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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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을 불지마 그건너무 쓸쓸해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너와난 빨간풍선 하늘 높이 날아 가슴깊이 묻어둬 너의 슬픔일랑 휘파람을 불지마 그건너무 정다워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휘파람을 불지마 기다림이 무서워 촛불을 끄지마 님모습 떠올라 조용히 숲속길을 마냥 걷고싶어 아무말도 하지마 가슴속 눈물일랑 휘파람을 불지마 이 조용한 밤에는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어두운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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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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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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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싶어도 참고 있을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멘트)그래 다시 시작하는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그 무엇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때도 있는거야 넌 이해할 수 있는거야 넌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을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니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저녁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거야 눈을 뜨면 또하루가 가고 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뿐 너를 다시 만나면 꼭안고 놓지않으리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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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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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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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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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간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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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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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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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부푼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 가쁜 벗들의 말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 장 던져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소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우산을 접고 비 맞아 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 뿌리는 젖은 대기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 건네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 동무 돼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돼 주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소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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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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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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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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