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팝 및 영화음악 등을 공부하고 졸업 후 귀국한 Keeho의 (자기앨범이외의) 첫 번째 프로듀스 작품이다. 원래 Keeho는 자기 작품이외에는 관여하지 않으려 했는데 차은주의 데모를 듣고 이 앨범의 기획이 시작되었다.
Keeho는 차은주가 Sara Mclachlan, Sheryl Crow과 같은 이지적이며 카리스마 적인 분위기가있는 가요계의 새로운 보석이라고 격찬했으며 그동안 묻혀있던 차은주 를 격려하고 함께 음반 작업에 임한다.
획일화 되어있는 가요계의 분위기에서 탈피하고 차은주의 느낌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하여 각자 개인활동을 하고 있는 빛과소금의 오리지날 멤버들을 찾아가 기획의도를 설명, 멤버모두가 차은주 의 데모를 듣고 의견일치 함으로 빛과소금 과 엄선된 후배 작곡가들이 함께 모여 각자 자기들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의 곡들을 선정, 이번 앨범에 담게 되었다.
짧은 제작 기간이지만 차은주의 능력은 기대 이상이었고 지치지 않는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음반에 담겼다고 프로듀서는 말한다. 호소력 있는 가창력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들이 이루어낸 차은주 1집은 앞으로 다양성이 부족한 가요계에 새힘을 불어넣을 것이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미리부터 예고하고 있다
탤런트 권상우와 김주혁 그리고 차은주가 제주도에서 찍은 아름다운 사랑연기를 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영상으로 담아내 최근 조PD의 My Style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유레카의 장재혁 감독의 편집으로 새로운 뮤직비디오의 한 장르를 개척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자료 : 동아뮤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