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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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4 | ||||
1. 주소없는 하늘 나라 우표부쳐 보내는 편지
우체부 아저씨 우리 엄마에게 전해 주세요 파랑새야 너는 알지 우리 엄마 계시는 곳을 언제라도 만나거든 몸건강히 잘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렴아 2. 중앙선 제천역에 기적아 울지를 마라 기적소리 울적마다 우리엄마 올까 기다리는 마음 창문 열고 바라보면 눈물이 핑 돌아도 하늘나라 엄마께서 괴로워 하실까봐 울지 않고 살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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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2 | ||||
1. 사랑할거야 사랑할거야 이제부터 사랑할거야
그 누가 내 인생을 그 누가 내 인생을 대신 살겠소 배고픈 어린아이 칭얼대듯이 이제부터 이제부터는 예전에 못다한 사랑 그 사랑까지 이제부터는 사랑할거야 2. 울지않아요 울지않아요 바보처럼 울지않아요 운다고 내 청춘이 운다고 내 청춘이 돌아오겠소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파듯이 이제부터 이제부터는 외로움 달래줄 사람을 찾아 이제부터는 사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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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1. 사랑하는 사람앞에 눈물을 보일까봐 쏟아지는
빗속으로 우산도 없이 고개를 숙이고 걷고있는 여자마음 사랑앞엔 약한가봐 사랑앞엔 약한가봐 궂은 비도 그쳤어요 2. 미워하는 사람앞에 눈물을 보일까봐 숱한 얘기 들으면서 못듣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걷고있는 여자마음 사랑앞엔 약한 여자 사랑앞엔 약한 여자 내가 먼저 웃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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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4 | ||||
1.달래나봐 달래나봐 바보처럼 말 한마디 못하고
비운의 전설 되어 전설 되어 물결 따라 흐르는데 사랑해선 안될사랑 오누이의 애달픈 사연 말해다오 말해다오 말을해다오 달래강아 말좀해다오 2.달래나봐 달래나봐 바보처럼 달래지도 못하고 노을진 강언덕에 전설되어 세월 따라 흐르는데 그 상처를 누가아랴 가슴아픈 비운의 사연 울지마라 달래강에 우는 물새야 가슴아픈 사연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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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5 | ||||
1.정들기 전에 떠나가세요 정들면 나는 어떡해
기나긴 세월을 나만 외로이 보내기는 정말 싫어요 어차피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그까짓것 미련일랑 잊어버리고 정들기 전에 돌아가세요 정들기 전에 돌아가세요 2.정들기 전에 떠나갈래요 정들면 나는 어떡해 우리의 만남을 잊어버리고 원점으로 돌아갈래요 한평생 그리움이 남는다 해도 지나가는 바람에 실어버리고 정들기 전에 돌아갈래요 정들기 전에 돌아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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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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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1 | ||||
1. 드높은 남산위에 구름이 도니 보슬비 여의도에
흘러내리네 한강물에 우는 새도 짝을 찾는데 어찌하란 말씀이요 일년도 아닌 날을 몇날이나 보냈는지 임이여 임이여 보고 싶은 내 임이여 아~ 왜 못오시나 2. 여의도 강언덕에 바람이 부니 이슬비 소리없이 흘러내리네 나를 두고 가신 임은 소식이 없어 어찌하란 말씀이요 하루도 아닌 밤을 몇밤이나 새웠는지 임이여 임이여 소식이나 전해주오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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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9 | ||||
1. 그대는 바람바람 나는야 구름구름 저 하늘 먼곳으로
떠나고 싶어 이세상 모두가 변한다 해도 우리 사랑 언제나 변할 수 없어 아~ 두마음 하나되어 하얀마음 나래펴고 그대는 바람 나는 구름 그대는 이런 생각 정말 정말 정말 모르실거야 2. 당신은 몰라 몰라 내가 왜 이러는지 당신은 몰라 몰라 모르실거야 한낮이 지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사랑 얼마나 깊어 가는지 아~ 두마음 한데묶어 하얀마음 나래펴고 당신은 바람 나는 구름 당신은 이런생각 정말 정말 정말 모르실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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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3 | ||||
1. 사랑의 신문고를 두드려야 합니까 사랑한다 그한마디
믿어온 여자이기에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밀려가도 참아야만 한다더냐 사랑의 신문고야 2. 가슴을 이 가슴을 두드려야 합니까 좋아한다 단 한마디 믿어온 여자이기에 그리움이 샘물처럼 하염없이 흘러내려도 기다려야 한다더냐 사랑의 신문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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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0 | ||||
1.단양이라 고수동굴 삼각관계 도담삼봉 옥순봉과 구담봉은
충주호에 절경일세 울지 마라 울지 마라 강선대에 우는 새야 상선암에 두고온 임 생각이나면 소백산에 바람이 분다 2.백두대간 소백산맥 단양이라 연단조양 곳곳마다 기암절경 금강산이 여기라네 불지마라 불지마라 연화봉에 비바람아 임을 위해 피어있는 꽃잎이지면 구인사에 범종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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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0 | ||||
1. 금강산 명경대에 실안개 풀리는데 황천담 맑은 물에
그이름 애달퍼라 천년사직 서린 한도 너무나도 애달픈데 비로봉에 걸린달이 애간장을 태우니 아~ 우는구나 마의 태자 그이름 동궁마마 2. 지달산 구룡폭포 물보라 피어나니 속세에 두고온 님 바람의 등불일세 아제 아제 바라아제 두손모아 비는구나 마하연에 긴긴밤을 울지마라 두견새야 아~ 자작나무 상주라네 그 임의 넋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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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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