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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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04 | ||||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 이리로 가는걸까 저리로 가는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건지 난 알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너도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나도 변한거야 *반복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세월 흘러가면 변해 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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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9 | ||||
너 내곁을 떠나간 뒤에
나 네 모습 찾아서 방황했네 나 네 모습 지울 길 없어 오늘 네 모습 찾아서 길 떠나네 나는 날고 싶어라 저 하늘 너머로 더 높이 오르면 네 모습 보일 것 같아 나는 네 그림자 찾는 영원한 나그네요 나는 네 발자욱 찾는 끝없는 방랑자요 너 내 곁을 떠나간 뒤에 나 네 모습 찾아서 방황했네 나는 날고 싶어라 저 하늘 너머로 더 높이 오르면 네 모습 보일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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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20 | ||||
때론 바쁜 하루 일과를 등뒤로 돌리고
발길 닿는 대로 걸음을 옮기다가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다보면은 코끝이 찡한 것을 느끼지 하루 이틀 사흘 지나고 문득 뒤돌아보면 가슴 아픈 일들도 즐거운 추억도 빛 바랜 사진처럼 옅어만 가고 짙은 향수만을 느낄 뿐이야 거리의 네온이 반짝 거리듯 잠깐 동안 눈앞에 떠올라 거리의 바람이 스쳐 지나듯 이 내 가슴에 사라져 버리는 오 오 오 내가 지금껏 걸어온 이 길은 흩어진 발자욱만 가득하고 오 오 오 내가 이제 걸어갈 저 길은 텅 빈 고독으로 가득하네 때론 바쁜 하루 일과를 등뒤로 돌리고 발길 닿는 대로 걸음을 옮기다가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다보면은 코끝이 찡한 것을 느끼지 거리의 네온이 반짝 거리듯 잠깐 동안 눈앞에 떠올라 거리의 바람이 스쳐 지나듯 이 내 가슴에 사라져 버리는 오 오 오 내가 지금껏 걸어온 이 길은 흩어진 발자욱만 가득하고 오 오 오 내가 이제 걸어갈 저 길은 텅 빈 고독으로 가득하네 하루 이틀 사흘 지나고 문득 뒤돌아보면 가슴 아픈 일들도 즐거운 추억도 빛 바랜 사진처럼 옅어만 가고 짙은 향수만을 느낄 뿐이야 짙 향수만을 느낄 뿐이야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짙은 향수만을 느낄 뿐이야 (흩어진 발자욱만 가득하고) 짙은 향수만을 느낄 뿐이야 (내가 걸어갈 저 길은) 짙은 향수만을 느낄 뿐이야 (텅 빈 고독으로 가득하네) 짙은 향수만을 느낄 뿐이야 (내가 걸어온 이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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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어떤 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 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없는 거라 하네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 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꿈 없질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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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46 | ||||
비오는 날 플랫폼에서
그대 떠나 보내고 비오는 마음 창가에 홀로앉아 아쉬움 달래보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 마음 갔네. 지금은 텅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으음- 쓸쓸한 오후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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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1 | ||||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이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아아~~~아름다운 아아아~~~우리강산 봄!여름!가을! 아아아~~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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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8 | ||||
부드러운 그대 영혼속에
감미로운 노래되어 찾아가 소곤소곤 귀엣말 전하고파. 나의 가슴 가득 오직 그대만 첨사처럼 잠들 그대 머리맡에 아침같은 햇살되어 찾아가 향기로운 입맞춤하고 싶어. 나의 가슴 가득 오직 그대만 사랑해 그대만 사랑해. 사랑해. 지친 나의 두 어깨위에 따스한 손길로 다가온 그대. 수많은 상념이 나래를 펴도. 세상 가득 오직 그대뿐…사랑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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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5 | ||||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면 창밖을 보며 생각해.
그대와 함께 즐거웠던 그리운 그 시절이여.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면 그 길을 걸으며 생각해. 내 모든것 바쳐 사랑했던 아름다운 시절이여.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행복에 겨운 표정들 스쳐지나가는 바람결에 흩날리는 이내 텅빈 가슴이여... 한번만 단 한번만 사랑해 주오. 허공에 외쳐 보아도, 한번만 단 한번만 사랑해 주오. 듣는이 없는 혼잣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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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5 | ||||
우리 처음 사랑을 느낄때
둘중 하난 (열일곱) 또 하난 스물넷 우릴 보고 사람들 모두 다 둘중 하난 바보라고 말했죠. 정말 순수한게 무엇인가 고민하고 마음 상해 방황도 했었지만 이제와 돌이켜 생각 하면 아름다운 추억이야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우리 처음 사랑을 느낄때 둘중 하난 (열일곱) 또 하난 스물넷 (간주중) 많은사람들의 손가락질 낯 뜨겁고 소외당해 눈물도 흘렸지만 이제와 돌이켜 생각하면 아름다운 추억이야!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깊은 어둠도 쏟아지는 햇볕도 그리워만 가는 아름다운 추억뿐. 열입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열입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열일곱 열입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열입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열일곱 열입곱 스물넷 이제는 기쁨만이 열일곱 열입곱 스물넷 이제는 행복만이 열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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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16 | ||||
바람부는 계절엔
창문가에 낙엽이 지난 추억들처럼 흔들리는 마음을 스치고 지나네@ 비가오는 날이면 창밖을 바라보며 행여 내님 오실까 우산아래 얼굴을 그려보네 그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이 그저 아름다웠던 그리운 추억뿐일까 내가 가면 다시한번 미소담뿍 눈에 머금고 내가 가면 다시한번 반겨 맞아줄수 있을까 내품에 안기어 비가오는 날이면 창밖을 바라보며 행여 내님 오실까 우산아래 얼굴을 그려보네 그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이 그저 아름다웠던 그리운 추억뿐일까 내가 가면 다시한번 미소담뿍 눈에 머금고 내가 가면 다시한번 반겨 맞아줄수 있을까 내품에 안기어 다시한번 미소담뿍 눈에 머금고 내가 가면 다시한번 반겨 맞아줄수 있을까 내품에 안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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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3 | ||||
전화를 걸을까 보고싶다고
애처롭게 말할꺼야. 전화를 걸을까 사랑한다고 용기내어 말할꺼야. 노란 가로등 아래 공중전화에서 꿈결처럼 들리는 그대 목소리. 아무말 못했지. 아무말 못했어. 전화를 걸을까...보고싶다고 애처롭게 말할꺼야 전화를 걸을까 사랑한다고 용기내어 말할꺼야 어스름한 저녁에 공중전화에서 수화기 너머 들리는 그대 목소리. 아무말 못했지... 아무말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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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9 | ||||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있을까
어제 힘들었던 순간들은 모두 지나간 것일뿐 내겐 더 많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있을까 하루하루 사는 것은 모두 기쁨일뿐이야 오늘은 낡은 책상 서랍에서 10년이나 지난 일기를 꺼내어들었지 왜 그토록 많은 고민의 낱말들이 그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지 그 오랜 기록들이 어두운 거밋줄에 쌓여있는동안 물론 힘겨운 날들도 많았지만 가끔은 깜짝 놀랄만큼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고 생각을 해봐 그래,지금은 모두 힘겹다고 하겠지 하지만 다가올 날들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잖아? 후욱하고 날려버린 먼지들이 10년이나 지난 일기위에는 수북이 쌓여 있었지 왜 그토록 많은 고민의 낱말들이 그 위에 덮여 있는지 그래,지금 힘겹다고 생각하는 날들도 언젠가 다가올 날에는 다시 돌아오고픈 시간일꺼야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것만은 아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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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8 | ||||
더부룩한 머리에 낡은 청바지 몇일씩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점퍼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테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이의 시선을 신경쓰는것은 개성 없어 보기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명예도 없고, 금전도 없어 자존심이 있을뿐이야~~ 괭하니 검게 반짝이는 눈은, 로트랙의 그림을 보네~ 그것은 세상 어느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아웃사이더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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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4 | ||||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이면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여 오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 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