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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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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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수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가는데 웬지 내마음은 너를 보내지 않은듯 낯설은 공허가 밀려 드는데 흔들릴때마다 한잔씩마셔 취해버린 나그네처럼 서글픈 마음은 낯선 바람에도 서러움에 눈물짓는데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볼수 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가는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가는데
2. 서글픈 내영혼이 슬픔에 우는 것은 무슨일일까 하루가 지나가도 또 하루는 다가오는데 슬픈 이별뒤에 내게 남겨진 눈물은 또다른 아픔을 안겨 주는데 흔들릴때마다 한잔씩마셔 취해버린 나그네처럼 서글픈 마음은 낯선 바람에도 서러움에 눈물짓는데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수 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가는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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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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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내마음 쓸쓸한
날엔 어두운 빛의 옷을 입어야 할까. 슬픔이 밀려드니까. 하늘을 보면 눈부신 햇살 머리 위에 비춰지는데 세상은 정말 슬프진 않아. 어두움도 있을 뿐 그누가 어두운 이 땅에 빛이 될 수 있을까. 우울한 날엔 난 밝은 옷을 입겠어. 그 누가 외로운 세상의 빛을 줄 수 있을까. 우울한 날엔 난 밝은 옷을 입겠어. 그누가 어두운 이땅에 빛이 될수 있을까 우울한 날엔 난 밝은 옷을 입겠어 우울한 날엔 난 밝은 옷을 입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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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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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이별이란 떠나는 이의 뒷모습처럼 돌아올 수 없는 기억속에 있는 것
이별이란 길어지는 어둠만큼 서러워지는 자그마한 가슴 그속에 있는가 계절이 흩어진 메마른 거리를 걸으며 낙엽이 쓸쓸한 어두운 거리를 걸으며 오래전 건네준 사랑의 편지를 읽을 때 너무나 여러번 접혀진 많았던 이야기 이별이란 가녀린 한숨처럼 그렇게 쉬 잊혀지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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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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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별빛이 쏟아지는 은은한 그 곳에서
나는 그대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았죠 뿌연 안개가 떠다니는 꿈속같은 그 곳에서 그대 향한 내 눈빛을 입김에 띄워 보냈죠 꽃잎에 물들인 빨간 내 사랑이 어두운 하늘을 눈물로 적시네 바람에 부딪치며 어느덧 사라지고 빗소리에 눈떠보면 귀에익은 시계 소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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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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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내맘은 한없이
고독에 싸늘한 슬픔이 가득해요 희미한 차창에 눈물만 남기고 떠나 가버린 그대 모습이 서러운 가슴에 남았어요 창문을 열면 쏟아지는 빗물 잊을 수 없는 추억 다시못올 시간 내마음 슬프게 하네 오늘도 슬픔은 때없이 밀려와 그대를 그리게 하고 허전한 마음에 눈물 흘리며 그대 모습 생각을 하면 희미한 차창에 눈물만 남기고 떠나 가버린 그대 모습이 서러운 가슴에 남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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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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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당신을 향한 내마음도 같이
당신은 당신은 너무나 멀리 너무나 멀리 있어요 어제 머리를 잘랐어요 당신을 향한 내사랑도 같이 사랑은 한줌의 머리결처럼 이렇게 가는 건가요 그렇게 아름답던 옛사랑의 추억도 이젠 머물 수 없는 시간이 되어 한줄기 스쳐가는 바람결처럼 사라져야 하는가 사랑은 소리없이 나를 찾아와 그렇게 사라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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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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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서로 작은 기쁨을
모아 함게 노력하면 가까운 어느날 고통은 모두 사라지고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 될텐데 우리는 너무 너무나 많은 슬픔들을 안고서 살아가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조그만 일들에 관심조차 없을뿐 잊고산건 아니지 2. 아름다운 눈물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마음속에 슬픔을 모아 함께 나눈다면 가까운 어느날 슬픔도 모두 사라지고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 될텐데 우리는 너무 너무나 많은 약속들을 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낙엽이 지는 조그만 소릴듣지 못할뿐이지 잊진 않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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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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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멀리서 들리는 꽃잎 피어나는 소리
어디로부터 오는 소린가 가슴속 깊이 들려 꿈결처럼 아득히 들리는 그대 영혼의 소리 어디로부터 오는 소린가 내 조그만 가슴에 들려 빛나는 태양아래 기쁨을 노래하는 새들 힘차게 고개내민 새싹 모두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 그냥 지나 가버린 세월 우~~~ 지금은 기쁨이어라 아름다운 세상을 가슴으로 느끼고 살아가는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어라 저 멀리 멀리서 들리는 꽃잎 피어나는 소리 어디로부터 오는 소린가 가슴속 깊이 들려 꿈결처럼 아득히 들리는 그대 영혼의 소리 어디로부터 오는 소린가 내 조그만 가슴에 들려 빛나는 태양아래 기쁨을 노래하는 새들 힘차게 고개 내민 새싹 모두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 그냥 지나 가버린 세월 우~~~ 지금은 기쁨이어라 아름다운 세상을 가슴으로 느끼고 살아가는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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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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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바라보는 걸 당신은 모르십니다
혼자서 그리워해도 당신은 모르십니다 첫새벽 기쁨으로 다가와 어두운 밤 비바람을 뿌려도 그대 없이는 피어날 수 없는 걸 그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걸 혼자서 그리워해도 당신은 모르십니다 첫새벽 기쁨으로 다가와 어두운 밤 비바람을 뿌려도 그대 없이는 피어날 수 없는 걸 그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걸 그래도 행복할 수 있는 건 당신을 사랑했던 까닭에 나 항상 눈물 속에 지새며 이렇게 서러움이 밀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