절.부~후우럽네)(1절.기만하`네)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허어성대(는)던 내 모습이 서~허어어허러워(서) @말없이 돌아서 왔네 ,,,,,,,,,,,2. 누~~~~~~~네.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서 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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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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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쓱한 모습이었었지 말하기 조차 힘이들어
침묵의 그 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 으로 내게 하던 말 나보다 못난 사람에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 야만 될 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 와서 무슨 상관이냐 고 따지듯이 이내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 와서 무슨 상관이냐 고 따지듯이 이네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렀지 않아 너만 행복해준다면 허나 이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나는 아무렀지 않아 너만 행복해준다면 워어워 허나 이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그후론 그녀에게 어떤 아무른 소식조차 없죠 하지만 행복할 거라고 믿어며 이노래 속에 그녈보내요 나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 야만 될 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 와서 무슨 상관이냐 고 따지듯이 이내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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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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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 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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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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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노을 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 마저 헐어버린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그 사전에 사랑이란 말을 버렸죠 빗겨간 인연 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져 버린 반지 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빗겨간 인연 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져 버린 반지 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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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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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
그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움만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을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 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 지리라 잊혀진 내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움만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을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 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 지리라 잊혀진 내이름 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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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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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 순간 홀로인듯한 쓸쓸함이 찾아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기울여 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 하나 심어 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 꽃잎 지고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 재 속에 숨어 있는 불씨의 추억 착한 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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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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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은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갈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딘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저푸른 하늘 너머로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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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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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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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 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치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