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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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3 | ||||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너에게 내 사랑을 톡 쏘고싶어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내 사랑은 짜릿할 거야 첨음 만난 그 순간부터 불타오른 내 사랑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너에게 내 사랑을 톡 쏘고싶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너에게 내 사랑을 톡 쏘고싶어 어떤 글로도 대신할 수 없는 내 사랑은 짜릿할 거야 이 목숨 다할 때까지 너 하나만을 한이어 나는 사랑할 거야 벌처럼 쏠거야 내 사랑을 톡 쏠거야 나는 사랑할 거야 볼처럼 쏠거야 내 사랑을 톡 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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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내 마음이 화산처럼 뜨거워 진대도
너 하나만 생각하고 참을 수 있었다 우리가 정을 쏟고 산다는 사실을 넌 알고 있잖니 행복은 찾을수록 가까이 있다는데 내 마음이 돌이 되어 강물에 빠질 때 너를 두고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았다 우리의 하루밤이 천년이 흘렀다고 생각을 해보자 죽어도 우리 둘은 한 연 되리라 내 마음이 구름처럼 허공을 헤매일 때 넓다는 생각으로 견딜 수 있었다 아무리 가난해도 모든걸 참아내는 용기가 있잖니 세상에 보석처럼 멋지게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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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7 | ||||
당신을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당신을 그리면서 잠이 듭니다 그때도 병실에서 마지막으로 애들과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떠나간 당신 모습 끌어 안으며 오늘도 눈물 속에 꿈을 꿉니다 한번도 싫은 소리 내색도 없이 묵묵히 긴세월을 살아온 당신 당신이 잠든 곳엔 코스모스가 생전에 웃음처럼 하늘거리고 내 영원 부르는듯 춤을 춥니다 업드려 당신 이름 불러 봅니다 여보 여보 당신을 사랑했다오 아직도 귓전에는 당신 목소리 여보 부르면서 찾을 것 같아 이 세상 다시 한번 태어난다면 한없이 당신만을 위해 주련만 당신을 생각하며 글을 쓸때는 눈물이 먹물속에 떨어 집니다 여보 여보 당신을 사랑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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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1. 어느새벽 잠못들고 이리저리 뒤척인것은 운명처럼 나에게와 사랑을 심은 단한사람 당신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내가슴 열어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 가는눈길 붙잡고 가는 내맘 붙잡고 나혼자 사랑하는사람 아 ~ 못잊을 사람 당신은 타인이기 때문에 2. 어느세월 길목에서 우연히 만났던 그대 이제는 눈감아도 눈을떠도 생각나는 사람되었네 그러나 당신은 내가슴 열어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 가는눈길 붙잡고 가는 내맘 붙잡고 나혼자 사랑하는 사람 아 ~ 야속한 사람 당신은 타인이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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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5 | ||||
내 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마오 두고두고 용서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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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7 | ||||
빈 술잔 들고서 취해버릴
그런 사람일 바엔 이렇게 내 마음을 다 주지는 않았을 것을 이제 와서 가슴을 쳐봐도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차라리 까맣게 까맣게 사랑을 지워버리자 차라리 까맣게 까맣게 사랑을 지워버리자 어차피 태우다 묻어버릴 그런 불꽃이라면 이렇게 내 모든걸 던지지는 않았을 것을 이제 와서 가슴을 쳐봐도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차라리 까맣게 까맣게 사랑을 지워버리자 차라리 까맣게 까맣게 사랑을 지워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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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9 | ||||
1) 그 누가 말했던가 그 누가 말했던가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다 주고 남은 정에 다 주고 남은 정에 행복 ?는 내 여인아 불꽃같은 그리움을 가슴에 묻고 밤마다 흘린 눈물 바다가 되도 당신이 원한다면 돌아서서 지워버릴래 남은 정은 쏟지 않을래 2) 그 누가 말했던가 그 누가 말했던가 사랑은 자존심도 없는 거라고 다 쓰고 남은 정에 다 쓰고 남은 정에 인생을 건 여인아 태양 같은 그리움을 가슴에 묻고 밤마다 적신 눈물 강물이 되도 당신이 원한다면 돌아서서 잊어버릴래 남은 정은 주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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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0 | ||||
마음의 불을 끄고 조용히 생각하면
우리의 그 만남은 눈물로 맺힌 사랑 내 청춘 내 젊음에 한가닥 꿈이 있다면 너만을 너만을 잃고 싶지 않을 뿐 안개처럼 멀리 떠났지만 죽어도 너를 못잊어 우연히 만난다면 넌 그냥 스치면서 모르는 타인처럼 기억도 못하겠지 내 인생 일기장에 과거를 적어논다면 너만을 너만을 사랑했던 사실 뿐 한잔 술에 마음 적실 때는 죽어도 너를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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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8 | ||||
숙아 보고 싶구나
숙아 날 잊어버렸니 철없이 다투며 돌아선 그 날을 영원히 잊을 수 없어 아 창문밖엔 쓸쓸히 내리는 빗물 숙아 아아 숙아 너를 부른다 내곁에 있다면 내곁에 있다면 끌어 안고 울텐데 숙아 오 숙아 너를 못 잊어 아 눈물 속에 꽃처럼 피어난 얼굴 숙아 아아 숙아 너를 찾는다 한 번 만이라도 한 번 만이라도 다시 만날 수 없겠니 숙아 오 숙아 너를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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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6 | ||||
사랑했던 그 사람이
미워서 보낸건 아니야 이제와서 감출게 뭐있니 너를 위해 내가 내가 보낸거야 그렇게도 가슴맺힌 사랑 내가 너를 보낸 그날도 아픔에 취해 슬픔에 취해 목놓아 나는 울었다 지금도 가슴열면 떠오르는 너 내 평생 사슬이여라 사랑했던 그 사람이 싫어서 보낸건 아니야 이제와서 숨길게 뭐있니 너를 위해 내가 내가 보낸거야 그렇게도 가슴타던 사랑 오로지 정은 하나야 맺을 수 없어 가질 수 없어 목놓아 나는 울었다 지금도 가슴열면 떠오르는 너 내 평생 사슬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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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9 | ||||
(간주중)
산산이 부서질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한마디를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넓구나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넓구나 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저녁하늘 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에 무리도 슬피운다 덜어저 나가 않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 이름 부르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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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2 | ||||
당신에게 묻고 싶어요
서로 다른 우리 생각을 오른손이 모른다해도 왼손은 알 수 있어요 사랑하는 일때문에 모든 것을 참아주고 내 자신이 받는 것보다 주는 쪽을 택했지만 오고 가는 정이 없다고 책임을 묻지 말아요 미워하는 이유때문에 웃음마저 감춰버리고 입술로만 사랑한다면 진실 알 수 있나요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슬픔들을 이겨내고 내 자신이 받는 것보다 주는 쪽을 택했지만 당신에게 묻고 싶어요 사랑이 무엇인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